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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스토어] 무료 배포 리스트 및 잡담 (+ 정식 출시)

by infantry0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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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할만한 소식은 가끔씩 추가.

무료 배포 리스트는 :: 이 게시물 ::을 참고

추가>> 2020년 5월 18일. 얼마전 GTA V 무료 배포와 함께 에픽 메가 세일을 시작했다.
  일단, GTA V를 뿌리면서 서버 문제에 소홀했다는 점이 점수를 깎아먹었다. 물론, 워낙 게임이 네임드 중 네임드라 준다는데 고마워해야지!라는 분위기. (대신 언리얼 엔진등을 다운받아야하거나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천하의 XX...)

 여기서 병크를 하나 더 터트리는데, 위쳐3를 16,440에 팔면서 15,000원 이상 -11,000원 쿠폰을 사용해서 5,440원에 살 수 있게 됐었다. 거의 1년에 10%씩 할인율이 올라가는 체감적인 CDPR의 가격 정책을 생각하면 파격적인 가격.

 그러나 세일 가격이 14,970원으로 변경되면서 느듯하게 기다렸다 구매하려는 유저들에게는 엿을 먹였다.
 기본 가격이 54,800 -> 49,900으로 줄었기에 70% 할인율을 생각하면 맞는 셈법인데, 과거 메가 세일에서 보더랜드3 같은 작품이 세일 도중 강제로 내려버린 상황이 있어서 에픽이 또 동의 없이 삽질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든다.
 단순히 가격 설정 실수라고 해도 문제...어쨌든 공식 반응은 아직 없다.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국내에서 '자율심의' 자격 신청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기에 조만간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통입니다.

3월 12일 추가및 수정> 3월 10일 기사에 따르면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 안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상반기 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무리 빨라봤자 상반기.

> 현재 국내 자체 등급 분류 사업자 자격이 있는 회사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원스토어, 삼성전자, 오큘러스VR코리아, 카카오게임즈, 구글, 애플.
 그마저도 게임위의 관리 감독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기사와 일부 해외 사업자는 아예 국내 전담 인원과 책임자가 없다는 기사가 나왔다(...)

4월 3일~5일>> 국내 런칭이 4월 12일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국내 정식 런칭 기간에 열리는 더 위트니스가 첫 무료 배포 게임이 될 전망.

 런칭 관련 기사를 보면 정식 런칭 기간을 앞당긴 이유로 무료 게임이 더 늦어지면 생길 무료 배포 게임에 따른 간극과 불만을 줄이려는 모양인 듯.
 무료 게임에 대한 대응이나 런칭이 늦어지는 걸보면 본사에서 한국 런칭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2019년 4월 12일 >>> 드디어 국내 정식 오픈이 됐다.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이미지가 개판이 됐지만... 아직 게임에 큰 관심이 없거나 상도덕이니 뭐니하는 부분에 상관없는 사람들에게는 별 문제 없는 새로운 플랫폼.


 커뮤니티에 떠도는 에픽 로드맵에서 한국 시장은 TBD(To be determined). '미정'이었던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빠른 오픈인 듯.


2019년 5월 22일 >> 지난 19일에 개인적으로 메가 세일 관련해서 에픽 스토어에 고객 지원을 통해 질문을 올렸다.

 기본적으로 에픽 게임즈 코리아가 있다는 것만 생각하고 그냥 한글로 질문을 올렸지만 오늘까지도 대답이 안왔다.

 결국 영문 번역해 올렸더니 당일 바로 문의 사항에 대한 응답이 돌아왔다. 그마저도 번역기를 사용했던 한계로 인해 문의 사항 2개 중 하나만(...)


...에픽 게임즈 코리아는 스토어 관련 언론 홍보나 기자회견은 있었지만 국내 고객 문의나 고객 지원에는 관심이나 의지, 역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고객 지원 문의는 꼭 영어로 올려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5월 23일 >> 일단 늦었지만 문의한 것에 대한 답장이 돌아왔다. 5일 정도 걸렸으며 '[EPIC] 샷건'님 이 보내준 답변 자체는 만족스러운 편. 질문은 존 윅 헥스와 독점 기간에 관한 것이었다.


'게임 타이틀의 최소 사양 OS는 Windows 10이며,추후 변경될 수 있으나 Windows 10 사용을 권유 드립니다.'

'또한, 독점 기간과 관련된 내용은 상세한 도움을 드리기 어려운 점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중요한 부분은 이 정도. 다행히 엄청 느리긴해도 답변 프로세서는 일단 동작하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에픽에서는 에픽 메가 그랜트라는 지원 사업을 통해 블렌더에 12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지원과 투자면에서 에픽 게임즈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독점으로 욕먹는 에픽 스토어와 별개로...


