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디지털 유통 서비스 /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중 주로 PC 게임만 다룰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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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초 에픽으로 유비 소프트가 노선을 변경하면서 빠져나가면서 대탈주가 우려됐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헤일로 치프 마스터 콜렉션을 준비하면서 스팀에 남는 발표를 하고, 에픽의 독점 정책이 개발사의 이미지 하락이 될 정도가 되면서 큰 엑소더스는 없었다.
그러다 2019년 10월 말 11월 초에 나갔던 EA가 들어오면서 큰 대응이 없던 스팀에 대형 개발사가 승차.
2019년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에이펙스도 초반 반응을 따라가지 못하는 대응으로 인기도는 많이 떨어졌다. 망겜 앤썸은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는 할 예정인 듯.
2019년 내놓은 앤썸이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오웨어가 다음 타겟이 아니냐는 소리도 들린다.
2019 10 > 10월 중반부터 EA가 스팀에 돌아온다는 소문이 돌았고... 드디어 10월 30일 EA와 밸브 파트너십이 발표됐다. 유플레이처럼 오리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할 것을 보인다.
첫 게임은 예판 중인 스타워즈 : 오더의 몰락인데
11월 15일 이후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에이펙스 레전드나 배필5, 피파20 같은 멀티 플레이어도 올라갈 예정.
커뮤니티 댓글에서 딱 어울리는 댓글이 있었는데 오EA식이 돌아왔구나(...)
근데 메인 세일 기간에 다시 봐야겠지만 1년 내내하는 연중 세일 가격이 스팀에 출시 후 올라간 느낌이 든다.(오천필드가 사라졌다고할까...)
2020. 7. 25 >> 오리진 UI가 변경된 베타 테스트(링크)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오리진 엑세스 프리미어(Origin Access Premier) 유저만 참여 가능.
2020. 8. 16 >> 18일부터 오리진 엑세스와 콘솔의 EA 엑세스가 'EA PLAY'로 통합 단일화.
2020. 9. 21 >> 오리진(ORIGIN) 브랜드가 사라질 예정. 'EA Desktop'으로 변한다고...일주일 전에 발표했다. 애증의 오리진. 이미지 쇄신은 필요하긴 한데 사라진다니 그것도 참.
현재 오리진에 접속하면 국내에서도 베타 테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는 상단 공지가 뜬다.
2020년 12월. 변경된 EA 데스크톱, 유비소프트 커넥트 아이콘
2020.11.26 >>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EA 데스크톱 앱 오픈베타가 시작됐다.
:: EA 데스크톱 오픈 베타 페이지 :: 하단 QnA에 다운링크가 있다. 베타 등록을 아무리해도 메일하나 안와서 뭔가했는데 대체 언제 시작한건지 원...
베타라 아직 적용 안된 게임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며, 오리진과 EA 데스크톱 베타는 함께 실행할 수 없다고 한다.
2020.12.14 >> EA가 영국 개발사 코드마스터즈를 인수했다. 그리드를 비롯해 F1 시리즈, 더트 시리즈, 프로젝트 카스를 제작했다. 다만, 코드마스터즈가 내놓은 최근작들 평은 그저그런 느낌.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에서 먼저 인수를 추진했으나 최종적으로 EA에서 먹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니드포스피드 같은 레이싱 게임에서 추가되는 라이센스나 시너지보다 EA에서 역사 속으로 암살해버린 스튜디오들처럼 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이 더 큰 사건.
2021.1.28 >> 에픽을 통한 배틀프론트2를 무료 배포가 성공적이었다. 에픽과 스팀에 모두 입점하면서 스팀을 버리고 에픽 만세하던 유비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국내 스토어 페이지
그래도 EA에 비하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고 할 수 있다. 유플레이 플랫폼도 크게 나아진건 아니지만 국내 유비 스토어와 연동이 되어 편리해졌다.
바뀌기 전 마지막 유플레이 | 바뀐 후 유비소프트 커넥트(...) |
2020년 10월 22일 추가>> 10월 29일부터 UBIsoft club과 Uplay PC가 합쳐져 UBIsoft Connect(유비소프트 커넥트)로 통합 예정. 모든 플랫폼에서 계정 내 게임 보상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
기존 유비 코인이나 계정 XP 등은 그대로 이어지지만, 오래된 게임은 Connect 패치가 없이 Ubisoft Club 브랜드로 유지. 커넥트에서는 클래식 도전과제가 사라져서 Ubisoft Club 보상을 잠금해제 해주는 것으로 퉁친다고...
