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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보완

[기록] 게임 플랫폼 리스트

by infantry0 2018.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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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자리를 차지한 녀석들.


* [기록] GOG 갤럭시... 포스팅 내용 중 일부만 하나의 포스팅으로 확장.
 에픽 스토어 출시와 함께 개인적인 관리와 기록을 위한 게시물.
 ESD(디지털 유통 서비스 /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중 주로 PC 게임만 다룰 게시물.

홈페이지 스크린샷

:: STEAM(스팀-벨브) :: - 2003년

 - 스팀은 하프라이프와 관련 모드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로 유명한 밸브(Valve)사에서 만든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게임을 구입하고, 자신의 계정에 등록해 관리하고 실행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
그동안 CD니 디스크니 하던 패키지의 보관이나 실행 문제가 온라인만 연결되면 해결되는 신개념'이었던' 물건.

 최근 예전과 같은 할인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수수료 등의 문제로 대형 게임사들은 자신만의 플랫폼을 구축해서 빠져나가고 있다. 그런 여파 때문인지 (약간의) 수수료 조정도 이루어졌다.
 밸브는 게임 개발사로서는 거의 시체나 다름 없는 상태, 3편이 안나오는 3의 저주가 여전하다.
2018년 말 오랜만에 아티팩트라는 게임을 하나 내놨는데... 평가가 영 좋지 않다.

 여전히 가장 많은 셀러를 확보하고 있고, 게임 라이브러리 채우기를 생활화하게 만드는 플랫폼.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비게임 소프트웨어도 취급하고 있다.

잡설>> 3을 모르는 밸브&게이브 뉴웰. 하프 라이프3
- 한때는 연쇄할인마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환불 시스템 도입 이후 많이 퇴색했다.
  다만, 2019년 에픽 스토어 출현 여파 때문인지 설 세일에서 5,000원 세뱃돈이라는 음흉한 쿠폰 시스템을 선보였다.

- 스팀이 나온 시기는 카스 1.5에 심취했던 시절이었다. 1.6부터였나? 밸브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는 건 알았지만 당시 반응은 좀 부정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 2019년 초 에픽으로 유비 소프트가 노선을 변경하면서 빠져나가면서 대탈주가 우려됐으나...  마이크로소프트가 헤일로 치프 마스터 콜렉션을 준비하면서 스팀에 남는 발표를 하고, 에픽의 독점 정책이 개발사의 이미지 하락이 될 정도가 되면서 큰 엑소더스는 없었다.
 그러다 2019년 10월 말 11월 초에 나갔던 EA가 들어오면서 큰 대응이 없던 스팀에 대형 개발사가 승차.

2020. 6. 12 >> 2020년에는 VR 게임계에 한획을 그은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내놨다.
 여전히 예전 할인율은 복구하지 못하지만... 플랫폼 자체의 안정된 기능, 오랜 연륜(?)이 매력.
 2020년 6월에는 EA 오리진의 대형 게임이 본격적으로 복귀. 유비 소프트의 빈자리를 채웠다.
 에픽의 독점 게임도 1년 후에 차례차례 출시되고 있다.

:: ORIGIN(오리진-EA) :: - 2009년 -> EA Desktop(EA 데스크탑 변경 예정)

 이에이~(EA)에서 만든 피파, CnC, 배틀필드 같은 자체 타이틀 위주의 플랫폼. 타이틀도 몇 개 없고, 좀 불편하지만 재미가 확실한 일부 게임 때문에 버릴 수 없는 플랫폼.

다양성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피파 시리즈(카드깡?), 심즈 DLC 등 인기 타이틀이 포진해있다.
2018년 현재 구독 형식의 오리진 엑세스 프리미어(Origin Access Premier)가 흥하는 중.

 다만, EA는 배틀필드V에서 언에듀케이션 드립이나 정치적 올바름/페미니즘 같은 문제로 죽쓰고 있는 중이라는 점에서 대작 타이틀이나 제작사를 죽이는 사신 이미지에 더해 EA 이미지는 꾸준히 저렴하게 유지될 듯.
 참고로 할인은 정말 자주하는데 할인율로 뒤통수 치는 일이 많다.

 2019년 리스폰에서 제작한 무료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가 흥하는 중이다. 망테크 타는 중인 앤썸과 달리 EA가 크게 터치하거나 지원하지 않은 타이틀이 떴다는 평. 역시 EA.
 2019년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에이펙스도 초반 반응을 따라가지 못하는 대응으로 인기도는 많이 떨어졌다. 망겜 앤썸은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는 할 예정인 듯.

- 무료로 뿌리던 '오리진의 선물'을 삭제해버려 게임 무료 배포는 옛날일이 되버렸다.
- EA(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는 개발사를 인수하고 소멸시키는데 특화된 곳이기도하다. 개발에 간섭을 많이하고, 압박을 심하게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린다.
 웨스트우드(Westwood Studios), 불프로그(Bullfrog), 오리진 시스템스(ORIGIN systems), 맥시스(MAXIS), 판데믹, 미씩, EA LA, 비서럴 게임즈 등등... 개발사나 인기 시리즈 IP를 난도질했고... 앞으로도 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에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리부트)의 랜덤박스, 정치적 올바름(PC, Political Correctness)에 함몰된 배틀필드5로 두들겨 맞은 다이스.
 2019년 내놓은 앤썸이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오웨어가 다음 타겟이 아니냐는 소리도 들린다.