2019년 8월 16일 >> 현재까지 나온 에픽이야기.
 -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와 계약 체결.

 - 자회사가 된 사이오닉스의 로켓리그를 시작으로 에픽에서 서비스 되는 게임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없앤다는 소식.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자사 게임 이외의 게임에는 어떻게 적용 시킬 생각인지 의문.
 - 보더랜드3 출시 기간인 9월에도 게임 프리로드 시스템은 에픽에 없을 것이라고 한다.(...)

2019년 11월 >>
- 퀵셀(Quixel suite) 인수 메가스캔의 디지털 어셋. 언리얼 엔진 어셋 마켓에서 무료로 제공
- 배틀 브레이커스라는 게임을 출시.


2020년 4월 >> 포트나이트가 구글 플레이에 입점했다. 스팀 때처럼 반기를 들었으나 구글 플레이가 아니면 불리한 점이 많다면서 '공정한 경쟁을 희망' 운운하며 입점. 재미있는 것은 이미 앱스토어에는 입점했던 상태에서 '선택적'으로 입을 터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구글 플레이에도 들어갔다는 점.



에픽 스토어 독점작 중 기록할만한 것들.
 많은 양이라 눈에 띄는 것만 적는다. 앞으로도 에픽은 계속 의도적으로 독점작을 늘려나갈 것이라는 엿같은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 퀀틱드림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 비욘드 투 소울즈, 헤비 레인) (1년 독점)
  플스 독점인 줄 알았는데 PC로! 그런데 에픽 1년 독점. 하아...


- 디비전2 , 아노 1800(독점 + 유플레이)

유비 소프트 자체가 이후 작품을 스팀이 아닌 에픽에 협력한다.
  유비로서는 나쁘지 않은게 어차피 자사 플랫폼 유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적은 에픽으로 갈아타도 된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 요즘 돈 좀 뿌리는 에픽이 줄 것으로 예상되는 부수 이익이 있을 수 있다.

  현재 에픽의 이미지가 안좋기 때문에 에픽 스토어로 홍보하고 유플레이를 띄우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어차피 인증은 유플레기일테니 개꿀?


- 2020년 4월 30~5월 1일 어쌔신크리드 발할라가 공식 발표했다. 역시 스팀으로 출시되지 않는다며 해외 언론에서 재탕하는 기사를 냈다. 당시 협정의 연장이라는 수준.
 스팀에서 어크를 모아오던 유저들은 파편화를 실감할 듯. 물론, 유플레이에서 모으면 되긴하지만...


- 컨트롤 (1년 독점) : 엑스파일이나 프린지, 레메디 게임의 전작을 좋아했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보이는 타이틀.

- 아우터 월드 (독점)

- 워킹 데드 : 파이널 시즌(독점) - 스팀에서 전환.

- Satisfactory (1년 독점)

  : 출시 3개월 정도가 지난 6월 8일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했다는 영상이 제작사(Coffee Stain)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에픽에서 독점 출시한 게임 중에 정확한 판매량(507,374장)을 밝힌 첫 사례.

- 싱킹시티(The Sinking City) (1년 독점)

- 보더랜드3 (독점 - 6개월) : 기어박스는 자신들은 권한이 없고, 2K에서 했다고 함.
  2019년 9월 24일 추가>> 출시 5일만에 500만장을 팔았으며, 70% 정도가 디지털 판매로 2K 역사상 가장 높은 디지털 판매율이라고 한다. 빠른 판매와 더 많은 판매량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허무한 스토리나 각종 버그는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실제 게임도 잘 뽑혔고 꾸준히 주목을 끈 덕을 본 듯. 에픽 스토어에 포럼이나 문제 제기할 수 있는 기능이 없기에 스팀 보더랜드2 포럼에 글을 쓰는 유저들이 많아 이슈가 되기도 했다.
 국내 한정으로는 더빙 및 한글화가 잘되어 나와서 플러스 요인.

- OBSERVATION (독점) : 디볼버 디지털에서 게이머를 디스하는 글을 남겼다.

- Journey to the Savage Planet (독점)

- 월드 워 Z(1년 독점) : 많이 팔았지만 평가는...별로였고, 금방 잊혀진 게임이 된 느낌. 4인플로 친구가 있다면 나름 할만하다고...


- 존 윅 헥스(독점) : 그래픽은 별로지만 게임 시스템은 괜찮아보인다. 윈도우 10 전용 인 듯.

