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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9월 15일 펠레리우(펠리류,pelelieu) 상륙 작전
상륙 장면 연출 만큼은 노하우가 쌓여서인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감동의 물결.
참. 게임중 나무위에서 저격하는 일본병사가 보일텐데 이게 실제로도 미군을 상당히 괴롭혔다고 한다.
또하나는 반자이 어택(Banzai attack). 반자이돌격, 만세 돌격이라고도 한다.
매복이나 전투중에 느닷없이 '텐노헤이카 반자이!(天皇陛下万歳)' 즉, 천황 폐하 만세라고 미친 듯 외치며 달려들어 육탄전을 벌이는 것인데 어찌보면 1944년 10월 부터 선보이는 카미카제 자폭질...의 전초전이랄 수도 있겠다.
게임중 이 공격을 받으면 살포시 'V'를 눌러 카운터 어택을 시전해주는게 좋다.
이미 스샷 찍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찍지만 교전 장면은...찍기 쉽지 않다.
스타워즈 : 배틀프론트 처럼 카메라 모드라도 있으면 더 쉬울텐데 아쉽다.
콰달카날이나 유황도(이오 섬, 이오지마) 같은 곳이 나올까 싶었으나... 처음 듣는 펠레리우.
밀덕 공력 높은 사람들은 알려나?
저~아래 스샷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클리어 하신분만 클릭을...
이 스테이지에는 포격 요청이 가능한데 이게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재미가 쏠쏠하다.
참, 막바지쯤 일본군 탱크를 '포격'을 사용해서 파괴해야하는데 필자는 전투에 몰입한 나머지 아군 탱크를 일본군으로 오인한 일이 있었다.
전작이었다면 게임 오버였겠느나 아군 탱크는 포격에 무적이다(...)
제작진의 성의 없음을 느끼며 조심히 일본군 땅크를 박살냈다.
본인의 포격 요청으로 산화한 아군 보병 NPC에게 잠시 묵념.
불타라! 불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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