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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322

어쌔신크리드 2 - (6) 어쌔신크리드2 트레일러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베네치아 카니발도 배경으로 등장한다. 스토리 중 등장이라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적고, 기간도 예상보다 짧지만 나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스크만 썼는데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마법. 여기 등장하는 여성 분들의 의상도 개방적인 모습이 흠흠. 암호 문양 찾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설마 이렇게 숨길 줄은 예상도 못했던 곳(...) 직접 해보면 아는... 선대 암살단 묘소 퍼즐. 따로 떼어서 보면 재미있지만 어크2가 긴호흡을 가진 스토리 게임이라 스토리 진행 중에 잠시 미루고 진행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울 정도로 퍼즐이 긴 느낌. 실수로 떨어져서 다시 작할 때의 스트레스는 머해;ㅁ저해;ㅁ저해;멓 알타이어의 검과 개량된 알타이어 갑옷. 최고급품이지만 어크1을 플.. 2020. 5. 24.
어쌔신크리드 2 - (5) 아펜니네 산맥을 넘어 포를리 지방으로 갈 때 딱 한 번 나오는 마차 도주/추격 장면은 긴장감이 넘친다. 자주 써먹지 않아서 더 인상이 깊게 남는 스테이지. 단순히 배를 타기 위한 지역이지만 생각보다 넓었던 포를리. 점점 숨겨진 암호 문양 찾기가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장소. 여기서는 다소 이상한 연출이 아쉽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카테리나'를 만나게 된다. 첫 인상은 귀부인 -> 당당한 누님 같은 느낌을 주는데 실제 역사 속 카테리나도... 여장부였다고... 현실 파트가 잠깐 잠깐 나와서 숨돌릴 틈을 주지만... 주요 장면에서는 오히려 극의 흐름을 깎아먹는 느낌도 지울 수 없다. 그래도, 브라더후드의 짜증나는 밤 마실에 비한다면 여기는 혼입 효과에 대한 설명이나 숨겨진 진실에 대해 살짝 들춰보여준다. 가령 조.. 2020. 5. 20.
어쌔신크리드 2 - (4) 에지오의 복수에도 템플러들의 큰 그림은 변한게 없이 진행된다. 여기서 피렌체를 전복 시키려는 세력은 템플러 집단. 파치(파찌) 가문의 음모로 메디치는 동생을 잃는다. 실제 역사에서 교황을 등에 엎은 파치가가 벌인 사건이라고... 결과는 게임과 마찬가지로 쿠데타 실패. 산적 두목 같은 외관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적 '프란체스코 데 파치'. 어크2에서 가장 전형적인 악역 같은 외관을 보여주는 캐릭터지만 실질적으로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장수1급. 놈을 잡으러 가는 과정이 꽤 재미있다(...) 떨거지는 빠르게 없애는 게 좋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궁수들은 물론이고 병사들에게 주의가 끌리면 상당히 짜증나게 되므로... 일에 착수할 지역은 가볍게 제거하는 게 필수. 어크1 때 보다 적들이 벽타는 솜씨가 늘어난데다가 지.. 2020. 5. 5.
어쌔신크리드 2 - (3) 이쑤시개 찌르기 같은 꼼수를 빼도 어크2의 전투 자체는 쉬운 편. 하지만 이상하게 반격시 키가 씹히는 느낌이 좀 있는데, 타이밍 좀 미묘하게 달라서 그런 듯. 그래도 후속작인 브라더후드의 연속킬 보다는 적당한 수준이다. 브라더후드는 거의 연타나 리듬 게임처럼 박자 맞춰 누르면 되는 수준이 되버려서... 그래도 다양한 무기를 사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 암살검 만으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지만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면 색다른 모션을 볼 수 있고, 멋스러움도 다르다. 파치 가문 아들내미를 죽이고나서 존중을 배우라는 삼촌한테 대들고 있는 에지오. 다만, 이후에는 선대 암살자인 알타이어처럼 대상에게 안식을 주는 방식으로 선회한다. 점차 에지오 자신도 침착해지는 모습. 드디어 튜토리얼이 대충 끝나고 본격적.. 2020. 3. 31.
어쌔신크리드 2 - (2) 에지오가 잡혀간 아버지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증거를 가져갔으나... 분위기가 왠지 싸하다. 아니나다를까. 형과 아버지 남동생은 에지오 눈 앞에서 배신자에 의해 사형에 처해진다. 본격적인 복수극의 시작이자 에지오의 인생이 바뀌는 장면. 본격적인 기술 습득은 매춘부 아가씨들과 함께 시작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튜토리얼이 배우고 익히기 쉽게 되어 있는데다가 스토리와 잘 연결시켰다. 초반에는 이런 기능이 크게 다가오지 않지만 중후반부로 가면... 군중 사이에 숨어 이동하거나 매춘부나 용병, 도둑을 고용해 병사들 주의를 끄는 기능은 거의 필수 요소가 되버리니 이런 튜토리얼은 필수. 그리고, 여기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게 암살검을 복원하게 된다. 암살자가 손가락을 자르고 암살검을 사용하던 것은 알타이어 이후에 수정된.. 2020. 3. 4.
