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반522 [PC] 배틀필드3 싱글 클리어 스샷(2) 개인적으로 배틀필드3 하면서 괜찮았던 미션 두번째 밀러!(결말은...아아.) 이것 역시 초기 트레일러로 나오면서 유저들에게 펌프질 시킨 미션이었다. 직접 플레이하면서도 확실히 손 맛도 좋았던 미션. 이 미션도 그렇지만 아예 사실성이냐 아니면 게임성이냐 한쪽을 택해야 하는데 어디선가 길을 잃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그렇다고 어려움으로 플레이하고 싶은 마음도 안드는게 배필3...싱글... 보통 난이도임에도 조금 잘못 움직이면 AI의 정밀샷에 죽는다. 게이머가 마음대로 진격해 조금 자유로운 행동을 하면 임무에 집중하라고 하거나 갑자기 죽는다. 일부 미션의 경우 은폐/엄폐했음에도 NPC 동료의 이동시에 엄폐물 밖으로 밀려나 사살 당하기도 한다. 물론 위에 언급한 걸 제외하고 정상적인 이동중에 전혀 죽을 이유가.. 2012. 11. 9. [PC] 배틀필드3 싱글 클리어 스샷(1) 배틀필드3 싱글을 드디어 클리어. 구입하기전 복돌로 플레이 해보기도 했었다. 그 때는 미션 구성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기사회생 미션에서 끄고 그냥 지웠었지만, 이번 오리진을 통한 프리미엄 버전 구입 이 후 새롭게 플레이를 통해 드디어 엔딩을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난한 스토리에 좋은 그래픽을 가졌지만 구성이나 연출, 게임성이 정말 좌절스럽다는 것. 콜옵을 더한 배틀필드라지만 연출력은 절대 따라갈 수 없는건가??? 직접 조종할 수 없지만 시각적 효과 만큼은 정말 굿. 하지만 긴장감이 없다는게 단점. 오죽하면 하품하면서 플레이를 했을까(...) 이런 밋밋한 연출이나 구성은 EA 특성이 되어가는건 아닐지... 시청각적인 만족감은 좋은 수준이다. 연출력만 보완된다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게임하는 내.. 2012. 11. 9. [PC] 미러스 엣지 - 스샷 (4) 도료값이 장난 아니겠는데... 어쨌든 중간쯤 왔나했던 부두. 창고/주차 시설 안에서 벌어지는 총질. 다른 것 필요 없이 갈 지(之)자 보법을 보여주며 다가가서 주먹질을 해주면 대부분 총을 자진 납부해줍니다. 그 다음은 식은 죽 먹기죠. 탄창이 빌 때까지 딱콩거리면 됩니다. 레버나 기둥, 난간등 빨간 오브젝트가 항상 옳은 건 아닙니다. 길잡이로는 쓸만하지만 간혹 일부 루트에서는 오히려 함정처럼 작용하더군요. 필자가 유일하게 공략집을 봐야했던 곳. 정말 빠져나가는 방법이 뭐야라며 머리를 쥐어짰습니다. 그러다 도저히 못 찾아서 동영상 공략을 봤더니...허무하더군요. 처음에 미끄러져 내려온 곳 벽을 비스듬히 벽 타고 달리기를 한 다음, 실내등이 붙은 벽을 다시 타고 올라가서 반동 점프를 해서(Q키와 점프) 난간.. 2012. 10. 22. [PC] 미러스 엣지 - 스샷 (3) 스토리는 사실 중요한 느낌이 덜합니다. 어느정도 예상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는 하지만 짜임새가 썩 좋다고는 하기 어렵고 더구나 짧습니다. 이야기가 잘나가다가 맥이 탁 끊어지는 결말도 그렇고 말이죠. 오히려 게임을 하면서 그냥 매트릭스나 이퀄리브리엄의 세계관과 비슷한 어떤 세계려니하면서 즐겼습니다. 황량한 세계에는 주인공과 적만 존재하는 느낌이니... 어쌔신처럼 주민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일 자체가 없어서 런닝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분위기는 갈 수록 조금 저하되는 감이 있죠. 지하철. 전 저 터널 스크린샷으로 찍는다고 선로에 가까이 갔다가 지하철에 치여서 죽어버린 장소입니다. 불굴의 의지로 다시 스샷을 찍었지만(...) 마치 스피드를 연상시키는 지하철 올라타기. 여기서 머뭇거리.. 2012. 10. 20. [PC] 미러스 엣지 - 스샷 (2) 빠르고 역동적인 런닝뿐 아니라 이런 높은곳을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을 가상 체험하는 맛이 미러스 엣지가 주는 재미죠. 미러스 엣지는 존재하지 않는 지역을 다루고 있지만 건물 사이사이를 직접 점프하고 오르고 내리고 하는 부분을 통해서 생생한 체험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3D 액션 게임에서 얻는 만족감에서 그래픽적인 부분과 함께 다양한 지역을 가상체험한다는 것 역시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모던 워페어2를 보면 체르노빌 프리피야트를 직접 가보지 않아도 그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죠. 미러스 엣지를 하면서 손에 정말 땀이 나는 상황이 많습니다. 옥상에서의 점프나 배관을 타고 가다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상황은 게임 내내 긴장감을 선사해주더군요. :: 오리진버전 한글화 패치 :: 한글패치는 네이버등에서 충분히.. 2012. 10. 