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콜 오브 듀티 : WAW - 스샷11

 카탈리나(카타리나, PBY-5 Catalina)를 타고 신나게 일본 상선과 제로기를 박살내는 미션.
(그 중에서도 "Black Cat Squadron" 모델. PBY-5A?)

콜 오브 듀티 : 유나이티드 오펜시브에서 호평받았던 미션과 비슷하다.
그때보다 난이도가 하락했고 기내 이동이 단순히 'F'버튼만 누르면 되도록 편리하게 바뀌었다.

...사람이 있었군요...

모든 탄을 쏟아부어라!

 초반부는 그저 그런 스테이지지만 중반부에 제로기들이 출현하면서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적 초계정과 제로기를 신경써야할 뿐 아니라 침몰하는 선박에서 탈출한 병사들도 구조해야해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다.
 제로기는 동선이 조금 요상해 맞추기 괴롭지만 초계정은 표적이 큼지막해서 빨리 제거할 수 있고 구조에 있어 가장큰 걸림돌이 초계정이기 때문에 제로기보다 초계정을 먼저 잡는게 좋다.

특히 제로기의 출현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카미카제(kamikaze) 공격.
전세가 기울어지면서 나타난 일본 광신성을 보여주는 산물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