- 하데스(독점) : 얼리억세스 끝나면 풀릴 예정.

- 룬 2 (독점)

  휴먼 헤드 스튜디오. 에픽을 싫어하는 입장도 이해하지만, 게임을 위해 돈과 시간이 필요하며...

  에픽 독점이 이에 적합하여 선택했다고 한다.

- 시벌리(Chivalry) 2 (1년 독점)

- 트윈 미러(Twin Mirror) (1년 독점)


* 대부분 1년 독점이다. 정확하게 리스트화 된 것이 없어 정확하지는 않다. 대충 이런 게임이 독점이다 정도만 기억하면 될 듯.


- 우블릿(Ooblets)
  지난 2017년부터 스팀에 페이지를 만들었던 인디게임이 2019년 7월경 에픽 독점을 발표했다. 최소 판매액을 보장하는데다가 선불로 돈까지 주었다고... 그게 마음에 들었는지 관련 게시물까지 올리며 에픽을 옹호하고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식으로 글을 올렸다.

문제라면... 에픽에 대한 반소비자적인 문제 제기나 독점 문제도 잘못된 것이라거나... 에픽 기능이 부족한 것은 발전하는 과정이라 그렇다 15년된 스팀도 그렇다면서 후발주자로 준비없이 나온 것을 생각 안하고 실드를 쳤다.

 여기에 화를 내는 게이머를 미성숙하고 독성(Toxic) 게이머라거나 에픽 독점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하기보다 기후 변화(?)나 인권 침해에 신경쓰라는 식으로 가르치려 들었다.

 새로 콘솔을 사야하는 것과 달리 티비처럼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주장하면서 독점에 대해 포장을 하고, 무료 플랫폼 하나 더 까는데 왜 힘들어하냐는 일종의 물타기식 주장을 그대로 읊는 수준.


 결국 엄청난 항의와 증오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Petreon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나쁜 상황이 될지 몰랐으며 이틀 내내 울었을 정도로 세상이 무너진 기분이었다고.

 곧 에픽에서 이 상황에 대한 입장을 내놨는데... 에픽을 공격하는 내용은 다 거짓이고 조작이며, 저렇게 에픽을 띄워주는 것은 게임산업을 건강하게 하는 진실된 담론을 내놓은 협력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식의 내용을 내놨다.


* 에픽으로 가는 제작사들도 조용히가거나 미안하지만 개발에 무엇이 필요하다는 식이라면 좋게 상황이 변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게이머를 가르치려는 태도. 또는 에픽에 대해 프로파간다를 설파하려는 노력이 반감을 불러오는 대표적인 경우.

 스팀으로 찜목록에 올려놓고 기다리는 유저도 있었을텐데 개발사를 믿고 응원하는 게이머에게라도 최소한의 배려가 없다.

 개인적으로 이번 일도 마찬가지로 에픽은 사업적 관계인 파트너 우선이고 자신들이 우월하다는 식 반응. 게이머는 이런 것도 모르는 바보며 지갑일 뿐이고, 게임 산업에 도움이 안된다는 분위기를 느낄 수 밖에 없다.


 

추잡함의 끝...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메트로 엑소더스 (1년 독점) : 배급사인 코흐(Koch) 미디어, 딥실버가 스팀 출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독단적으로 결정한 사건. 스팀, 제작사, 유저 모두 피해자다.

 이미 찍어놓은 패키지에 붙은 스팀 마크도 스티커를 통해 에픽으로 변경 됐을만큼 급하게 결정됐다고 한다.


- 피닉스 포인트 (1년 독점) : 스냅샷 게임즈. 제작자가 예약 취소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돈을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믿음을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모금을 받고 게임을 개발했지만, 자신들이 직접 에픽에 계약을 제의하며, 자발적으로 자신들을 믿어준 유저를 발로 차는 행위를 했다.
(추가>> 후일 발생한 쉔무3 사건에서는 아예 환불을 안해주면서 전액 환불해준 피닉스 포인트가 다시 언급되고 있다.)

추가 2019.04.24.>> 기사에 따르면 2.25 million(225만 달러 = 약 26억)을 에픽이 주었으며 그로인해 출시가 안됐음에도 191% 수익을 얻었다고 함. 이 게임이 이런데 과연 다른 대작 게임들에는 대체 얼마를...


>> 메트로 엑소더스 같은 상황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에픽게임즈 스토어 책임자인 스티브 앨리슨이 말했으나... GDC 이후 CEO인 팀 스위니가 스팀에서 무슨 말을 했건 어떤 상황이건 상관없이 독점으로 받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내놨다.

