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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

[PC] 콜 오브 듀티 : WAW - 스샷5

by infantry0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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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라는 배경이 괜찮은 스테이지. 스탈린그라드 전투 3년 후...1945년
소련이 공세에 나서 독일군을 밀어붙이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독일군은 러시아의 광활함과 동장군...거기에 풍부한 인적자원이라는 무기에 밀려난다.
거기다 독일군이 벌인 잔학행위들은 고스란히 소련측의 분노로 자리잡았고 그에 따른 보복전을 더 혹독하게 만들었다.

몰로토브 칵테일

T-34 킹타이거 격파


 이 스테이지에서는 갈림길이 하나 나온다. 게이머가 어느쪽으로 진행할 것인지 정하는 것인데 그에 따라 볼수있는 전투지형이나 배경이 조금씩 다르나 결과적으로 동일한 지점에서 다시 만난다.

T-34에 무임승차해 볼 수 있다.
킹타이거(쾨니히스 티거)를 잘 볼 수 있다.
몰로토브 칵테일을 사용할 수 있다...
...등을 빼면 스테이지가 짧고 구성이 엉성한 느낌이 있다.

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아마 가장 잔혹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콜옵:WAW는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에는 들지 않는다는 설이 있다.)

전작들에는 없던 신체 훼손의 고어한 장면이 연출된다는 점에서... 
 스샷으로 찍은 것 중에 다리가 잘린 독일병사 스샷이 있었는데, 표정이라던가, 묘사정도가 꽤 심해 올리지 못했다(자체검열 -_ -;;)
월드 앳 워에서는 몸통을 제외한 팔,다리,얼굴이 강력한 총기나 폭발시 피해부위가 훼손 된다.
'솔져 오브 포춘'에 비할바 못되지만 콜옵을 해왔던 게이머들중 일부에게는 거부감을 줄 수도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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