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콜 오브 듀티 : WAW - 스샷6

...이 스테이지 정말 찍을꺼 없다...
빽빽한 참호사이를 돌아다니며 일본군 박격포진지를 박살내는 것이 임무.
저 멀리 바위산에 만들어 놓은 방어포가 인상적이지만...
근거리 전투가 주요 하다보니 거의 안보게 된다.

미군. 팔레리우 진격 스테이지에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시원한 전투보다는 갑갑한 근접전에 참호 사이를 다니며 전투를 벌이기에 막상 게임중에 딴생각하기는 쉽지 않으며, 작은 맵에 비해 오밀조밀한 구성이 괜찮다.

빨간 색 드럼통
- 폭발용 오브젝트다. 잘 맞추면 조금 시간이 흐른후 폭발을 하며 근처의 적을 쓸어내거나 주위의 차량이나 폭발 오브젝트를 건드려 연쇄 폭발로 이어지기도 한다. 레드얼럿2 파리 미션이 생각나는 물건이다.
색칠된 나무 상자
- 나무 상자위에 작은 상자가 올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탄상자로 보이는데 화염방사기를 쓰면 터진다. 그리고 불꽃놀이처럼 여기저기로 불똥이 튀는데 -_ - 이게 터진 탄이라서 데미지를 입히는지는 모르겠다.

쓸데 없이 신경쓰이게 하는 나무위 저격병...

쏴서 떨구거나 가까운 경우 돌격해 나무를 불태워버리자
...라지만 대부분 쏴서 떨군다.
실상 게임중에는 속도감 있는 미션이지만 두번째 클리어하기에는 다른것보다 지루해보이는 미션.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반자이 돌격병은 불태워 버리자.
본좌라면... 상콤한 'V'키 카운터 어택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