 더불어 독점 계약은 자신들이 하는 게 아니라 개발자(라고 쓰고 게임사/퍼블리셔)가 원해서 진행된다는 XX같은 이야기도 나왔다. 이미 발생했고, 진행될 인질극과 하이재킹은 개발자들이 원한 거였으며, 자신들은 계약을 도와줬다는 식.


추가 2019.06.11 >> E3에서 쉔무3 에픽 독점을 발표했다. '킥스타터 펀딩 -> 소니와 공동 제작 통수 -> 스팀 페이지 등록 & 홍보 -> 에픽행 통수'

 게임 퀄리티에 대한 우려가 많고, 연기도 꾸준히 이어진 게임인데... 결국 에픽이 가져가면서 훈훈한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쉔무3 커뮤니티나 킥스타터 페이지는 폭발했다.

 현재까지 발표된 퀄리티를 본 게이머들은 저런 퀄리티면 에픽이 가져가서 잘됐다는 소리도 많은 편. 에픽의 잘만든 게임만 받아들인다는 정책의 관리 수준도 알 수 있게 됐고...


 거기에 더해 킥스타터 후원자들이 스팀이 아닌 에픽으로 변경을 들어 환불을 요구했으나 대놓고 '에픽은 최고의 배포 플랫폼이며 이 플랫폼 변경은 딥실버(...또냐...)와 결정했고, 갑작스러운 변경은 미안하지만 환불은 안된다.'는 식으로 어이없는 답장을 뿌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 에픽에 가는 개발사들의 인성은 다 이런건지 정말 궁금하다.


추가 2019.06.23 >> 쉔무3 실물 패키지 대신에 에픽 스토어 코드로 대체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넘나 이후 최악의 행보가 아닐 수 없다. 후원해준 유저들을 깡그리 무시하는 모습은 절대 좋은 모습이 아니다.


추가 2019.07.03 >> 쉔무3에서 패키지 대신 에픽 키만 준다고 했다가 반발에 패키지를 내놓는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디스크에는 게임이 아닌 에픽 스토어 설치 파일이 들어있다고...

 또한, 킥스타터 페이지에서 PC판으로 패키지 또는 디지털 버전을 받기로 한 경우 에픽 키를 주고 1년 후 스팀 키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고 한다. 수동으로 선택해야 한다.


 환불에 대해서는 추가 공지를 내보낸다는 식으로 뒤로 미뤘다. 문제는 그 다음 에픽 스위니가 또 입을 털었다.

 “에픽 게임즈는 쉔무3 가 에픽 게임즈 스토어로의 이전으로 인한 환불로 발생한 펀딩액 손해를 모두 보전해줄 계획이며, 때문에 이 환불 절차를 통해 YS Net 의 개발 예산이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래. 너 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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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식?


- 2019년 5월 2일. 로켓 리그(Rocket League) 개발사인 사이오닉스(Psyonix)를 에픽에서 인수하고 독점을 못박았다는 뉴스가 나왔으나 이후 에픽에서 스팀에서도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해명하는 뉴스가 올라왔다. 논란이 커져서 말을 바꾼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대로 판매하게 놔둘 것이었는지는 애매한 듯 싶어지는데...


  해외 기사를 찾아보면 인수 발표 후 원문이 애매하게 써있었으며, 에픽은 스팀에서 어떻게 할지 아직 장기적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원문 : “The PC version of Rocket League will come to the Epic Games store in late 2019. In the meantime, it will continue to be available for purchase on Steam; thereafter it will continue to be supported on Steam for all existing purchasers.”

"Rocket League의 PC 버전은 2019 년 말 Epic Games 스토어에 올 예정입니다. 그 동안 Steam에서 계속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도 기존의 모든 구매자를 위해 Steam에서 계속 지원 될 것입니다.

 일단 로켓리그가 에픽 스토어로 입점하는 올해 연말 이후에 스팀에서 철수하지 않을까하는 정도로 나중에 장기 계획이 나와야 알 수 있다고...


스팀에서 꾸준히 동접자 상위권을 유지하는 멀티 게임이며 확실히 스팀에서 판매가 중지될 예정인 것은 아니다. 다만, 스팀에서 판매는 계속되지만 로켓 리그가 에픽 스토어에 입점한 이후에 어찌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처럼 스팀에서 미리 사서 즐기는 유저는 그대로  즐길 수 있다고하는데...


