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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7

로스트아크 - (2) 로아를 하다보면 나오는 선택지. 선택지는 언제나 선택하기 전에 뭘 골라야하나 고심하게 만든다. 게임 도중에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대로 MMO치고는 꽤 나오는 편. 선택에 따라서 스토리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연출이 달라지거나 중간 보스와 전투가 사라지는 등 소소한 점이 다르다. 필드 보스나 일부 퀘스트에서는 파티 플레이도 필요하다. 캐릭터 위에 마우스 올리고 오른쪽 버튼이나 채팅창 닉네임 클릭시 메뉴... 같은 것 이외에 '/파티초대' 또는 '/파초' 닉네임을 적어서 파티를 결성. 이후에 파티에서 나가고 싶을 때는 '/파티탈퇴' 또는 '/파탈 '을 해야한다. 기능적으로 직관적이지도 않고, 불편한 부분. 파티에 들어가면 파티 위 쪽에 파티관리 버튼 같은게 뜨면 좋을 것 같은데(...) 생활스.. 2018. 11. 28.
로스트아크 - (1) 나중에 항해 콘텐츠가 나오고 나서야 그 길고 긴 연퀘 끝에 가서야 살 수있다. 이 포스팅을 하는 주인장은 현 시점에 거북섬에 돌아가는 일만 남아있다. 언제다시 가나... 모코코 씨앗은 정말 개발자의 사악한 마음이 담겨 있는 물건이다. 숨겨진 요소 찾는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숨겨진 요소를 찾는 게 매우 재미있는 일이긴하지만... 정말 씨앗을 얻으려면 갖은 방해 요소를 다 헤쳐나가야 한다. 인벤 같은 곳에서 편하게 보고 얻을 수 있지만 그럼 게임하는 재미가 없다는 생각에 일단 만렙까지는 손수 찾았다. 거의 300개 가깝게 찾았지만 여전히 역부족. 이 과정에서 얼마나 사악하게 숨겼는지 알 수 있는데... - 살짝 보이거나 움직일 때 카메라 각도로 볼 수 있는 곳.- 심리적으로 놓칠 수 있는 구역. 퀘스트 .. 2018. 11. 24.
히든 포크스(Hidden Folks) :: 히든 포크스 홈페이지 :: 히든 포크스(Hidden Folks)는 숨은 그림 찾기 게임으로 과거 인기 있었던 '월리를 찾아라'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주어진 그림 안에서 '숨겨진 사람들'또는 물건을 찾아야 한다. 그림은 하나하나 손으로 그려져 있지만, 배경과 인물들은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특유의 동작을 하거나 움직이고 있어서 조금 더 어려운 편. 게임 디자이너 Adriaan de Jongh 과 일러스트레이터 Sylvain Tegroeg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 추가 : 2020년 5월부로 가격 정책이 바뀌었다. DLC가 사라지고 본편에 추가되는 방식으로 변경. 기존에 본편만 가지고 있던 유저도 해변과 새로나온 on tour 가 추가됐다. 그림 안에 숨겨진 존재들ㅡ찾아야 할 물건.. 2018. 11. 20.
리니지2 - 장수 MMORPG 게임. 15주년 이벤트 + 클래식 신서버 오픈 :: 리니지2 홈페이지(클래식) :: 장수 MMORPG 게임인 '리니지2'에서 새로운 클래식 서버 추가와 15주년 이벤트 소식이 있네요. 벌써 15년이군요. 2003년 유료 서비스를 시작하고, 아름다운 엘프가 이슈가 되었던 그 게임. 전작과 달리 풀3D로 그려진 매혹적인 엘프와 다크 엘프가 등장했던 멋진 크로니클 CG 영상은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여타 게임과 차원이 다른 대작 분위기를 확실히 보여줬던' 리니지2'였죠. 오늘은 15주년을 맞이하는 이벤트와 신규 클래식 서버 '아덴'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살펴봅니다. 신규 클래식 - 아덴 서버 새롭게 등장하는 클래식 서버 '아덴 서버'는 11월 15일 저녁 5시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클래식 서버는 아시다시피 라이브 서버에서 리니지2 초기.. 2018. 11. 14.
[신작모바일게임] 다크에덴M - 슬레이어와 뱀파이어의 PvP 사전예약게임. :: 다크에덴M 사전예약 페이지 :: 오늘 소개할 사전예약게임 '다크에덴M'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신작모바일게임입니다. '어디서 들은 이름인데?'하는 분이 계신다면 맞습니다. 소프톤(Softon)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해 2002년부터 서비스 중인 호러 MMORPG 다크에덴(Dark eden, 다덴) IP를 활용한 작품입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플레이해 보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한창 사전예약 중으로 지난 주ㅡ10월 29일~11월 2일ㅡ에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몰려 서버까지 추가 했었지요. 저도 CBT에 참여해 플레이했었지만, 실제로 대기열이 걸릴 정도로 유저들이 많았습니다..나중에 기사를 보니 접속자 폭주로 인해 준비한 2개 서버에 추가로 4개의 .. 2018. 11. 12.
로스트아크(LostArk) - OBT 시작. 핵앤슬래시 느낌의 온라인MMORPG ::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 로스트아크가 지난 11월 7일.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로스트아크(LostArk)는 스마일게이트RPG(Smilegate RPG)의 트라이포드 스튜디오(Tripod studio)에서 제작한 온라인MMORPG로 처음 공개될 당시부터 차세대 MMORPG 게임으로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죠. OBT 첫날. 예상대로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기사를 보니 동시접속자 수가 25만 이상을 기록했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짧게나마 즐겨 본 로스트아크의 초반 콘텐츠들과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부분. 그리고, 진행 중인 이벤트를 요약해 적어봅니다. - 저는 첫날에 제대로 접속을 못 했었습니다. 워낙 기대작이라서 대기열은 예상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공유기 대신 본체에 랜선을 연결.. 2018. 11. 9.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 - (3) 등딱지를 때리며 이동하는 기술을 익혔고, 대쉬 기능도 얻었으니 그동안 못가던 곳을 찾아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탐험의 재미가 2배. 개인적으로 메트로배니아 류 게임을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절묘한 제한을 주는 탐험 시스템이다. 의도적으로 갈 수 없게 만들어진 지역이나 가기 힘들었던 지역을 스킬을 얻으면서 갈 수 있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같은 맵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목적성이 있다보니 지루한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다. 거기다가 지도에 표시 못한 지역을 밝히고,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이야기와 퀘스트를 만나는 감각은 마치 한켠에 미뤄뒀던 잡동사니를 치우고 방청소를 한 듯 상쾌한 느낌을 준다. 마일라같은 NPC도 다시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하거나... 살루브라나 티소 같은 새로운 인물들과의 만남으로.. 201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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