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콜 오브 듀티 : WAW - 스샷9

베를린을 향한 경주의 시작.
 시작부터 카츄샤(Katyusha) 로켓이 불을 뿜어댄다. 더구나 열차에서 내리면 바로 '우라~(만세!)'를 외치며 돌격!!

우라(Ura,ypa) 돌격이라고들 하는데 정식 명칭은 뭔지 모르겠다.
이 작품 내내 열심히 우라!(우랴로 들리기도하지만;)를 외쳐댄다. 
'죽여라. 우리 뒤에는 수십만의 붉은 군대가 버티고 있다!'란 느낌으로 열심히 달린다.

 전장에서 내지르는 소리나 구호로 일본의 반자이 어쩌구와 비슷하지만 의도나 내용상 조금 틀리다.
* 워 크라이(War cry) 또는 배틀 크라이(Battle cry)라고도 한다.
= (공격․돌격 때의)함성, (주장․투쟁 따위의) 표어, 슬로건등의 뜻을 가진다.

죽어나가는 NPC들...

우헉.

이 스테이지는 꽤 오밀조밀하면서도 격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일본군쪽은 신선하긴 하지만 맵이나 스크립트 구성이 빈약해 보이고 역으로 소련군쪽은 너무 연출된 느낌이라 이야기 전개는 재미가 떨어지지만 게임 구성은 훨씬 박진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난 티거 팬...

반사~

이번 스테이지에서 꽤나 많은 스샷이 남아서 -_ -; 간추리는데 애를 좀 먹었다.
스샷 찍기 어려운 미국 콜셰어 미션은 스샷 한장으로 건너 뛰어볼까...

폭발의 현장...(응?)

받은데로 돌려주는 소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