 에픽이 지금까지 행보를 보면 초기 기사처럼 독점으로 전환하고 스팀에서 판매 중지를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에 어찌될지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봐도 정정당당한 경쟁 따위와는 담쌓은 에픽의 새로운 돈X랄 독점 스킬을 보여준 일화가 될 것 같다.

 게이머가 뽑는 스팀 어워드 2018에서 '기계와 함께 하는 즐거움 어워드'를 수상했었기에 스팀 유저나 게이머에게 이런 인수 독점은 에픽이 쓰레기 같은 마인드를 가졌다는 걸 다시 알리는 사건이 될 듯.

- 5월 21일 : 코타쿠발 뉴스. 많은 게임(5개 이상)을 빠른 시간에 구입하면 계정을 블록해 버리는 일이 있다고 한다. 장바구니도 없는 시스템에서 구입 방법은 하나씩 구매하는 것인데 이를 너무 빨리하면 시스템적으로 밴한다고...
 다른 곳도 도난 카드를 통한 구입 등을 문제로 제재를 하긴 하지만 계정에서 구입 자체를 일정 시간 막는 것 같은 방식을 쓴다고 한다.

- 7월 2일 : 파라독스 전 CEO이자 현 회장(executive chairman)이 에픽의 주장을 옹호하며 70/30 스팀 정책을 비판했다. 에픽 옹호가 아니라는 듯이 옹호하는 기사였는데...
 말을 한 사람이 DLC를 죽어라 내놓으며 할인도 별로 안하고, 합본 서비스마저도 안좋으면서도 스팀을 매우 잘 써먹고 있는 제작사라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는 못받고 있다.


>> 2019년 7월 24~25일 쯤 나온 뉴스에 따르면 23일 출시한 '테트리스 이펙트(인핸스 게임즈)'가 에픽 독점으로 나왔지만, VR 기능을 사용하려면 스팀VR 실행이 필수라고 한다.

 오큘러스 VR 제외한 HTC 바이브 헤드셋이나 일부 오픈VR API 헤드셋에서는 스팀VR이 필수.


 정황으로 보면 이 작품 역시 중간에 하이재킹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 어쨌든 에픽 독점 게임의 뻘짓 중 하나로 남을 듯.

>> 7월 30일 폴리곤닷컴의 기사. 에픽 독점으로 간 멕워리어5 의 제작사 피라냐에서 에픽 독점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전 멍청한 제작사/제작자들의 에픽 찬양이나 스팀 비하가 좀 빠진 현실적인 내용ㅡ돈과 미래를 보고...ㅡ이라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답변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


 피라냐 대표의 팟캐스트 내용중 독점 계약 이유 일부라고 1. 스팀에 비해 에픽 스토어에서 첫 페이지 노출량이 더 많다. 스팀에 있으면 금방 다른 신작에 묻힌다는 이야기. 2. 보더랜드3 출시를 통해 유입될 에픽 신규 사용자 증가. 멕워리어5는 최소 100만장 판매를 기대. 3. 이익 마진. 스팀은 밸브에 30% + 에픽 5%인데 에픽은 12%만 지불하면 된다는 내용.
 제작사는 유저들의 반발을 알고 있지만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한다. 피라냐에서 직접 환불에 대응하고 완전 환불이 가능하다고...

>> 2019년 8월 17일 경 나온 레딧발 소식을 보면 에픽의 독점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스팀에서 발매한 DARQ라는 게임이 있다. DARQ 제작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약 3년 반에 걸쳐 코딩, 모델링, 애니메이션, 텍스처링을 배우면서 제작했다는 1인 개발 게임으로 그 때문인지 출시 후 반응을 보면 재미는 있지만 게임 분량이 너무 짧다는 평.

 어쨌든 이 게임이 스팀 출시일을 알리는 예고편을 내놓자 곧ㅡPC게이머 기사에 따르면 출시일을 밝힌 지 3일 만에ㅡ 에픽에서 독점을 권유하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자는 이미 스팀에서 출시할 것을 알렸고, 찜목록에 올리고 기다려준 유저들과의 약속을 깨기 싫어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에픽 스토어에 '비독점'으로 팔 수(=입점할 수)는 있는지 물었으나 에픽에서는 현시점에서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고... 개발자를 위한 스토어마저도 아닌 모습.


 결국, 스팀의 인기작이나 인기있을 인디게임들에 접촉해서 금전적 지원(보장된 수익? 판매량 보장 외 일부 선금 지급 같은 식)을 필두로 독점에 묶어 스팀에서 한시적이나마 차단해 해당 작품의 인기를 빨아먹으려는 치졸한 방식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소리다.

