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일반

[PC] 콜 오브 듀티 2 스샷4

by infantry0 2009. 6. 6.
728x90

마지막 스샷 덩어리군요.
콜 오브 듀티2는 너무 단방향 진행에 체력 게이지가 사라진 덕분에 긴장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체력 게이지를 없애고 체크 포인트를 설정한 덕분에 막히는 부분ㅡ또는 로딩 지옥ㅡ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도 있었죠.

뜬금없이 영국군 미션

투항..이런건 나름대로 신선?

 아쉽게도 전작에 비해 혁신적으로 발전된 부분은 그래픽 빼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모션이나 대응법이 추가되긴했는데 그렇게 와닿지도 않았고 오히려 불편한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었구요.
 너무 짧은 플레이 타임과 급작스러운 엔딩 거기에 뭔가 2% 부족한 게임성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좋은 점수를 주지는 못할 것 같군요.
(흠. 게임성을 조금 희생시킨 대신 사실성을 좀 더 올렸다고 할까요. 시원한 움직임이나 샷감대신 동료들과의 보조가 조금은 중요시 됐습니다.)

귀엽군 -_ -;;

셔먼의 직격탄은 티거를 자극할 뿐

 꽤 시간이 지난 게임ㅡ이미 4편격인 모던워페어와 5편 월드 앳 워가 출시됐고 이번 E3에서는 모던워페어 2가 공개된 상태니...ㅡ 입니다만 아직도 멀티플레이 서버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국내 서버는 없습니다.
 (국내는 그 게임이 뜰 때 잠깐 유저가 존재하고 그 이후는 해외 서버를 이용하는게 다반사죠. 몇몇 매니아적인 게임인 경우나 원활한 공용서버(베틀넷이나 스팀류...)가 있는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달이내로 변해버리는 국내 유저들의 성향덕분에 멀티를 오래 지속하는 게임을 못봤습니다. 국내 유저들의 비매너나 비협조적인 참여도 한몫하고 있고...게임에 애착이 없는 게이머ㅡ라기보다 그저 플레이어ㅡ가 많은 덕분이겠죠. 아쉬울 따름입니다.)

쓰임새가 적었던 88mm

동료라는 느낌이 전작보다는 UP.

라인강 도하

전장의 여운

너무도 급작스러운 마지막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