- 'Victim of EA', 'EA graveyard'로 검색해보면 관련 이미지도 찾아볼 수 있다.

2019 03 > 무료 게임인 에이펙스 레전드(리스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눈물의 반값을 하던 배필5에서 배틀로얄 트레일러를 발표했는데 평이 좋다. 오히려 이런 장르에 어울릴 수 있는 여성 캐릭터들이 빠져있다.

2019.05 > 게임 타이틀이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실제 스토어를 열어보면 못보던 게임들이 많이 늘어났다. 워낙 다른 플랫폼 특히, 에픽 대 스팀이라는 대결 구도에 유플레이가 꿀빠는 천하삼분지계가 형성되면서 오리진이 좀 잊혀진 상황.

 스팀이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지고 조용히 관망하는 형태라면 에픽은 온갖 권모술수를 써서 욕먹어가며 영토를 늘리고 있고, 유플레이는 자신의 영지는 발전시키면서 에픽을 지지하는 동맹의 입장에서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집안 상황이 죽쓰고 있는 오리진이다보니 그저 숨죽이고 있을 뿐인 듯.

2019 10 > 10월 중반부터 EA가 스팀에 돌아온다는 소문이 돌았고... 드디어 10월 30일 EA와 밸브 파트너십이 발표됐다. 유플레이처럼 오리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할 것을 보인다.
 첫 게임은 예판 중인 스타워즈 : 오더의 몰락인데 스팀 가격이 더 높게 올라와있어서 국내에서 구입은 오리진이 더 적합한 상황이다. 해당 부분은 11월 초에 수정되어 지금은 오리진 가격과 동일.
 11월 15일 이후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에이펙스 레전드나 배필5, 피파20 같은 멀티 플레이어도 올라갈 예정.
 커뮤니티 댓글에서 딱 어울리는 댓글이 있었는데 오EA식이 돌아왔구나(...)

2020. 6. 12 >> 한때 흥했지만 앤썸, 배필V, 피파20이 줄줄이 좋은 평가를 못받은 이후 딱히 강력한 신작도 없는터라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버렸다. 스팀에 입점시키면서 EA 액세스 구독과 DRM 연동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는 듯. 정작 오리진 플랫폼 발전도는 0에 수렴한다.
 차세대기에서 배필 차기작이나 새로운 명작, 피파 시리즈가 다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더 안좋아질수도...

 근데 메인 세일 기간에 다시 봐야겠지만 1년 내내하는 연중 세일 가격이 스팀에 출시 후 올라간 느낌이 든다.(오천필드가 사라졌다고할까...)

2020. 7. 25 >> 오리진 UI가 변경된 베타 테스트(링크)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오리진 엑세스 프리미어(Origin Access Premier) 유저만 참여 가능.
2020. 8. 16 >> 18일부터 오리진 엑세스와 콘솔의 EA 엑세스가 'EA PLAY'로 통합 단일화.

2020. 9. 21 >> 오리진(ORIGIN) 브랜드가 사라질 예정. 'EA Desktop'으로 변한다고...일주일 전에 발표했다. 애증의 오리진. 이미지 쇄신은 필요하긴 한데 사라진다니 그것도 참.

 현재 오리진에 접속하면 국내에서도 베타 테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는 상단 공지가 뜬다.


2020년 12월. 변경된 EA 데스크톱, 유비소프트 커넥트 아이콘

2020.11.26 >>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EA 데스크톱 앱 오픈베타가 시작됐다.
:: EA 데스크톱 오픈 베타 페이지 :: 하단 QnA에 다운링크가 있다. 베타 등록을 아무리해도 메일하나 안와서 뭔가했는데 대체 언제 시작한건지 원...

 베타라 아직 적용 안된 게임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며, 오리진과 EA 데스크톱 베타는 함께 실행할 수 없다고 한다.

2020.12.14 >> EA가 영국 개발사 코드마스터즈를 인수했다. 그리드를 비롯해 F1 시리즈, 더트 시리즈, 프로젝트 카스를 제작했다. 다만, 코드마스터즈가 내놓은 최근작들 평은 그저그런 느낌.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에서 먼저 인수를 추진했으나 최종적으로 EA에서 먹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니드포스피드 같은 레이싱 게임에서 추가되는 라이센스나 시너지보다 EA에서 역사 속으로 암살해버린 스튜디오들처럼 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이 더 큰 사건.


2021.1.28 >> 에픽을 통한 배틀프론트2를 무료 배포가 성공적이었다. 에픽과 스팀에 모두 입점하면서 스팀을 버리고 에픽 만세하던 유비와 다른 길을 가고 있다.