 또한, (자신들이 말하는) 저렴한 수수료 만큼 할인하고, 그 가격 경쟁력을 통해 비독점으로 자유로운 판매 방식도 현재 우선 순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유명하고 인지도 있는 작품에는 또 다른 기준을 들이밀고 있는 듯 하지만... 일단은 스팀의 파이를 빼앗는데 혈안이 되어있다는 느낌.
 
 추가로 PC게이머 기사를 보면 마크 컨 (Mark Kern)이 SNS로 Darq 독점 거절로 Darq 비독점 판매를 받지 않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자 팀 스위니는 '아직 에픽 스토어가 초기라서 직접 선정한 소수의 게임만 내놓을 수 있다'는 답을 내놓았다고 한다.

>> 2019년 8월 25일. 이를 언급한 추가 소식으로 게임스컴(Gamescom) 2019에서 반다이 남코(반남) 유럽의 마케팅, 디지털 및 컨텐츠 부문 부사장(Hervé Hoerdt)이 exclusivelygames와의 인터뷰 내용이 있다.
 게임 업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플랫폼인 에픽은 또다른 스토어일 뿐이지만,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고, 좋은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추켜세운 후 그들의 관심은 독점에만 있다고 보기에 자신들의 비전(소비자와 브랜드 가치)과는 다르다고 언급.
 반남의 게임이 최대한 많은 팬들에게 다가갈수 있기를 원하며, 이런 비전과 전략을 가진 상황에서 에픽스토어와의 독점 거래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에픽이 가져다 줄 수익이나 자금은 좋겠지만 독점으로 인한 이미지 하락은 싫다고 말하며, 에픽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한다면 비독점일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런 것은 반남이 인디 개발사와 달리 풍부한 자금을 가지고 있어 가능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여기서 DARQ 개발자를 'gems of human'이라고 평했다.
  8월 27일. DARQ가 스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자 팀 스위니가 성공 축하하고, 이래서 독점하려고 접촉했다고 언급. 이에 제작자는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다. 만약 에픽이 비독점 출시를 받아들리면 에픽 스토어로 얻은 수익을 게임 커뮤니티에서 선정한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답글로 응수.




>> 에픽이 스팀을 공격할 때 주로 쓰는 것으로 수수료 30%라는 것이 있다. 개발자 입장에서 확실히 스팀이 너무 많이 가져간다는 입장일테고 이해도 간다.

 다만, 그걸 언급하면서 독점의 정당성 운운하고... 자신들은 12% 가져가고 있고, 스팀이 그 정도로 내리면 우리도 독점 안한다는 식으로 이상하게 엮는 부분에서 역겨움이 있을 뿐이다.

 스팀 내에서 팔리는 경우 수수료를 내지만 직접 시디키를 찍어 팔거나 소매점이나 다른 정식 키셀러를 통해 판매를 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없다.


 지금이야 스팀이 강자에 독과점 소리를 듣고 게을러진 모습도 있지만 초기에 패키지로 판매하던 시기에는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서비스처럼 보였던 적이 있다.

 당시에는 패키지 실물로 팔던 시절이라 당시에는 비용이 더 들었을텐데 지금은 구축된 스팀 서버에서 전세계 유저들이 구입해서 개인 계정에 등록하고 서버에서 다운 받고 있으니..

 30% 수수료는 유저 입장에서는 그만큼 많은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면서 들어가는 서버나 서비스 비용을 수수료로 충당하는 정도로 볼 수도 있다.

 그래도 수수료는 개발자들에게 확실히 신경쓰이는 부분일테고 게이머들도 개발자들이 좋은 수익을 얻고, 더 싼 게임을 구입할 수 있다면 좋은 건 확실하다.
 다만, 그 대안이라는 게 에픽 스토어라고 생각할 수 없다는 것 뿐...


 에픽은 스팀에 대항한다면서 독점을 들고나왔다. 스팀에 강력한 대항마가 나온다면 스팀도 가격이 떨어지고 스팀도 수수료를 내리거나 좀 더 움직이겠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에픽 놈이 해놓은 일은 스팀 수수료 나쁘다 난 수수료 12%다!에 엿같은 독점 이야기 뿐이고 2019년 중반이 지나가도록 여전히 나아진 것은 쥐꼬리만큼도 없는 엉성한 플랫폼 덩어리다.


 정말 수수료 12%에 할인도 잘해서 가격 경쟁력에 자신이 있다면 어느 플랫폼이든 입점하게 놔두면 됐겠지만 굳이 돈을 들여 독점의 꿀맛을 보도록하고 있는 중이다.