>> 디비전2는 평가가 매우 안좋다. 그냥 디비전1을 서비스하면서 보완했다면...
>> 뒤이어 나온 '고스트리콘 : 브레이크 포인트'가 폭망을 찍으면서 유비 소프트의 신작들이 줄줄이 출시 연기됐다. 정신 차린 줄 알았더니... 유황숙이 되었으나 에픽에서 다시 귀큰놈이...
2020. 7. 14. >> 얼마전 온라인에서 진행된 Ubisoft Forward 행사에서 그동안 무료 배포와 달리 스트리밍을 봐야 게임을 얻을 수 있게 제한을 걸었다.
뻔히 보이는 엔딩이었지만 그래도 시청자 제한 와치독스2 무료배포를 걸고하는 이벤트라 많은 유저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스트리밍 자체는 성공적이다. 브라우저로 나가서 봐야했지만 일단 유플레이와 연동도 잘됐고, 트위치를 비롯해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 유비 코리아처럼 지역 부스터 행사로 분위기도 좋았지만... 정작 본방송이 시작되는 4시가되자 로그인 서버가 시름시름 앓더니 곧 연결이 끊어졌다.
감자서버 다운 엔딩. 스트리밍은 끝까지 됐지만 결국 무료 배포는 욕을 먹고 방송을 안본 유저들에게까지 모두 모두 무료배포 엔딩이 나왔다.
...감자서버는 절대 바뀌지않는다...
추가 >> 9월 3주차 에픽 무료 게임으로 와치독스2가 올라왔다. 유비 포워드를 본 유저를 통수를 두 번 맞는다.(뻑!)
한국 정식 출시는 TBD(미정)
장사를 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국내 한정으로는 '지역 제한'과 늦어지는 국내 스토어 서비스로 평가가 좋지않다.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등록절차를 밟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그 기간이 늘어나면 평가는 더 떨어질 수 있다.2019년 9월 > 보더랜드3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다만, 이 사이에 또 에픽 관련 사건들이 있었고, 보더랜드3에서 게이머 포럼이 없다는 단점과 클라우드 충돌 등 여전히 불편한 플랫폼임을 입증 중. 일정량의 판매량을 보장해주면서 거액의 돈을 미리 넣어주는 식의 독점이라 개발사에게는 안정적인 개발을 할 수 있게해준다는 긍정적인 기사나 반응이 있다.
배트맨 시리즈 합본 무료 배포로 게임 정보에 무심한 유저들에게는 인지도와 이미지가 올라간 상태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안다면 독점을 고집하는 모습은 바뀌는 것이 없어 이미지가 좋아질 이유가 별로 없다.
2019년 10월 > 할로윈 세일을 하면서 역대급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메가 세일을 했던걸 뻔히 본 입장에서는 WTF...
2020. 6. 12 >> 메가 세일ㅡ15,000원 이상 게임은 11,000원 할인 쿠폰까지!!ㅡ이 생각보다 자주 진행 중. 다만, 살 게임이 없다는 게 이 스토어의 최대 단점이다.
GTA5 무료 같은 대형 게임을 포함해 꾸준한 무료 게임 배포로 사람들의 관심을 확실히 끌었지만... 여전히 플랫폼 완성도는 플랫폼 최약체(...)인 오리진과 비슷한 수준. 그 많은 게임을 푸는 화력(머니머니해도 머니...)을 가지고 있음에도 발전이 너무 더디고, 불편하다.
더불어 대형 게임 배포때는 서버문제가 발생하고, 언리얼 서버나 게임 로그인도 함께 다운되버리는 문제가 떠올랐다.
무료 배포는 고맙지만 초기부터 인식된 개발자 위주의 스토어, 발전 없는 모습을 보면 메인 게임 플랫폼으로 쓰기는 좀...
2020. 9. 21 >> 중간에 말이 좀 많았다. 플랫폼 자체보다 모바일 관련해서... 에픽에서 애플에 입점한 포트나이트 안에 디지털 상점을 넣었다가 퇴출되고, 에픽의 주특기인 수수료 높다! 자유를 달라!를 내세워 싸우는 중.