19. [PC] 미러스 엣지 - 스샷 (1) 미러스 엣지(Mirror's Edge)는 다이스(DICE)에서 제작하고 EA에서 퍼블리싱한 파쿠르(Parkour) 액션 게임입니다. 이번 북미 20달러 할인 쿠폰으로 받은 물건입니다. 국내에서는 주인공인 페이스의 표지 디자인이 개그우먼 신봉선씨와 닮았다해서 봉선스 엣지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었죠. - 참. 파쿠르가 정식 명칭이고 야-마카시ㅡ아프리카어로 강인한 신체,정신,사람이라는 뜻ㅡ는 파쿠르팀 명칭이라고 하는군요. - Ya-makasi : strong body, strong spirit, strong person 특별히 어려운 게임이 아니기에 불필요한 설명은 빼고 거의 스샷 위주로만 올릴 예정입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은 필자의 경우 약 5~6시간 사이가 걸렸습니다. 꽤 짧은 느낌이더군요. 북미 이벤트를 .. 2012. 10. 17. [PC] 피파 13 데모 스샷 이번 피파 13 데모는 EA가 자신있게(?) 내놓은 오리진을 통해서 선보였네요. 배틀필드3로 오리진의 저변을 확대하더니 이제 다 이걸로 대동단결하려나 봅니다. 좀 로딩 시간이 약간 그러니까 거슬리지 말입니다. 위닝에서 피파로 갈아탄 메시를 전면에 내세운 피파 13 데모. 근데 메뉴는 불편합니다(...) 경기 전에 나오는 팀별 소개 영상과 밋밋함을 벗어난 시작화면이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전작에 비해 시각적인 부분을 신경쓴 느낌. 실제 게임 중 나오는 클로즈업도 좀 더 TV중계와 비슷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라도 이번 피파 13은 지난 피파 12보다 여러면에서 나아진 모습이 보입니다. 모션은 더 부드럽고 사실감이 더해졌습니다. 경기중 몸싸움이라던가 공을 받을 때의 모션, 이번에 신경쓴 퍼스트 .. 2012. 9. 18. [PC] 크리스탈 오피스판 테트리스 & 블록스 - 무료게임 :: 홈페이지 :: 크리스탈 오피스 시스템ㅡCrystal Office Systems. 크리스탈 오피스 , Winlock등의 프로그램 제작사ㅡ에서 홍보용으로 제작 배포하는 게임 두가지. 고전게임 중에도 룰이 간단하고 프로그래머라면 한 번씩 만들어 보기도 한다는 테트리스와 블록스 두가지 게임이다. 고퀄리티(=고품질) 테트리스를 기대하셨다면 실망할 만한 퀄리티지만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부담없다. 무엇보다 무료라는 점이 좋지 아니한가? - 테트리스 :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전통 맞추기 놀이를 컴퓨터 게임으로 구현한 작품. 오락실에서 자주 본 아타리 사의 테트리스가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그냥 원색만 사용한다(...) - 블록스 : 같은색 블럭 3개를 직선 혹은 대각선으로 맞추면 사라지는 퍼즐게임. 오.. 2012. 9. 10. [PC] 뮤자이크 박스(Musaic BOX) :: 뮤자이크 박스 - 아머게임즈 :: 뮤자이크 박스(Musaic Box)는 2008년 KranX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클래식 음악 퍼즐 게임이다. 스팀 구매 페이지를 보면 유료로 판매중이며, 위에 링크한 뮤자이크 박스 플래시 버전으로 체험/즐겨 볼 수 있다.(다만 로딩 시간이 길므로 기다림의 미덕이 필요) 뮤자이크 박스는 뮤직과 모자이크가 합쳐진 단어이며, 말 그대로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모자이크 퍼즐, 포인트앤 클릭(Point and Click) 방식의 물건 찾기가 결합되어있다. 언어는 영어지만 어렵지 않은 수준이고 영어를 몰라도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의 첫번째는 제시된 방안에서 음악 퍼즐을 풀기위한 종이조각을 찾는 일이다. 오브젝트(물건)들이 많고 눌렀을때 소리가 난다든가 약간씩 움직.. 2012. 8. 21. [PC] Insanely Twisted Shadow Planet - (3) 이번에 등장하는 지역에서는 견인 광선을 이용한 퍼즐이 많다. 위 스샷은 견인 광선으로 보라색 고정 상자를 잡아서 휩쓸리지 않고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 그냥 있을경우 바람에 휩쓸려 쓸려 내려가지만 견인 광선으로마치 등산용 앵커처럼 하나하나 이용해 거슬러 올라가는게 가능하다. 지면에 닿으면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그럼에도 위험한 배경 물체들이 없는것은 아니다. 스샷 속 톱은 시간차로 튀어나오며 여기 부딫히면 내구도가 닳게 된다. 또한 날카로운 가시가 튀어나오는 배경 물체 역시 치명적인 위험요소다. 두 개의 기어 사이에 끼이거나 하는 경우는 단번에 죽기도 하니 주의. 오른쪽 스샷속 전선 같은 물체 역시 끝부분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인세인리 트위스티드 섀도우 플래닛의 스테이지중에서도 특이한 이 지역.. 2012. 4. 29.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