 진짜 스팀 팬보이가 있고 이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하드에는 스팀, 유플레이, 오리진, 배틀넷, GOG 갤럭시가 어지럽게 널려있다. 그럼에도 에픽 스토어만큼은 다른 것들보다 혐오감이 드는 게 사실이다.


무료 게임을 쭉 배포해 무료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해도

 킥스타터로 게이머 통수를 치는 제작사/배급사를 발견하게 해주고, 소비자의 환불따위 우리가 보전해주니 소비자 뒤통수 치는 걸 장려하고, 멀쩡한 게임을 독점으로 끌고 들어가 전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욕이 안나올 수 없으니까.


 에픽스토어에서는 서브노티카 배포 이후 꾸준히 무료 배포가 진행 중입니다. 2019년 말까지 2주마다 무료 배포가 이루어질 예정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는 지역 제한 때문에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료 배포 목록 (2018.12 ~)

- 서브노티카(Subnautica)

- 슈퍼미트보이(Super Meat Boy)

- 에딘 핀치의 유산(What Remains of Edith Finch)

- 더잭박스 파티팩(The Jackbox Party Pack)

- 엑시옴 버지(Axiom Verge)


- 팀블위드 파크(Thimbleweed park) - vpn및 국가 설정에 따른 제한 시작.

- 슬라임 랜처(slime rancher)

- 옥센프리(Oxenfree)

>> 그 전에 VPN을 사용해 받아온 유저라면 이 3개 게임이... 그리고, 정식 런칭 후에 받을 것으로 기대했었다면 앞선 8개 게임이 허공으로 사라졌다. 특별히 에픽 본사가 챙기지 않는 이상은 방법이 없다.


>>> 정식 출시와 함께 생긴 무료 게임 아이콘.

- 더 위트니스(The Witness)

- 트랜지스터(Transistor)

- 월드 오브 구(World of Goo)

- 스토리즈 언톨드(Stories Untold)

- RiME

  * RiME 부터 1주일에 1개씩 게임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 City of Brass

- Kingdom New land

- 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

- 레벨 갤럭시(Rebel Galaxy)

- 라스트 데이 오브 준(Last Day of June)

- 오버쿡드(Overcooked)

- 토치라이트(Torchlight)

- 림보(LIMBO)


- 문라이터(MoonLighter) + 디스 워 오브 마인(This War of Mine)
  * 첫 2게임 배포. 청소년 이용불가 타이틀이 있으면 대체 게임과 함께 내놓는다고한다.

    성인 인증 받은 유저는 2개. 미성년은 1개.

    문라이터는 지난달 험블먼슬리(...)였다. 일단 DLC 출시 전에 본편을 많이 뿌려놓는 포석인 듯.

  ** 7월 25~26일 배포가 시작됐는데 에픽 스토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클라우드 저장을 지원.

    2018년 12월 출시한 에픽 스토어가 클라우드 저장 지원을 2019년 7월에야 완료했다.

    다만, 모든 게임 자동 저장이 아니라 게임마다 개별 선택지가 있는 듯.

- 포 아너(For Honor) + 앨런웨이크(ALAN WAKE)
 * 포 아너는 연동을 위해서 유플레이 계정이 필요합니다.

- GNOG

-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Hyper Light Drifter) + 뮤턴트 이어 제로(Mutant Year Zero: Road To Eden)

 * 험블 먼슬리로 나왔던 뮤턴트 이어 제로가 무료로... 저 달 구독했는데 울컥.

- 페즈(FEZ)
- 셀레스트(Celeste) + 인사이드(INSIDE)
- The End is Nigh + ABZU
- 코나리움(Conarium)
- ???
 * 배트맨 게임ㅡ배트맨 탄생 80주년ㅡ이라 이목을 끌테니...한껏 이용해보자는 이슈화 잔재주.
 일단 작은 배너를 보면 '레고 배트맨'이 아닌가 하는 중.
 예상 외의 선물 보따리. 배트맨 아캄 시리즈(Batman : Arkham Asylum GOTY, Arkham City GOTY, Arkham Knight)와 레고 배트맨 시리즈(LEGO Batman 1~3) 6개 게임.
 * 에픽 스토어 게임 목록에 드디어 목록형 라이브러리가 추가됐다. 다만, 최근 나온 보더랜드3에서 클라우드 저장 문제와 유저들이 정보를 나눌 포럼 공간이 없어서 여전히 불편한 플랫폼 상태.
 ** 9월 21일. 워너 브라더스의 배트맨 아캄 나이트와 펀콤(Funcom) 코난 언컨커드는 에픽 버전만 데누보를 제거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스팀판은 여전히 데누보가 적용된 상황이라고...

