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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유구,琉球)국의 중심이 되는 성으로 2차 대전때 지휘본부로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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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 |
흐음. |
이 스테이지는 개인적으로 제일 구성이 떨어지는 스테이지로 친다.
분명 미군의 마지막 미션인지라 화끈하고 처절한 게임을 기대했으나 어딘가 엉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곳. 초반 터널을 지나 나온 곳에서의 반자이 어택부터 맥이 빠지는 통에...
그 다음 계단을 올라가 관문을 하나 통과한 후 건물안에 잠자는 일본군 병사가 있는 방이 있다.
특히 이 방안에서 적병이 나타나는게 너무 억지스러워 긴장감이 탁 풀려버린다.
이런 전개가 마음에 드는 게이머가 있을지도 모르지만...너무 지나친 연출이라 맥을 끊는 느낌이다.
스테이지 마지막 부분은 밀려나오는 일본군에 압도될지도 모른다. 탄도 부족한데...애들이 마구 뛰어나오니.. 하지만 이 시점에서'폭사 이벤트'가 있었던 긴 난간이나 2층 계단쪽에 있으면 일본군과 싸울 필요가 거의 없다. 일본군은 NPC를 쫓아가며 '나~잡아봐라'놀이를 하거나 간혹 계단쪽으로 한녀석씩 오기때문에 회피도 편하다. 아. 총기는 될수 있으면 .30 칼리버를 찾아서 들고 냅따 난간쪽으로 후퇴하도록...
그나마 이번 미션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는 포인트는 화끈한 박격포탄의 등장.
단지 들고 뇌관을 때려주는 것으로 사용 준비 OK.
있는 힘껏 던져 모두 박살내 버리자!!! 아우 스트레스 풀려,
최고로 사랑스러운 무기로다.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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