국내 스토어 페이지

:: U-PLAY(유플레이-UBI) :: - 2012년 -> UBIsoft CONNECT(유비 소프트 커넥트)

Ubi. 유비 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디비전이나 어쌔신 크리드, 레인보우 식스, 파크라이 같은 자사 게임들을 관리할 수 있다.
 재미있게도 일부 게임은 타사 플랫폼에서도 구입하고, 설치할 수 있는데, 실행하면 인증을 위해 Uplay가 켜지도록 연동시켜 놓기도 했다.

 2018년 현재 지난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이 후로 각성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매 게임에서 현지화(한글화)에 신경써주는 등 여파로 유비의 인지도나 이미지가 매우 좋아졌다.
 다만, 여전히 한국에서는 유플레이 게임을 구매하기는 조금 힘든 게 아쉬울 뿐.

>>2019년 1월초 UBI스토어 한국 원화결제가 가능해졌다. 다만, 판매 물품은 아직 제한적이다.
>>2019년 3월. 유플레이 코인이 4월 1일부터 2년 단위로 증발한다. 100코인으로 20% 세일을 받을 수 있다.
>> 4월. 어쌔신크리드 애니머스 팩도 세일로 올라왔었다. 총집편이라 가격은 굉장하지만... 국내 스토어에서도 일단 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2019.05 > 유플레이 도약의 해가 되는 듯하다. 아노1800, 디비전2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는 중으로 큰 문제없이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중. 적절한 타이밍에 무료 게임을 발표하며 착실히 유플레이를 알리고 있다. 유비 게임은 에픽 대신 유플레이로! 를 선택하게 되는 전략도 좋다.

2020. 6. 12 >> 나름 포지션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다가 어크 시리즈가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다. 다만, 디비전2와 고스트리콘 브레이크 포인트가 죽을쑤면서 어크 오리진 이후 우리 애들이 달라졌어요! 하던 모습이 다시 인식이 안좋아진 편.
 그래도 EA에 비하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고 할 수 있다. 유플레이 플랫폼도 크게 나아진건 아니지만 국내 유비 스토어와 연동이 되어 편리해졌다.

바뀌기 전 마지막 유플레이바뀐 후 유비소프트 커넥트(...)

2020년 10월 22일 추가>> 10월 29일부터 UBIsoft club과 Uplay PC가 합쳐져 UBIsoft Connect(유비소프트 커넥트)로 통합 예정. 모든 플랫폼에서 계정 내 게임 보상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

 기존 유비 코인이나 계정 XP 등은 그대로 이어지지만, 오래된 게임은 Connect  패치가 없이 Ubisoft Club 브랜드로 유지. 커넥트에서는 클래식 도전과제가 사라져서 Ubisoft Club 보상을 잠금해제 해주는 것으로 퉁친다고...

잡설>> 국내 한정으로 UBI(유비)라서 유황숙(긍정적일 때), 귀큰놈(부정적일 때)으로 불린다.
- 2019년 디비전2(유비소프트 매시브 제작)가 스팀에서 에픽 스토어 독점으로 넘어갔다.
- 유플레이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은 서버가 좋지 못한 편이다. 감자 서버로 놀림당할 정도.
  이번 디비전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는 두고봐야할 듯.

- 디비전2 이후 스팀에서 에픽으로 협력 노선을 변경했다. 어차피 유플레이가 중심이라 다른 제작사들과 달리 큰 문제없이 전략적 선택을 할 수 있는 편.

>> 디비전2는 평가가 매우 안좋다. 그냥 디비전1을 서비스하면서 보완했다면...
>> 뒤이어 나온 '고스트리콘 : 브레이크 포인트'가 폭망을 찍으면서 유비 소프트의 신작들이 줄줄이 출시 연기됐다. 정신 차린 줄 알았더니... 유황숙이 되었으나 에픽에서 다시 귀큰놈이...


2020. 7. 14. >> 얼마전 온라인에서 진행된 Ubisoft Forward 행사에서 그동안 무료 배포와 달리 스트리밍을 봐야 게임을 얻을 수 있게 제한을 걸었다.

 뻔히 보이는 엔딩이었지만 그래도 시청자 제한 와치독스2 무료배포를 걸고하는 이벤트라 많은 유저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스트리밍 자체는 성공적이다. 브라우저로 나가서 봐야했지만 일단 유플레이와 연동도 잘됐고, 트위치를 비롯해 다양한 스트리밍 사이트, 유비 코리아처럼 지역 부스터 행사로 분위기도 좋았지만... 정작 본방송이 시작되는 4시가되자 로그인 서버가 시름시름 앓더니 곧 연결이 끊어졌다.

 감자서버 다운 엔딩. 스트리밍은 끝까지 됐지만 결국 무료 배포는 욕을 먹고 방송을 안본 유저들에게까지 모두 모두 무료배포 엔딩이 나왔다.


 ...감자서버는 절대 바뀌지않는다...


추가 >> 9월 3주차 에픽 무료 게임으로 와치독스2가 올라왔다. 유비 포워드를 본 유저를 통수를 두 번 맞는다.(뻑!)


=================================================================(여기까지 주로 쓰는 3대장)
아니 3대장이었던 것... 이제는 스팀/EA 대 에픽/유플레기 연합식으로 변했다.