일단 잘못은 에픽이 한건데, 애플도 아예 에픽과 언리얼 엔진 퇴출이니 뭐니해서 역풍. 애플도 기본적으로 평이 좋은 기업은 아니라... 이후 사태가 어찌될 지 알 수 없다.
에픽 스토어는 갑자기 FM2020을 뿌리는 등 정말 게임을 마구마구 뿌리는 덕분에 평은 많이 나아졌다. 물론, 그렇다고 초반 삽질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2020. 12. 26 >> 에픽 스토어 프로그램/런처를 켜놨을 때 아무것도 하지않는 아이들(idle,유휴) 시간에도 CPU 온도가 올라가는 이슈가 떠올랐다. 에픽 런처를 끄면 온도가 확 내려간다고... AMD에서 특히 심하고 인텔 CPU에서도 온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이슈화 됐으니 답변이 나오겠지만, 현재로서는 좋은 반응은 안 나오는 중.
이후 30일에 이에 대한 완화 패치와 해결 중이라는 미지근한 대답이 올라왔다. 사용자입장에서 원인도 안밝혔고, 증상 완화 정도로 깔끔한 처리가 아니라서 영 찝찝한 느낌이다.
초창기 있었던 백도어 의심이 스멀스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며. 그리드가 아니냐,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이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12월 28일 >> 에픽게임즈코리아 자체등급분류사업자 허가가 드디어 나왔다. 거의 2년 가까이 걸린 듯?
액티비전에 물들어 타락한 게임사라는 유머가 나돌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도 나가면서...평판은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
>> 2019년 9월 상황. 데스티니 가디언즈2가 번지가 떨어져 나가면서 스팀에서 새롭게 런칭할 예정이다. 다행이라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흥하는 중. 콜 오브 듀티 MW 리부트도 나올 예정.
- 콜옵 MW 리부트 작의 베타가 있었다. 상당히 잘만든 모습을 보여줬다. 망무새 유저와 PC 혐오 유저들에게는 핵이 많을 것이라며 벌써 나무에 걸린 떫은 감 보듯하고 있다.(...)
>> 2019년 10월. 하스스톤 마스터즈에서 홍콩출신 게이머가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하자 이에 블리자드가 선수 자격 1년 정지와 상금 몰수, 인터뷰를 부추겼다는 이유로 대만 캐스터 2명도 해고했다.
이 사건으로 블리자드는 중국 자본의 노예이자 인권보다 돈을 따라갔다며 부정적인 여론이 퍼지는 중이다. 반발한 게이머들은 블리자드 탈퇴나 패키지를 불태우거나 곰돌이 푸나 중국 공안, 중국 국기(오성홍기)을 합성하는 중.
미국내 정치인들의 타겟이 되고 있으며 일파만파 퍼지는 모양새. 가뜩이나 PC(정치적 올바름)을 묻히고 떨어져가는 개발력에 인식이 안좋았다가 클래식으로 이미지 쇄신을 하나 했으나 이모양이 됐다.
사건의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으나 미국 게이머 입장에서 반애국적 반인권적 게임사로 찍힌 것은 분명한 상황이다.
통합 관리는 좋지만 안정감은 좀 떨어진다.
2020. 6. 20 >> 타 계정 위쳐3 소유자에게 위쳐3 GOG판을 추가해주는 이벤트로 GOG 갤럭시 2.0 홍보 및 장기간 잠자던 갤럭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게 만들었다.
2021. 1. 28>>사이버펑크 2077이 성공적으로 런칭했지만, 이후 플레이도 어려운 콘솔과 버그, 약속했던 다양한 요소가 거세된 만들다 만 오픈월드가 이미지를 다 깎아먹었다.
...2019년 11월 출시가 됐다. 게임 자체는 (호불호가 있지만 일단...) 검증됐지만 버그와 런쳐 문제가 발생하면서 PC판 평가가 좋지 않다.
그리고... 런처가 늘어났다.
2019년 9월 18일 새벽 >:: 락스타 게임즈 런처 ::가 정식 오픈했다. 오픈 기념 게임으로 GTA 산 안드레아스를 풀기도 했다. 런처 자체는 깔끔하고 한글화도 잘되어 있다.
얼마 뒤에는 레이지2도 스팀 예약이 시작됐다. 베데스다 넷 전용이라던 입장이 철회된 것으로 보인다.
