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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공략 - 다크 엘프 추가 2.0 업데이트. 모바일MMORPG

by infantry0 201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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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 : 복수의 맹세 공식카페 ::


요 며칠 '오크 : 복수의 맹세'라는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오크 : 전쟁의 서막'이라는 제목으로 출시했었던 모바일MMORPG 입니다. 블리자드 출신 러셀 브라워(Russell Brower)가 BGM을 맡았다고 이슈가 됐던 작품이죠.


2.0 업데이트와 함께 부제가 '복수의 맹세'로 바뀌고, '다크 엘프'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최고 레벨도 70레벨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던전 아니, 지하성이 더해져서 기존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 어제(3월 21일)부터 새로운 인 게임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특별히 소개하지는 않겠지만 오크 복수의 맹세를 플레이한다면 게임 내 공지와 공식 카페를 통해서 관련 내용을 참고하세요.


- 꾸준한 스토어 매출 순위를 유지 중인 모바일MMORPG 더군요.

  제가 플레이한 서버는 23번째 서버 'S23 멜리자나'로 최근에 새로 추가된 서버였습니다.

오크드워프

 기존에는 휴먼, 엘프, 오크, 드워프의 4종족만 있었지만, 이제는 다크엘프가 추가되어서 총 5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업은 '전사, 격투가, 도적' , '마법사, 주술사, 흑마법사' , '목사, 나이트, 사냥꾼' 총 9개 1차 직업이 있어서 처음에는 고르는데 꽤 고심했었습니다.


- 처음에는 귀여운 드워프(?) 여성 사냥꾼 캐릭터로 플레이했었습니다. 재미있게도 도입부 퀘스트는 종족별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 의외로 성우 사용이 참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딱딱한 텍스트를 보이스가 완성해주는 느낌.

 지금은 2.0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다크 엘프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중이죠. 다크 엘프는 머리 위 뿔을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뿔 디자인보다는 앞으로 솟아난 뿔이 공격적이라 마음에 들었죠.


 오크 : 복수의 맹세에서는 외모/외관을 따로 관리하더군요. 같은 캐릭터라도 외모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의욕이 틀려질 정도.


 그래픽은 요즘 시점에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에 360도 자유 비행처럼 기능적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터페이스는 적응하면 제법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 업데이트 때 HP(체력) 표시 아래에 보이는 에너지, 노기, 마법력에 % 표기가 추가되어 더 보기 편해졌다고 하더군요.


- 유저가 많아지거나 오브젝트가 많아 버벅거리거나 발열이 심해지는 구간에서는 자동으로 그래픽 효과를 낮춰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 자동 이동이 아니라 직접 움직일 때는 '현재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라고 뜨는 배너에 있는 날개 달린 신발 아이콘을 눌러주면 즉시 이동이 됩니다.

 가까운 위치에는 표시가 안되지만 먼 거리에서는 매우 쓸모 있는 기능.

화려한 이펙트전투 효과들

 플레이해 본 느낌으로는 모바일MMORPG 임에도 퀘스트가 다양하고, 나름 스토리가 괜찮았습니다.

 자동으로 진행하는 게 기본이라서 켜놓고 다른 일을 해도 될 정도지만 직접 찾아서 진행하는 서브 퀘스트나 달성 요소가 제법 많은 편이거든요.


 자잘한 퀴즈 이벤트나 달성 / 돌발 이벤트를 통해서 채팅창을 활용한 참여 또는 몰입도를 올리는 점도 좋았습니다.


 업데이트로 신규 로그인 보상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업데이트 이전에 플레이하던 계정도 이 새로운 로그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복귀 계정도 말이죠.


3일 차와 8일 차에 블랙문 라이온킹(14일)과 백영 예복(14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성이라는 파티 매칭 던전도 괜찮더군요. 레벨이 낮으면 사람이 많은 시간을 골라서 매칭을 걸어야 하긴 하지만 약간의 컨트롤만 해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편.

 다만, 보스의 범위 공격이 초반임에도 여기저기서 바쁘게 터지기 때문에 방어력이 낮으면 무작정 자동으로만 하기 힘들더군요.


 기존 유저들의 경우는 70레벨 지하성이 추가되었습니다. 5인 던전인 드래곤 무덤, 질서 신전, 늑대 소굴, 기계 도시와 길드 던전인 해머 로비, 해머 심연, 해머 정상.

 기존 또는 복귀 유저들에게는 도전 요소로 괜찮을 듯합니다. 초심자에게는 꽤 먼 이야기지만요.


 파티 플레이하니까 생각나는 거지만 타이틀 화면에서 '고대 전쟁' 파트로 대규모 레이드도 체험해볼 수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이거 좀 땡깁니다.

 오크 공략 대원으로 25인 레이드라 정말 구미가 당기는 콘텐츠잖아요.


낚시를 샤샤샥

 아직 초반이라 그렇지 의외로 자잘한 플레이 요소가 많아 보였습니다. 메인은 지하성과 장비 레벨을 올리는 강해지는 걸 테지만 서브 퀘스트나 다양한 수집 퀘스트들은 은근히 매력적.


2.0 업데이트 다크 엘프 추가와 함께 :: TV CF ::를 내놨었습니다. TV CF 종종 보셨을 텐데요.

 관련 영상을 찾다 보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엔딩브릿지 영상이 있더군요. 분위기 잡던 주술사와 다크 엘프가 귀여우면서도 '아니 왜 거기서...한글 패치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아주 확 깨는 대사를 보여주는 영상.


 오크의 배신으로 몰락한 엘프족이 결국 다크 엘프로 변해 복수의 맹세를 하는 모습을 심각한 분위기로 보여주는 영상에서 저런 장면이 나올 줄이야!

아...물론, 다크 엘프는 언제나 예뻤습니다. 그렇습니다... 크흠.


다양한 이동 수단의외의 디자인

 오크 : 복수의 맹세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고레벨 유저들이 신경 쓸만한 제5 아티팩트 오픈이나 일반 미궁을 없애고, 심야 미궁만 남긴 것, 4~6단 전설 무기 오픈 같은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3월 말에 또 다른 업데이트가 준비 중이기도 하더군요. 이전에 오크를 해보셨다면 바뀐 부분을 둘러보러 복귀하는 타이밍?

 
 그리고, 아직 오크를 안 해보신 분이라면 자동으로 돌리면서 성장시킬 수 있는 모바일MMORPG 게임을 찾는다면 나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일하면서 돌릴만한 게임을 찾으신다면 말이죠. 다크 엘프 한번 키워보세요. :)

오크 : 복수의 맹세

:: 구글 다운로드 :: & :: iOS 다운로드 ::


*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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