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몬스터 '자바웍(JABBERWOCK)'
스샷 속 미션에서는 다행히 그리폰의 도움을 받지만...
험프티덤프티
포즈가 참...
이 긴장감 넘치는 화면 구성이란!!!
자바웍의 무서움을 볼 수 있는 스테이지는 바로 이곳이다.
하늘에서 쏘는 브레스는 데미지와 적중률이 높다. 레이저나 내려찍기는 그에 비하면 그래도 피하기 쉽다.
앨리스의 처절한 응징을 기다리는 자바웍
뭐..가끔은 이렇게 지면 폴리곤에 끼어서 발버둥 치는 꼴도 보이지만 말이다.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입으면 날지 않고 지상에서 걸어다니면서 공격한다 이때는 날아다닐때보다 수월하다.
거울 보는 여자... 앨리스.
마지막 하트 여왕과의 결전 바로 전에 풀어야 하는 퍼즐.
어렵지는 않으나 올라가는 곳을 놓치면 조금 헤맬수 있는 곳이다. 또한 왔다갔다하는 노가다도 좀 필요한 퍼즐. 이 곳만 지나면 대망의 보스전.
보스전은 생각보다 싱겁다. 물론 처음에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말이다.
촉수 여왕님...
1단계 형태.
- 빔이나 독소탄(?) 공격은 상대적으로 피하기 쉽다. 쏘기전 동작을 보면 기둥쪽으로 피하자.
- 파란색 빤짝이~ 마법 또는 ESP로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 잡히면 벽이나 기둥으로 튕겨내버리는데 데미지가 좀 있다.
- 노란색 빤짝이~ 역시 빨아들이는데
여기에 잡히면 여왕님 품에서 그렇고 그런 공격을 받게 된다.(버튼 연타로 빨리 풀리는지는 모르겠다; 잡혀가는 동안은 용써봐야 필요없다)
- 여왕님의 가운데 촉수를 땅에 박아서 일부 영역에 가시를 땅바닥에서 튀어나오게 만든다.
어떻게 하는건지는 모르지만... 사용하는 범위가 넓지 않으므로 피하기는 쉽다.
크리스탈은 뒤쪽 기둥에서 재생산된다. 좌우로 이동하면서 꾸준히 공격하고 영왕의 공격을 피한다음 다시 크리스탈로 에너지와 MP(?)를 채우기를 반복하면 클리어.
표현이 좋았던 장면.
2단계 형태.
충격과 공포의 보스!
...라고 생각했으나 추락사를 제외하면 별볼일 없다.
오른쪽으로 두번째 발판(이던가?) 뒤쪽으로 내려가보면 '나팔총'을 얻을 수 있다.
보스의 뒤쪽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움직이자.
나팔총은 강력한 대신 소비하는 MP가 많으므로 꾸준히 크리스탈을 모아야한다.
... 엔딩...그딴거 안키우는 우리 앨리스양
(엔딩은 좀 썰렁하다. 내용을 모르면 이게 뭐야?라고 할만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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