어쌔신크리드 2 - (1) 유비 소프트의 대표 시리즈물인 어쌔신크리드. 그 중에도 명성이 자자한 타이틀인 어쌔신크리드2를 최근에야 즐겼다. 에지오(Ezio) 사가의 시작이자 확실한 어크 시리즈의 시스템을 완성한 게임이라고... 물론, 지금은 오리진-오딧세이를 거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간단 목록) 알타이어 > 어쌔신 크리드(줄여서 어크)에지오 > 어쌔신 크리드 2 - 어크 : 브라더후드 - 어크 : 레벨레이션켄웨이 > 어쌔신 크리드 3 - 어크 4 : 블랙 플래그 - 어크 : 로그이니시에이츠 > 어크 : 유니티 - 어크 : 신디케이트 레일라 > 어크 : 오리진 - 어크 : 오딧세이 * 색글은 현재까지 무료 배포 됐던 작품. 신디케이트는 2월 27일까지 에픽에서 무료 배포. 어쌔신크리드2는 .. 2020. 2. 25.
DX : 신 세기의 전쟁 남은 스샷 가볍게 즐기기에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준 게임. 물론, 대륙 게임이라 그런지 외형에 비해서 어딘가 아쉬운 부분이나 한계점이 있다. CBT에서 문제였던 성우나 싱크, 번역 같은 부분을 제법 잘 수정했다. 어디까지나 보통 정도. 유명 성우를 사용했지만 뭔가 연기가 아쉬운데 성우 문제보다는 더빙팀 쪽의 연출이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그리고, 스토리와 캐릭터 구성의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한다. 노노라는 캐릭터 자체도 강한 여성 -> 납치 당한 공주님처럼 짧은 시간에 극과 극을 넘나들면서도 그에 대한 반응이 깊이 있게 언급되지 않는다. 도입부는 의외의 암울한 설정인데...정작 게임이 시작되면 학원물처럼 이어져 분위기를 깨는 편. 사진 찍기 시스템은 꽤 마음에 들었지만... 확대하면 발열이 더 올라가.. 2019. 11. 8.
블러디 헌팅 월드 초반 게임 스샷 블러디 헌팅 월드는 8월 30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된 중국산 모바일 게임이다. 올해 1월 15일 출시했던 게임으로 종료 시점이 빠른 편. 블러디의 원제는 狩游世界(hunting world)이며 영어 버전 Glorious Town으로도 나왔다. 제작사는 狩游网络科技(ShouYou Network Technology)출시되고 클레릭으로 잠깐 해봤었는데... 아직도 스샷이 남아있을 줄이야;; 다만, 이 클레릭이라는 게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었다. 테X의 마스코트 엘린의 날림 버전정도? 그 게임의 여신님이 생각나는 NPC(...)디자인은 와우 비슷하지만 나름 독특한 느낌을 줬던 필드 플레이. 11레벨 정도까지 키운 게 전부라 이후 게임을 논할 수 없지만, 초반 문제는 지나치게 조악한 게임 그래픽 구성과 타 게임 소.. 2019. 10. 28.
배틀필드1 멀티 스샷 예전 5천필드할 때 사뒀던 배필1을 가끔 플레이하는 중이다. 어차피 멀티보다는 싱글이나 하려고 사뒀던 게임이기도하고 워낙 고인물들만 남았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편. 멀티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풀방이 잡히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할만한 서버는 일본 서버고, 새벽 시간대에는 200ms 정도면 해외 서버도 무난히 즐길만하다. 싱글도 안하고 멀티를 시작해서 킬보다 데스가 더 많지만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한 편. 공식 서버에는 핵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어서 한 게임 끝나면 서버 인원이 줄고 다른 서버로 넘어가는 형태가 많았다. 사용되는 맵도 다양하지 않아서 거의 보던 맵만 보는 게 단점. 공식 서버가 아닌 일반 서버에서는 일부 장비나.. 2019. 10. 18.
더 플랜(The Plan) The Plan은 작은 파리가 되어 자연 속에서 목적지를 찾아 상승/이동하는 모험/체험 게임이다. 스크린샷에 나온게 거의 전부로 특별한 조작 능력이 거의 필요없다. 단지 이동하면서 자연과 우주에 속한 듯한 사운드 효과와 특유의 분위기를 체감하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게임은 :: 크릴바이트 홈페이지 ::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스팀에서도 무료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 배경 음악은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오제의 죽음(peer gynt suite no.1 death of ase)이라고 하며, 분위기를 잘 잡아준다. 참고로 제작사는 크릴바이트(Krillbite) 스튜디오로 이후 어몽 더 슬립(Among the Sleep)이라는 공포 게임을 제작했다. 현재는 모자이크라는 신작을 준비 중이라는 듯. 대자연 속..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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