한국 정식 출시는 TBD(미정)


 에픽사의 게임 플랫폼이자 언리얼 엔진 제공 플랫폼. 쉐도우 컴플렉스로 처음 접했던 녀석으로 포트나이트 성공 이후 본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리얼 엔진으로 편안하게 장사하다가 포트 나이트로 자금력이 확보되니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느낌. 무료 게임으로 서브나우티카(서브노티카) 같은 게임을 기간 한정으로 풀었다.

 2018년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스팀에 비해 낮은 수수료와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게이머들의 평가는 이미 많은 플랫폼을 설치하고 있는데 여기에 하나를 더 늘린다고? 개발자 친화면서 게이머와 소통ㅡ유저 평가/댓글 같은 기능이 없다고 함ㅡ은 없느냐? 같은 반응도 많아 분위기가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장사를 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국내 한정으로는 '지역 제한'과 늦어지는 국내 스토어 서비스로 평가가 좋지않다.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등록절차를 밟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그 기간이 늘어나면 평가는 더 떨어질 수 있다.

잡설>> 에픽 게임즈의 효과이자 스팀의 과도한 수수료 때문인지 2018~2019년 들어서면서 많은 AAA급 게임들이 자체 플랫폼이나 에픽 플랫폼으로 돌아서는 모습이 확연해졌다.
- 현재(2019년 1월 10일) 들려온 디비전2 에픽/유플 독점 소식은 꽤 충격적.

- '메트로 엑소더스'도 기간 독점으로 넘어왔다. 문제는 스팀에서 잘 준비중이던 게임이 출시 2주 정도 남기고 급작스럽게 이탈하면서 유저들의 배신감과 상도덕 문제가 언급된 것.
 메트로 제작사 4A와 무관하게 배급사(퍼블리셔)인 딥실버가 에픽의 (돈...이겠지)공세에 넘어가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면서 발생했다고 한다.

 스팀을 이탈해 개발사/배급사를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는 에픽에 넘어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시기와 방법이 지저분했다. 에픽의 양아치 짓이라는 평.

2019년 3월 > 게임메카 기사 인터뷰에서 '모든 ESD 라이브러리를 통합'하겠다는 큰 그림에 대해 이야기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게되는 게 좋다고보는 터라 꽤 마음에 드는 발언이다.
 현재 유비와 에픽이 연동되었고, 험블번들과 라이브러리 공유 파트너쉽도 맺었다고한다.
 남은건 EA 오리진, 스팀 등인데 모든 ESD가 하나로 통합되긴 할 듯.

다만, 지금으로서는 양아치, 해적 이미지에서 못 벗어나는 일들을 자초하는 게 아쉽다.

2019년 9월 > 보더랜드3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다만, 이 사이에 또 에픽 관련 사건들이 있었고, 보더랜드3에서 게이머 포럼이 없다는 단점과 클라우드 충돌 등 여전히 불편한 플랫폼임을 입증 중. 일정량의 판매량을 보장해주면서 거액의 돈을 미리 넣어주는 식의 독점이라 개발사에게는 안정적인 개발을 할 수 있게해준다는 긍정적인 기사나 반응이 있다.

 배트맨 시리즈 합본 무료 배포로 게임 정보에 무심한 유저들에게는 인지도와 이미지가 올라간 상태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안다면 독점을 고집하는 모습은 바뀌는 것이 없어 이미지가 좋아질 이유가 별로 없다.

2019년 10월 > 할로윈 세일을 하면서 역대급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메가 세일을 했던걸 뻔히 본 입장에서는 WTF...

2020. 6. 12 >> 메가 세일ㅡ15,000원 이상 게임은 11,000원 할인 쿠폰까지!!ㅡ이 생각보다 자주 진행 중. 다만, 살 게임이 없다는 게 이 스토어의 최대 단점이다.

 GTA5 무료 같은 대형 게임을 포함해 꾸준한 무료 게임 배포로 사람들의 관심을 확실히 끌었지만... 여전히 플랫폼 완성도는 플랫폼 최약체(...)인 오리진과 비슷한 수준. 그 많은 게임을 푸는 화력(머니머니해도 머니...)을 가지고 있음에도 발전이 너무 더디고, 불편하다.

 더불어 대형 게임 배포때는 서버문제가 발생하고, 언리얼 서버나 게임 로그인도 함께 다운되버리는 문제가 떠올랐다.


 무료 배포는 고맙지만 초기부터 인식된 개발자 위주의 스토어, 발전 없는 모습을 보면 메인 게임 플랫폼으로 쓰기는 좀...


2020. 9. 21 >> 중간에 말이 좀 많았다. 플랫폼 자체보다 모바일 관련해서... 에픽에서 애플에 입점한 포트나이트 안에 디지털 상점을 넣었다가 퇴출되고, 에픽의 주특기인 수수료 높다! 자유를 달라!를 내세워 싸우는 중.
 일단 잘못은 에픽이 한건데, 애플도 아예 에픽과 언리얼 엔진 퇴출이니 뭐니해서 역풍. 애플도 기본적으로 평이 좋은 기업은 아니라... 이후 사태가 어찌될 지 알 수 없다.


