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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도쿠 이 녀석의 1.20버전을 주로 사용해 왔었는데 찾아보니 새로운 버전이 나와 있더군요 :) 자. 단순히 숫자를 찾아 넣는 숫자 게임입니다. 각각 가로 세로 그리고 각 9개 정사각형 마다 1~9까지 숫자를 중복됨이 없이 집어넣는 논리 퍼즐입니다. 가끔씩 머리를 식힐겸 이녀석을 해보시길~ (예전에는 출처 링크를 걸었었으나 지금은 해당 링크가 사라졌습니다.) 2007. 1. 4.
[PSX] 각명관 - 영뢰 각명관(Kagero) 영뢰 16차 스테이지의 맵입니다. 이 게임은 던전에 들어온 인간들을 트랩을 이용해 제거해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게임의 모티브는 PC용 게임인 '던젼 키퍼'와 비슷합니다. 제작사가 테크모인데, 이 제작진이 나중에 령 - 제로 - 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이 게임의 주인공... 무기가 없이 오직 달리고 피하면서 트랩만으로 적을 상대해줍니다. 입장을 바꾼다면 주인공은 최강의 얍삽 보스쯤 되겠군요. -_-; 트랩 설치는 각 방에서만(통로에서는 불가)할 수 있고 3개 - 우측 하단 버튼 수만큼 - 만 만들수 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각 버튼을 눌러 트랩을 발동시키는 형태라서 조금은 번잡하지만 나름대로의 맛이 있습니다. ...사실 어린 아해들이 하기에는 -_-;... 각 .. 2007. 1. 1.
[SFC]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우미하라 카와세'라는 낚시(?)게임 때문에 손에 잡아보게된 SFC 에뮬. 그 중 명작게임의 하나라는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을 플레이해보게 됐다. 역시 한글화 하신 분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100% 한글화... 언어의 압박으로 즐기지 못한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반가운 소리지 않던가. 게임 자체도 명작이라는 말을 듣는데 그 수준은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래거나 크게 떨어지지 않는것 같다. 다만 NPC 대사가 부족해 이벤트 클리어를 위해 해메고 다녀야 할 때가 있고 지나친 전투(그리고 그 개별 전투 시간도 길다.)가 몰입도를 조금 떨어뜨린다. 그래도 보컬의 목소리를 듣거나 공격시의 음성등 사운드적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음악과 함께 이 게임을 받쳐주는 건 바로 스토리. 끝까지 클리어 했.. 2006. 12. 30.
[PSX] 천주(천추) 잠입 액션 게임인 천주(Tenchu). 잠입이라는 소재에 적당한 닌자라는 직업(?)을 적당히 버무려 만든 수작. 우선 초반 동영상에 들려오는 테마음악부터 게임속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음악에 점수를 주고 싶다. 피를 분사해주실 때의 사운드와 비명소리도 일품. 그래픽은 생각보다 떨어지는 수준이지만 적절한 배치와 깔끔한 모션이 이를 보완한다. 적을 습격해 단칼에 벨때 피가 사방 팔방으로 튀지만 피라기 보다는 빨간 슬라임 덩어리가 흩뿌려지는 것 같고, 숨어서 적을 지켜보면 너무 짜고치는 고스톱 같은 경우 - 아무소리 없이 뒤로 돌아가 있는데 그쪽을 반나절이상 쳐다봐주는 센스. - 가 있어서 조금 아쉽다.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너무 어둡다. 위에 언급한 부분도 이 어둡다는 단점에 비하면 게임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2006. 12. 17.
[GBA] 씨트레이더(Sea Trader : Rise Taipan) 넓은 바다를 가로지르고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배를 업그레이드해나간다. 이미 대항해시대가 많은 게이머들을 역사와 무역. 해전의 한복판으로 불러오는데 사용한 소재다. 그리고 GBA의 씨트레이더 역시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씨트레이더는 그 중에서도 무역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배를 움직이면서 수익을 얻기 위해 게이머는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남중국해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싼 물품부터 이익을 남기면서 돈을 모아 마침내 비단(실크)을 사고팔수 있는 상태가 되면 더 많은 돈을 벌수 있다. 이 때 일정한 돈을 모아 통행증을 구입하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전체 지역은 남중국해 - 북중국해 - 인도양 - 아프리카 - 영국 - 케.. 2006. 12. 5.