2020.9.21 >> 이 포스팅에 추가 요소 적고 있는 도중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제니맥스 아래 큰 스튜디오만 해도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엘더 스크롤), 아케인 스튜디오(디스아너드,프레이), 머신게임즈(울펜슈타인-더 뉴 오더), 탱고 스튜디오(이블 위딘), 이드 소프트웨어(둠, 퀘이크)...
그룹 채팅/ 그룹 보이스 채팅 프로그램... 게임하면서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는 디스코드에서도 게임을 사고 관리할 수 있다(...)
일단 2019년부터 개발자에게 수익 90%를 준다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스팀(기존 70%)에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마찬가지로 스팀에 대항하는 에픽(88%)보다 큰 편. 현재로는 인디게임 위주.
개인적으로는 왜 너까지 나와서 플랫폼 파편화를 더 심하게 하냐 싶지만... 끙.
* 디스코드 니트로(유료 구독) 게임 특전 서비스는 2019년 10월 15일 종료. 게임 스토어와 라이브러리 자체는 운영을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 Twitch Prime(트위치 프라임 - Twitch) ::
트위치 프라임을 사용하면 게임을 무료로 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라기보다는 구독 서비스에 가깝게 시작. 트위치라는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의 영향력을 이쪽으로 잘 사용하는 것인지 낭비하는 것인지 알쏭달쏭.
개발자 70%, 트위치 25%, 스트리머 5%. 라고 한다.
2019년 4월 > 아마존의 트위치가 구글 클라우드 게임 '스태디아'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본격적인 준비는 없지만 트위치라는 스트리밍 서비스 기술과 모기업이자 클라우드 시장 강자인 아마존이 나서면 다크호스로 충분하다는 내용.
2020. 8. 16 >> 트위치 드롭스 시스템을 체험해봤는데... 좀 불편했다. 계정에서 드롭스 항목을 활성화하고, 드롭스가 적용된 들어간 방송을 들어가야 한다.
드롭스 이벤트를 하는 게임사와 계정 연동을 시켜야하는 번거로움과 언제 드롭스가 활성화 되는지 모르는 시스템이 문제라면 문제.
:: Kartridge(카트리지 - Kongregate) ::
웹게임 및 플래시 게임을 서비스하는 콩그리게이트가 2018년 말 선보인 플랫폼. 무료 게임 배포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 근데 이미 에픽이 시선을 다 끌어모은 상황이다(...벽보 붙였더니 옆에 대형 광고 트리 세워져 있는 꼴...)
인디 게임 위주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출시 초기임에도 플랫폼은 디자인이 깔끔하다.
다만 세부기능마저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플랫폼 설치및 게임 설치도 유저가 전~혀 관여할 수 없어서 설치 디렉토리 선택을 못한다.(WTF?)
1만 달러까지는 수익을 보장하고 이후 30% 수수료를 먹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
: 윈도우 관련 디지털 유통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게임도 다루고 있고, 엑스박스까지 다루지만 PC게임 쪽으로는 큰 반향이 없다. 탈스팀 추세에 맞출 수도 있지만... 글쎄?
2019년 3월 >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컴플리트 콜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을 스팀과 마소 스토어로 내놓는다.
:: 구글 스타디아(Sta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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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계는 기기가 없다보니 관심이 없어서 꺼라 위키 기반으로 넣었는데 그 자체로 복잡하다.
닌텐도/소니 플스/마소 엑박
: 닌텐도 네트워크(Nintendo Network) : 닌텐도 eShop...스토어라고... 닌텐도 어카운트는 또 뭔...복잡하다. 어쨌든 2019년 들어서면서 험블번들 스토어에서도 스위치나 DS 게임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아직 북미 전용이지만...
: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 PlayStation Network) : 프리미엄계정 서비스 PS+ / PS plus
플스 쪽은 좀 나아보인다. 자세가 잡혀있는건가?
추가>> PSN 스토어에서 게임을 사서 즐길 수 있는데... 환불 쪽은 개선되야 한다는 평이 많다.
특히, 라오어2 사태(...)로 DL 구매자는 피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다보니 더 두드러진다.
2020. 6. 12 >> 플스 5가 준비 중인데, 최근 플스 독점이던 구작들이 PC로 선보이고 있는 중.
: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 : XBOX Store. 골드 멤버십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Xbox Play Anywhere(XPA)가 있다. 엑박 게임을 사면 윈도우10으로도 같은 게임이 등록되고, 즐길 수 있다.
>> 구독형 서비스도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면 더 설명이 필요한가?
