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마인 & 쿠키 클리커 - 시간이 남는다면 도전해보자

:: 미스터 마인(Mr.mine) ::

 일명 잉여게임으로 유명한 두가지 게임. 먼저 소개할 게임은 미스터 마인이다. 현재 버전은 0.54 버전으로 인게임 스샷은 0.4x 대 버전. 현재와 조금 차이가 있다.

 사실상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힘든데, 채굴등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그때그때 업그레이드와 광부 추가정도(라고?....)가 개입할 부분.

별다른 클라이언트 없이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게임. 광산에서 나오는 자원을 팔거나 교환하면서 광부와 착굴용 드릴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목적이다.

처음에는 굉장히 큰 금액 같지만... 그저 다른 일하면서 켜놓다보면 도달하게 된다. 쿨럭.

잉여력의 결과물. 뭐, 사실 영화를 보거나 다른 작업을 할 때 켜놓는 정도로 충분하다. 필요할 때 교환만 해주어야 한다는 점만 잊지 말자.

그리고 세이브 파일ㅡ아마 브라우저 쿠키 일텐데...ㅡ을 잘 보관하는게 중요. 개인적으로도 모두 업그레이드 했다고 놔뒀다가 세이브가 다 날아가 버렸다(...)

:: 쿠키 클리커 ::

또다른 매우 유명한 잉여력 게임. 꽤 오래된 녀석이지만 여전히 서비스 중이다. 버전은 1.0466.

 이건 초반에 미칠 듯한 마우스 클릭을 해줘야한다. 그만큼 미스터 마인보다는 직접 관여할 부분이 많은데...하지만 조이투키나 매크로 기능을 활용해 자동 클릭으로 운용할 수 있고, 초반부만 지나면 자동으로 불어나는 쿠키를 활용하게 된다.

결국 자동으로 발전하는 녀석을 몇가지만 만져 주는 정도...

...그렇다 뭔가 더 비싼 쿠키 생상 기계나 물건등을 사용하면서...미스터 마인처럼 시간날때마다 새로운 아이템들을 추가해주면 되는 녀석. 이런 잉여력 또는 아이들(IDLE)게임들의 특징.

진짜 진짜 뭔가 조작하는 것도 귀찮은 분이라면 플레이해보도록.

어느순간 해탈(?)해 멍한 눈으로 모니터를 주시하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