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81 스텔라리스 첫 플레이 - (5) 처음 영접하는 '위대한 칸'의 출현. 그래도 벙력을 어느 정도 모아서 방어는 할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위대한 칸의 영도아래 주변을 초토화시키기 시작한다. 방어를 한다고 병력을 모아뒀지만, 밀고 나오는 약탈자 무리의 화력이 강력하다. 빈 성계는 일단 준다는 생각으로 놔두고 본성 가까운 지역을 마지막 보루로 삼았다. 다행이라면 우리 본성쪽을 노리는 게 아니라 기계 제국을 노리고 지나가는 길이었던 것인데... 그것도 모르고 무조건 막겠다고 전투를 벌여서 의미없는 희생만 치르기도 했다. 그래도 그동안 뽑아놓은 병력으로 약탈자 함대 하나 정도는 비슷하게 막아낼 수 있었고 가끔 엉뚱하게 혼자 다니는 전함을 공격해 패퇴시키기도 했다. 생각해보면 칸의 전함이었던것 같은데... 당시에는 저 놈들을 어떻게 막아야하.. 2021.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