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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

[PC]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 스샷 3

by infantry0 200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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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센 헬멧을 따라한것으로 보이는 녀석. 보스다.
 수류탄만으로 처리가 가능한 줄무늬 옷 형제나...도망다니며 카드로 제거가능한 흉측한 아줌마보다는 조금 까다로운 보스. 약점은 몸 아래 있는데 근접하지 않으면 공격 기회 잡기가 어렵다.
 공략법만 알면 상당히 쉽지만 모를 경우 욕이 나올 정도 -_-
 체스 왕국에 등장하는 나이트. 좀 충격적인 장면이 있지만 그외 볼거리도 충분한 스테이지.
앨리스가 비숍이나 나이트로 변해 이동하는 퍼즐은 신선하다.

얼려버리는 맛이 일품인 아이스완드.
타란튤라를 연상시키는 계기반. 아쉽게도 몬스터로 등장하지 않는다.

자네. 전에 이런걸 본적 있나?

아무리 봐도 스페이스 헤리어. (물론 점프하면 죽는다...)
참. 이전 스샷에도 있었지만 게임중 아무 입력도 안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카메라가 바뀌며 앨리스가 특유의 동작을 한다. 아이스완드의 경우 아이스완드때문에 차가워진 손을 '호호'하고 부는 동작과 발을 앞으로 내디뎌 (발레처럼)회전하려는 동작등이 있다.
 특히 회전 동작은 위 스샷같이 절벽 가까이 있을때 발을 앞으로 내딛는 모션에서 추락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그것도 염두에 뒀는지 이런 경우에는 죽는게 아니라 기존에 서있던 자리에서 리스폰 된다.
여러가지로 센스 있다고 할까?
이게 주사위 3급 소환물.
 주사위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처음 1개만 뜨지만 아이템을 얻어 무기가 업그레이드 되면 2개, 3개까지 높아진다.  1~3개까지 각각 소환물이 다르다. 
(다만 적이 없이 혼자 있을때 소환하면 나오는건 작은 악마뿐인 듯하다.)

공기 수납용 거북이 등판+식칼

사람 짜증나게하는 식인 물고기들...
 물가에 있으면 점프해서 독극물을 날리고 물 속에 들어가면 불편한 카메라 때문에 못보고 두들겨 맞기 일쑤다. 요령이 생기면 칼질만으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짜증나는건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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