- Everything, 메트로 2033 리덕스(Metro 2033 Redux)
- 미닛(Minit)
- 서바이빙 마스(Surviving Mars)
  * 역시 험블번들로 나왔던 작품. 험블번들과 에픽이 제휴를 맺었다고 하는데... 공개된 게임들을 보면 험블먼슬리를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빅엿을 선사하는 중. 이번 험블먼슬리에 나온 배틀테크도 나오려나?
 ** 10월 11일 새벽 무료 게임이 교체됐으나 '개발사가 본 게임의 대한민국 심의 등급 절차를 확인 중입니다.'만 출력됐다가 18분 후에 정상적인 화면으로 교체됐다.
 무료 DLC 하나와 Surviving Mars: Space Race DLC를 함께 무료 배포 중이다.

- 앨런웨이크 아메리칸 나이트메어(Alan Wake American Nightmare), 옵저버(>observer_)
- 큐브2(Q.U.B.E. 2), 레이어스 오브 피어(Layers of Fear)
- 소마(SOMA), 코스튬 퀘스트(Costume Quest)
- 뉴클리어 쓰론(Nuclear Throne), 루이너(RUINER)
- 더 메신저(The Messenger)
- 배드 노스(Bad North)
- 레이맨 레전드(Rayman Legends)

- 요툰 : 발할라 에디션(Jotun)
- The Escapists + 더 울프 어몽 어스(The Wolf among us)
 * 게임 배포가 시작되면 다음 게임이 예고로 나오지만, 이번에는 배포가 끝나는 12월 20일부터 더 많은 무료게임을 준다는 식으로 숨겨진 상황.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무료로 받아 가세요. 12월 20일부터는 더 많은 무료 게임이 쏟아집니다!'

** 13일 배포 몇 시간 후에 The Wolf among us가 추가로 풀렸다. 두 작품 모두 실행 버그가 있다고..


12월 20일부터 새해 전까지 12일간 매일 무료 게임 배포를 시작.
예상은 했던 행보인데...첫 게임이 생각보다 강하다. 다만 당일 배포라 그때그떄 받아야한다.

- 1일 차 : 인투 더 브리치(Into the Breach)
- 2일 차 : TowerFall Ascension
- 3일 차 : SUPERHOT
- 4일 차 : 리틀 인페르노(little inferno)
- 5일 차 : 에이프 아웃(APE OUT)

- 6일 차 : 셀레스트(Celeste) -> 재배포...기존에 받았던 사람은 무쓸모.

- 7일 차 : 토탈리 어큐레이트 배틀 시뮬레이터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 )

- 8일 차 : FTL - Faster Than Light

- 9일 차 :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Hyper Light Drifter) -> 재배포

- 10일 차 : 섀도우 택틱스(Shadow Tactics: Blades of the Shogun)

- 11일 차 : 탈로스 법칙(The Talos Principle)

- 12일 차 : Hello Neighbour

- 1월 1일 : Yooka-Laylee

* 연말 세일인지 11,000원 쿠폰을 주고, 게임(15,000원 이상-사전 구매, 인게임 구매, DLC, 시즌 패스 제외)을 사면 다시 11,000원 쿠폰을 주는 예전 메가 세일을 연상시키는 이벤트도 진행 중. 역시 돈으로 밀고나가는 맛.


- 1월 2일~10일 : 스팁(Steep) 스탠다드 에디션, 다크사이더스 1 & 2 (Darksiders)
* 에픽 무료 게임은 2019년 연말까지로 언급됐었으나 2020년 들어와서도 추가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부터 다시 일주일마다 배포로 변경됐다.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올해도 계속 시일이 지난 중저가 게임들을 뿌릴지 궁금해지는 부분.

- 선드레드(Sundered)
  * 원래 포더킹이었으나 에픽 스토어 출시일이 밀려 선드레드로 변경.
   과연 포 더 킹(For the King)은 언제로?
  ** 정작 배포 시간에는
   '본 게임은 개발사가 대한민국 심의 등급 절차를 확인 또는 준비 중입니다.'가 떴다.
    약 1시간 후에 풀렸다.


- HORACE - 현재 배포 중.
  * 1월 15일에 2020년에도 매주 무료 게임을 배포한다고 공지를 올렸다.
- The Bridge

--> 이후 무료 배포 리스트는 따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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