 에픽 스토어는 갑자기 FM2020을 뿌리는 등 정말 게임을 마구마구 뿌리는 덕분에 평은 많이 나아졌다. 물론, 그렇다고 초반 삽질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2020. 12. 26 >> 에픽 스토어 프로그램/런처를 켜놨을 때 아무것도 하지않는 아이들(idle,유휴) 시간에도 CPU 온도가 올라가는 이슈가 떠올랐다. 에픽 런처를 끄면 온도가 확 내려간다고... AMD에서 특히 심하고 인텔 CPU에서도 온도가 올라간다고 한다. 이슈화 됐으니 답변이 나오겠지만, 현재로서는 좋은 반응은 안 나오는 중.

 이후 30일에 이에 대한 완화 패치와 해결 중이라는 미지근한 대답이 올라왔다. 사용자입장에서 원인도 안밝혔고, 증상 완화 정도로 깔끔한 처리가 아니라서 영 찝찝한 느낌이다.
 초창기 있었던 백도어 의심이 스멀스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며. 그리드가 아니냐,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이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12월 28일 >> 에픽게임즈코리아 자체등급분류사업자 허가가 드디어 나왔다. 거의 2년 가까이 걸린 듯?


:: Battle.net(배틀넷-블리자드) :: - 2009년 통합 계정

 블리자드(액티비전-블리자드)의 플랫폼 겸 런처.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와우, 오버워치의 자사 게임을 비롯해 액티비전(블랙옵스4)과 번지(데스티니 가디언즈2)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른 플랫폼에 비해 그저 런쳐 정도의 느낌(...) 게임 수가 적은 만큼 굉장히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장인 제작사, 유저를 위하는 게임사 같은 이미지가 국내에 고착되는 듯 했으나... 2018년 중반 이후 디아블로 이모탈의 팬텀 파괴력과 너무나 갑작스럽고 독단적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 e스포츠 중단과 개발진 축소 소식은 이미지 하락을 주고 있다.

 그나마 추후 워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디아블로 후속작이라는 희망의 끈은 남겨진 상황.

추가>> 2018말에서 2019년초에 들어서면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오버워치 솔져 설정이 추가로 불쏘시개가 되면 불필요하고 과도한 PC(Political Correctness,정치적 올바름)가 묻은 제작사.
액티비전에 물들어 타락한 게임사라는 유머가 나돌고 있다. 마이크 모하임도 나가면서...평판은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

- 디아블로 이모탈은 대놓고 중국 시장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디아블로 모바일 버전이라며 홍보하던 게임을 개발한 넷이즈를 개발사로 선정한 것을 보고 있으면 참 황당하다.

>> 2019년 9월 상황. 데스티니 가디언즈2가 번지가 떨어져 나가면서 스팀에서 새롭게 런칭할 예정이다. 다행이라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이 흥하는 중. 콜 오브 듀티 MW 리부트도 나올 예정.

- 콜옵 MW 리부트 작의 베타가 있었다. 상당히 잘만든 모습을 보여줬다. 망무새 유저와 PC 혐오 유저들에게는 핵이 많을 것이라며 벌써 나무에 걸린 떫은 감 보듯하고 있다.(...)

>> 2019년 10월. 하스스톤 마스터즈에서 홍콩출신 게이머가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인터뷰를 하자 이에 블리자드가 선수 자격 1년 정지와 상금 몰수, 인터뷰를 부추겼다는 이유로 대만 캐스터 2명도 해고했다.
 이 사건으로 블리자드는 중국 자본의 노예이자 인권보다 돈을 따라갔다며 부정적인 여론이 퍼지는 중이다. 반발한 게이머들은 블리자드 탈퇴나 패키지를 불태우거나 곰돌이 푸나 중국 공안, 중국 국기(오성홍기)을 합성하는 중.
 미국내 정치인들의 타겟이 되고 있으며 일파만파 퍼지는 모양새. 가뜩이나 PC(정치적 올바름)을 묻히고 떨어져가는 개발력에 인식이 안좋았다가 클래식으로 이미지 쇄신을 하나 했으나 이모양이 됐다.
 사건의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으나 미국 게이머 입장에서 반애국적 반인권적 게임사로 찍힌 것은 분명한 상황이다.

2020. 6. 12 >> 블리자드의 국내 이미지는 썩 나아지는 모습은 볼 수 없다. 또한, 아직까지 중국에서 판호가 안나오면서 여전히 디아블로:이모탈은 출시되지 않았다.
 그래도 액티비전이 내놓은 콜오브듀티 : 모던워페어의 성공. 워존 무료 서바이벌 게임으로 시선을 끌어 콜옵 프랜차이즈는 흥하는 중. 모던워페어 구작 리메이크도 배틀넷에서만 서비스하고 있어 인질은 확실하다.(구작 트릴로지 가격 좀 내려라 좀,)
 디아 차기작이나 옵치2(오버워치2)로 근미래 먹거리는 확보된 상황이지만, 블자의 삽질을 본 이후라 기대감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다.

