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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어쌔신크리드 2 - (6)

by infantry0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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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2 트레일러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베네치아 카니발도 배경으로 등장한다. 스토리 중 등장이라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적고, 기간도 예상보다 짧지만 나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마스크만 썼는데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마법. 여기 등장하는 여성 분들의 의상도 개방적인 모습이 흠흠.

암호 문양 찾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설마 이렇게 숨길 줄은 예상도 못했던 곳(...)


 직접 해보면 아는... 선대 암살단 묘소 퍼즐. 따로 떼어서 보면 재미있지만 어크2가 긴호흡을 가진 스토리 게임이라 스토리 진행 중에 잠시 미루고 진행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울 정도로 퍼즐이 긴 느낌.

 실수로 떨어져서 다시 작할 때의 스트레스는 머해;ㅁ저해;ㅁ저해;멓


 알타이어의 검과 개량된 알타이어 갑옷. 최고급품이지만 어크1을 플레이했다면 초기 알타이어 의상 개선판을 기대하게 되는데... 기대와 달라서 조금 아쉬운 디자인. 그래도 검은색에 깔끔한 외형이라 입어보면 폼나는 옷이긴하다.


어크2 트레일러의 뽕맛을 느낄 수 있는 미행 미션. 조용히 타겟의 뒤를 따라가며 기회를 노리는 재미가 쫄깃하다.


 여장부 카테리나, 선생님 파올라, 톰보이 로사...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테오도라 수녀님. 직업상 매춘관 주인이지만 파올라와 달리 화려함이 덜하다.


흐트러진 축제 분위기와는 달리 적들의 보안이 강화된 상황이라 진행이 은근히 어렵다.

그래도 어크2에서 추가된 화기를 제대로 써볼 수 있는 미션. 조준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단점이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암살 성공 후 테오도라에게 작업거는 에지오. 테오도라 수녀님의 패링(흘리기) 솜씨를 감상할 수 있는 구간.


베네치아 항구가 있는 지역은... 유동 인구가 다른 지역을 아득히 넘어선다(...)


 덕분에 돈뿌리기도 잘먹는다. 돈 뿌리기는 사용법이 간단하지만 스킬 교체하는 걸 자주 잊어서 필요할 때 칼이 아니라 돈을 뿌리는 불상사가 빈번하다. 교체는 정말 간단한데...크흠.


'아르세날레 디 베네치아(Arsenale di Venezia)' 입구. 어크2를 플레이할 때 입구가 멋있는데 좀 좁네... 싶었던 곳. 베네치아의 조선소이자 병기창이 함께 존재하는 일종의 군수복합단지로 지금도 존재한다. 지금은 '베네치아 해군역사 박물관'으로 쓰인다고...


 여기에 템플러 아지트가 있는데... 버그로 다시 시작한 기억이 있다. 적을 제거하면 문을 열 수 있어야하는데 스크립트가 꼬였는지 문이 안열려서 한참 낑낑거렸다. 결론은 재시작.

 어쌔신크리드2를 플레이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겪었던 치명적인 버그.


 바르톨로메오와 비앙카와의 첫 만남은 그 자체로 황당한 웃음을 자아내는데... 후속작인 브라더후드에서는 아내가 등장하면서 에지오를 개그캐로 만들어버린다.


어크2의 지도는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보기는 좀 불편하다.


 정작 에지오가 암살단으로 인정받는 것은 거의 종반부에 들어서면서다.


선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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