[GBA] 로그스피어 로그 스피어는 레인보우 식스의 후속작으로 그 GBA버전이다. 기본이 되는 PC 버전은 전형적인 1인칭 밀리터리 액션 게임으로 총알 한방에 생존이 결정되었던 게임이다. 하지만 GBA판은 2D 사이드탑뷰형태로 에너지바를 채용하고 있다. 주관적이지만 3D 일인칭 게임(FPS)을 GBA화 할 때 최적의 디자인이 바로 이 형태라고 생각한다. GBA판 로그스피어는 도트만으로 레인보우 팀원과 테러리스트들의 움직임을 잘 재현해 놓았다. 앉을 때의 포즈나 탄창 교환시의 모션등 어색함이 없다. 더구나 에너지가 있긴하지만 잠깐의 조작실수가 팀원의 사상이나 게임 오버로 이어지는 것은 변함이 없다. PC버전은 3D 게임이라 시야가 자연스럽게 벽에 가리게 되지만 2D 탑뷰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벽뒤까지 보이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2006. 11. 19.
[GBA] 캐슬바니아 : 효월의 원무곡 백야의 협주곡 이 후 플레이하게 된 캐슬베니아/악마성 드라큐라 : 효월의 원무곡(이하 효월). 독특한 시스템과 분위기 덕분에 많은 팬 층을 거느리고 있는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단지 두 개의 게임만을 접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 두 번의 만남에서도 달라진 모습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명작이란 소리는 괜히 나오는것이 아니다. 외전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효월은 '2035년 일본'의 '소마'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게임 플레이 시간에 비례해서 이야기 구성은 밋밋한 느낌이다. 특수한 상황에 비해 등장인물이 많고 서로의 관계는 엉성했다. 그러나 스토리 진행과 함께 성의 입구에 있는 '미나'와의 대화는 꽤 좋은 설정이었다. 도움말의 기능과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요소로서는 좋은 시도같았다. 하지만.. 2006. 11. 18.
[GBA] 캐슬바니아 : 백야의 협주곡 캐슬바니아(수출판. 일본판:악마성 드라큘라)는 익숙한 흡혈귀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되고 있는 코나미의 인기 시리즈물이다.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은 '벨몬트가의 숙명'을 기초로 역시 드라큘라를 때려잡는 스토리가 그 기반이다. 이 백야의 협주곡은 GBA(게임보이 어드밴스)용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캐슬바니아 : 백야의 협주곡(이하 백야)은 전형적인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형식을 가진다. 일반적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처럼 방향키와 점프, 공격 버튼만으로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손쉬운 조작법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마도기'는 조금 더 상위의 조작법을 가능하게 해주고 케릭터의 행동력을 높여준다. '마법책'의 경우 보조무기와 함께 연계해 사용하는데 '마도기'와 '마법책'은 게이머가.. 2006. 11. 17.
[GBA] 철권 어드밴스드 제작자들의 투혼이 놀라운 게임. 타격감. 게임의 재미. 3 on 3 태그 매치와 잘 정리된 연습모드. 축 이동까지... 철권을 GBA에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2006. 11. 13.
[同人] ElePaperAction [동인]ElePaperAction '동인'이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이미지(물론 므흣하고 야앗한 이미지... *-_-*)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순수한 동인 즉, 즐기고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망과 창작의욕이 원래 동인의 근본이다. 무조건 이런 동인 게임을 우습게 볼 것이 아니라는 것. 일본의 또다른 저력이 되는 힘이 바로 이 동인이다. 사실상 패키지 시장이 비틀거리고 있는 국내 게임시장과 달리 꾸준히 이런 게임들을 제작해 팔고 있는 모습이 부러울 뿐이다. (물론 국내에서 이런짓하면 쪽박찬다는게 정설.) 물론 게임의 완성도가 일반적인 상용제작사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런 동인 게임에는 뭔가 독특한 그들만의 조화가 돋보인다. 매니아들이 만든 매니아를 위한 게임이랄까? 이 게임은 ROD - The TV -.. 200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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