2021. 1. 28>> 디아블로2 리마스터? 리메이크?에 대한 소문들이 있다. 디아블로2는 현재 블리자드 다운로드 '클래식 게임'에 등록되어있다.
 집에 패키지/시디키가 있다면 CD 설치 없이 설치 파일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설치 관리 정도만 해주는 유틸리티. 다른 플랫폼과 달리 플랫폼 설치 없이도 GOG 홈페이지에서 직접 파일을 다운 받아 게임을 설치할 수도 있다.
 초기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 오리진이나 유플레이 같은 플랫폼에 비해 더 편리하다.

 다만, 인지도는 약한 편이고, 국내에서 구입도 살짝 불편하다. 모회사인 CDPR의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가 GOG로만 출시 됐었으나 이내 스팀에서도 출시됐다. GOG만으로는 아직 한계가 있는 편.

 그래도 GOG는 고전게임을 현재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게 해주고, DRM-free라 다운만 받으면 언제든 간단하게 설치해 플레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OMM3(히어로즈 마이트앤 매직3)처럼 GOG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게임들도 있다.

2019년 3월. 경영난에 따른 인원 감축과 페어 프라이스 패키지 프로그램 종료 소식이 있었다.

2019년 3월 > 엉뚱하게 디아블로 1이 GOG에서 출시됐다. ?!
        3월 말에는 워크래프트 1&2 배틀넷 에디션이 나왔다.

2020. 6. 12 >> GOG 갤럭시 2.0이 나와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주요 플랫폼을 연동시켜 관리한다는 건 좋은데... 아직 과도기.

통합 관리는 좋지만 안정감은 좀 떨어진다.

2020. 6. 20 >> 타 계정 위쳐3 소유자에게 위쳐3 GOG판을 추가해주는 이벤트로 GOG 갤럭시 2.0 홍보 및 장기간 잠자던 갤럭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나름 성공적. 특히, 콘솔(XBOX LIVE, PSN)로 게임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은 무료로 PC 판을 받을 수 있었다.

2021. 1. 28>>사이버펑크 2077이 성공적으로 런칭했지만, 이후 플레이도 어려운 콘솔과 버그, 약속했던 다양한 요소가 거세된 만들다 만 오픈월드가 이미지를 다 깎아먹었다.
 개인적으로는 확장팩이 나올 쯤이면 정리가 될 듯... 폴란드 정부(경쟁소비자보호청)에서 이후 업데이트와 패치 보완을 직접 감시한다는 이야기도 들릴 정도였으니...기다림이 답인 상태.
 그와는 별도로 GOG의 갤럭시 2.0은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 중.


 GTA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의 런처 및 자체 DRM이자 온라인 멀티 관리기. GTA 5 패키지는 스팀이 아니라 이 락스타 소셜 클럽 버전이다.

 락스타 게임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느낌. 락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면 알 필요가 없다.

...그래서 레데리2는 언제 PC로 나오나요?

...2019년 11월 출시가 됐다. 게임 자체는 (호불호가 있지만 일단...) 검증됐지만 버그와 런쳐 문제가 발생하면서 PC판 평가가 좋지 않다.
2019년 4월 > 에픽 독점으로 발매된다는 루머가 나왔다가 사그라들었다.

그리고... 런처가 늘어났다.

2019년 9월 18일 새벽 >
:: 락스타 게임즈 런처 ::가 정식 오픈했다. 오픈 기념 게임으로 GTA 산 안드레아스를 풀기도 했다. 런처 자체는 깔끔하고 한글화도 잘되어 있다.

2021. 1. 28>> GTA6에 대한 루머들이 나오고 있다. 다만, 현 시점에서 그것보다 텐센트가 공격적으로 게임사를 사들이려고 한다는 소문이 게이머에게 충격적이다.
 락스타 게임즈와 2K 게임즈가 속한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EA'가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으니... 일단 텐센트의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인수 뉴스는 나온 상태다.


 베데스다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모든 베데스다 게임을 단독으로 내놓는 게 최종 목표로 보이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스팀 같은 타 플랫폼으로도 구입할 수 있을 듯 하다.

 둠, 프레이, 레이지, 엘더 스크롤, 울펜슈타인, 퀘이크 등 은근히 게임은 많이 있지만 취향을 좀 타는 편.
 베데스타 넷 전용 출시 폴아웃 76(안하던 짓으로 한글화까지 했다!!)이 매우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레이지2도 베데스다 넷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

2019년 03월 26일 > 내용은 지원하지 않지만 일단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지원은 해주고 있다.
 런처도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엘더스크롤 25주년 기념으로 오늘 하루 한정으로 모로윈드 3 고티 버전을 풀었다. 베데스다넷 전용.

 얼마 뒤에는 레이지2도 스팀 예약이 시작됐다. 베데스다 넷 전용이라던 입장이 철회된 것으로 보인다.

2020. 8.1 >> 런처가 상당히 깔끔해졌다. 하지만 내가 소유한 게임을 즉시 한눈에 볼 수 없으며, 소유한 게임을 설치하려면 '모든 게임(>> 버튼) - 드롭다운 메뉴 - 내 라이브러리'를 선택해서 확인해야한다.