2019년 9월 >> 구독형 게임 서비스 도입.
애플 아케이드(apple-arcade)와 구글 플레이 패스(Google Play Pass)
기타
- 워게이밍닷넷 게임 센터 : 월탱,월오쉽, 월플. 워게이밍 계열 게임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런처
2020. 6. 12 >> 워게이밍에서 IP를 먹은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간단한 월탱 플레이만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스팀이 아닌 워게이 게임 센터에 등록되는 방식.
- 스토브(STOVE) : 로스트아크등 스마게 게임을 관리하는 통합 런처. 최적화 좀...
:: itch.io ::
'잇치'로 불리는 인디 게임 판매 플랫폼. 플래시 게임 사이트들처럼 인디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이다. DRM-free 스토어로 따로 런처 플랫폼이 없다.
처음 이 포스팅을 쓸때는 주로 메이저급만 적었고, 어느 정도 런처등이 지원하는 곳만 적었는데...
2020년 6월에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참여하는 'Bundle for Racial Justice and Equality(인종적 정의와 평등을위한 번들)'라는 기부 번들로 국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올라갔다.
해당 번들은 5달러에 1,500개 이상의 게임/게임 관련 아이템(OST 같은...)을 받을 수 있는 인디 번들로 어지간한 인디게임 개발자는 거의 다 참여했다고 할 수 있다.
:: 로봇캐시(Robot Cache) ::
: 에픽과 스팀 비교 이미지를 찾다가 우연히 스팀을 공격하는 플랫폼들 이미지를 통해 알게 된 신규 플랫폼. 마이너하긴 엄청 마이너 한 듯(...)
인엑자일의 '브라이언 파고'가 설립했다고 한다. 디지털 게임 플랫폼이지만 '중고 판매'가 된다는 획기적인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블록체인
기술로 불법 복제를 방지하면서 이동도 타 플랫폼과 달리 자유로운 것이라고 한다. 일단 구입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팔 때는 판매액의
25%를 로봇 캐시에서 사용하는 아이언 토큰으로 받고, 70%를 게임 업체에 돌려주며, 5%를 수수료로 받아간다.'
이 내용이 있는 기사가 2018년 1월 경에 국내 언론에서 나왔었다.
이후 2018년 8월 ITworld 뉴스에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비디오 게임 디지털 시장'으로 암호화폐(...) 채굴로 아이언(Iron)토큰을 얻을 수 있고, 얼리억세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로 중고가 아닌 처음 판매시 판매액 95% 게임사, 5% 수수료로 책정.
지금은 'Play. Mine. Sell.'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런 게 있다 정도만 알면 될 듯.
설립자의 과거 행적이나 인엑자일이 웨스트랜드2 한국어판을 가지고 벌인 일. 거기다 지금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더해지면 저게 뭔가 싶기도하다.
:: 위게임X(Wegame X - Tencent) ::
: 위게임은 중국 텐센트 게임 플랫폼이다. 중국 내 1위(...텐센트의 QQ게임은 온라인 게임만 취급)
텐센트 게임 플랫폼(Tencent Game Platform)이라는 이름에서 변경한게 위 게임이며, 위게임X를 글로벌 버전이다.
스팀의 중국판이라는 평. 강력한 인터넷 만리장성 속에서 선점이라기보다 기반을 만들고 글로벌 도전(?)을 하는 듯. 위게임과 달리 홍콩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키울 생각인 듯.
하지만 이 포스팅에서 위치가 말해주 듯 인지도는 떨어진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 개인정보 같은 보안에 대한 불안은 여전해서 이걸 선택할 유저가 있을지 의문.
그 외에도 에픽게임즈 지분 40%를 가진 텐센트의 에픽 스토어에 대한 영향력 행사에 대한 우려와 소문들 때문에 인식은 별로다.
:: MY.GAMES store ::
: 아직 정식 링크도 없고, 런처로 나올지도 모르는 스토어. 아머드워페어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y.com과 Mail.ru Group이 결합해 2019년 5월부터 시작했다고... 주로 동유럽과 러시아 쪽을 공략하다 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노리는 듯.
2019년 4분기에 플랫폼 런칭을 한다고 하며 iDreamSky와 파트너십으로 중국이나 아시아쪽도 공략할 예정으로 보인다.
* 아머드워페어는 초기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들었으나 2017년 이후 my.com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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