2020. 8.16 >> 베데스다 앳 홈 행사 때 퀘이크1 이후 기부금 달성 기념으로 퀘이크2와 퀘이크3를 무료 배포. 런처만 실행하면 바로 계정에 추가되는 방식.

2020.9.21 >> 이 포스팅에 추가 요소 적고 있는 도중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베데스다의 모기업이 제니맥스(zenimax) 미디어를 MS(마이크로소프트)가 꿀꺽해서 베데스다가 마소 밑으로 들어갔다는 것.
 이 무슨 가을의 만우절 같은 뉴스인지 모르겠지만... 엑박용 스튜디오로 굴릴 생각인 듯.
제니맥스 아래 큰 스튜디오만 해도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엘더 스크롤), 아케인 스튜디오(디스아너드,프레이), 머신게임즈(울펜슈타인-더 뉴 오더), 탱고 스튜디오(이블 위딘), 이드 소프트웨어(둠, 퀘이크)...


 그룹 채팅/ 그룹 보이스 채팅 프로그램... 게임하면서 음성 채팅을 할 수 있는 디스코드에서도 게임을 사고 관리할 수 있다(...)

 일단 2019년부터 개발자에게 수익 90%를 준다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스팀(기존 70%)에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마찬가지로 스팀에 대항하는 에픽(88%)보다 큰 편. 현재로는 인디게임 위주.


 개인적으로는 왜 너까지 나와서 플랫폼 파편화를 더 심하게 하냐 싶지만... 끙.

* 디스코드 니트로(유료 구독) 게임 특전 서비스는 2019년 10월 15일 종료. 게임 스토어와 라이브러리 자체는 운영을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 Twitch Prime(트위치 프라임 - Twitch) ::


 트위치 프라임을 사용하면 게임을 무료로 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라기보다는 구독 서비스에 가깝게 시작. 트위치라는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의 영향력을 이쪽으로 잘 사용하는 것인지 낭비하는 것인지 알쏭달쏭.

 개발자 70%, 트위치 25%, 스트리머 5%. 라고 한다.


2019년 4월 > 아마존의 트위치가 구글 클라우드 게임 '스태디아'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본격적인 준비는 없지만 트위치라는 스트리밍 서비스 기술과 모기업이자 클라우드 시장 강자인 아마존이 나서면 다크호스로 충분하다는 내용.


2020. 8. 16 >> 트위치 드롭스 시스템을 체험해봤는데... 좀 불편했다. 계정에서 드롭스 항목을 활성화하고, 드롭스가 적용된 들어간 방송을 들어가야 한다.
 드롭스 이벤트를 하는 게임사와 계정 연동을 시켜야하는 번거로움과 언제 드롭스가 활성화 되는지 모르는 시스템이 문제라면 문제.


:: Kartridge(카트리지 - Kongregate) ::


 웹게임 및 플래시 게임을 서비스하는 콩그리게이트가 2018년 말 선보인 플랫폼. 무료 게임 배포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 근데 이미 에픽이 시선을 다 끌어모은 상황이다(...벽보 붙였더니 옆에 대형 광고 트리 세워져 있는 꼴...)


 인디 게임 위주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출시 초기임에도 플랫폼은 디자인이 깔끔하다.

 다만 세부기능마저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플랫폼 설치및 게임 설치도 유저가 전~혀 관여할 수 없어서 설치 디렉토리 선택을 못한다.(WTF?)


 1만 달러까지는 수익을 보장하고 이후 30% 수수료를 먹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


:: MS_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스토어 ::


: 윈도우 관련 디지털 유통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게임도 다루고 있고, 엑스박스까지 다루지만 PC게임 쪽으로는 큰 반향이 없다. 탈스팀 추세에 맞출 수도 있지만... 글쎄?


2019년 3월 >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컴플리트 콜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을 스팀과 마소 스토어로 내놓는다.

 처음에는 스태디아로 주로 불렸지만 2020년 6월 현재는 국내 언론등에서 스타디아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중.
 구글의 웅대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스타디아에서 게임을 따로 사야하는 점과 기대 이하의 서비스 능력과 문제들이 있었다고 한다. 있었다가 아닌 것은 이걸 플랫폼 항목에 적는 지금도 한국은 서비스 지역이 아니라서다.

 거기다 구글의 최근 행보를 보면 돈이 안된다 싶거나 유저 수가 적으면 소통 없이 마음대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악한 구글이 된지 오래라...흠.
 최근 프리미엄 구독 비용을 할인하는 등 서비스에 대한 정비와 개발은 꾸준히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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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계는 기기가 없다보니 관심이 없어서 꺼라 위키 기반으로 넣었는데 그 자체로 복잡하다.

닌텐도/소니 플스/마소 엑박


: 닌텐도 네트워크(Nintendo Network) : 닌텐도 eShop...스토어라고... 닌텐도 어카운트는 또 뭔...복잡하다. 어쨌든 2019년 들어서면서 험블번들 스토어에서도 스위치나 DS 게임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아직 북미 전용이지만...


: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 PlayStation Network) : 프리미엄계정 서비스 PS+ / PS plus

  플스 쪽은 좀 나아보인다. 자세가 잡혀있는건가?
추가>> PSN 스토어에서 게임을 사서 즐길 수 있는데... 환불 쪽은 개선되야 한다는 평이 많다.

  특히, 라오어2 사태(...)로 DL 구매자는 피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다보니 더 두드러진다.
2020. 6. 12 >> 플스 5가 준비 중인데, 최근 플스 독점이던 구작들이 PC로 선보이고 있는 중.


: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 : XBOX Store. 골드 멤버십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Xbox Play Anywhere(XPA)가 있다. 엑박 게임을 사면 윈도우10으로도 같은 게임이 등록되고, 즐길 수 있다.
>> 구독형 서비스도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면 더 설명이 필요한가?
2019년 9월 >> 구독형 게임 서비스 도입.
애플 아케이드(apple-arcade)와 구글 플레이 패스(Google Play Pass)

기타

- 워게이밍닷넷 게임 센터 : 월탱,월오쉽, 월플. 워게이밍 계열 게임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런처
2020. 6. 12 >> 워게이밍에서 IP를 먹은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간단한 월탱 플레이만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스팀이 아닌 워게이 게임 센터에 등록되는 방식.

- 스토브(STOVE) : 로스트아크등 스마게 게임을 관리하는 통합 런처. 최적화 좀...


:: itch.io ::

'잇치'로 불리는 인디 게임 판매 플랫폼. 플래시 게임 사이트들처럼 인디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이다. DRM-free 스토어로 따로 런처 플랫폼이 없다.
 처음 이 포스팅을 쓸때는 주로 메이저급만 적었고, 어느 정도 런처등이 지원하는 곳만 적었는데...
 2020년 6월에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참여하는 'Bundle for Racial Justice and Equality(인종적 정의와 평등을위한 번들)'라는 기부 번들로 국내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올라갔다.

 해당 번들은 5달러에 1,500개 이상의 게임/게임 관련 아이템(OST 같은...)을 받을 수 있는 인디 번들로 어지간한 인디게임 개발자는 거의 다 참여했다고 할 수 있다.


:: 로봇캐시(Robot Cache) ::

: 에픽과 스팀 비교 이미지를 찾다가 우연히 스팀을 공격하는 플랫폼들 이미지를 통해 알게 된 신규 플랫폼. 마이너하긴 엄청 마이너 한 듯(...)
  인엑자일의 '브라이언 파고'가 설립했다고 한다. 디지털 게임 플랫폼이지만 '중고 판매'가 된다는 획기적인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블록체인 기술로 불법 복제를 방지하면서 이동도 타 플랫폼과 달리 자유로운 것이라고 한다. 일단 구입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팔 때는 판매액의 25%를 로봇 캐시에서 사용하는 아이언 토큰으로 받고, 70%를 게임 업체에 돌려주며, 5%를 수수료로 받아간다.'


 이 내용이 있는 기사가 2018년 1월 경에 국내 언론에서 나왔었다.


 이후 2018년 8월 ITworld 뉴스에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비디오 게임 디지털 시장'으로 암호화폐(...) 채굴로 아이언(Iron)토큰을 얻을 수 있고, 얼리억세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로 중고가 아닌 처음 판매시 판매액 95% 게임사, 5% 수수료로 책정.


지금은 'Play. Mine. Sell.'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런 게 있다 정도만 알면 될 듯.

 설립자의 과거 행적이나 인엑자일이 웨스트랜드2 한국어판을 가지고 벌인 일. 거기다 지금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더해지면 저게 뭔가 싶기도하다.


:: 위게임X(Wegame X - Tencent) ::

: 위게임은 중국 텐센트 게임 플랫폼이다. 중국 내 1위(...텐센트의 QQ게임은 온라인 게임만 취급)

  텐센트 게임 플랫폼(Tencent Game Platform)이라는 이름에서 변경한게 위 게임이며, 위게임X를 글로벌 버전이다.

 스팀의 중국판이라는 평. 강력한 인터넷 만리장성 속에서 선점이라기보다 기반을 만들고 글로벌 도전(?)을 하는 듯. 위게임과 달리 홍콩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키울 생각인 듯.


 하지만 이 포스팅에서 위치가 말해주 듯 인지도는 떨어진다.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불신, 개인정보 같은 보안에 대한 불안은 여전해서 이걸 선택할 유저가 있을지 의문.

 그 외에도 에픽게임즈 지분 40%를 가진 텐센트의 에픽 스토어에 대한 영향력 행사에 대한 우려와 소문들 때문에 인식은 별로다.

:: MY.GAMES store ::
: 아직 정식 링크도 없고, 런처로 나올지도 모르는 스토어. 아머드워페어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y.com과 Mail.ru Group이 결합해 2019년 5월부터 시작했다고... 주로 동유럽과 러시아 쪽을 공략하다 스토어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노리는 듯.
 2019년 4분기에 플랫폼 런칭을 한다고 하며 iDreamSky와 파트너십으로 중국이나 아시아쪽도 공략할 예정으로 보인다.

* 아머드워페어는 초기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들었으나 2017년 이후 my.com이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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