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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강호 홈페이지 ::
붉은 강호(원제 남제북개2, 南帝北丐2)는 51wan에서 제작하고 엔틱게임월드에서 한글화를 거쳐 자사 포털인 TNT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웹 무협 RPG 게임이다. 김용소설 14부작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문파와 무공, 협객을 중시하고 구현한 시스템이 특징.
오랜만에 찾아서 해보는 웹게임ㅡ브라우저 게임입니다.
그동안 게임의 축이 모바일로 대거 이동하면서 웹게임도 약간 잊혀지는게 아닌가 했지만 신작웹게임이 여전히 출시되고 있네요.
오늘 소개하는 작품은 '김용'의 무협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웹MMORPG게임입니다. 웹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반 렙업 속도는 상당히 빠르고 또한 레벨이 올라갈때마다 다양한 콘텐츠가 열리게 됩니다. 붉은 강호도 이런 기본적인 시스템은 거의 같습니다. 대신 최근 작품이다보니 그래픽 퀄리티나 편의성은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 역시 간단하게 표시된 버튼을 클릭하면서 따라가는 방식. 따라가기만 하는 튜토리얼을 우습게 보고 그냥 지나가는 분들이 있는데요. 각 사용법을 알아두셔야 나중에 또 다시 검색해서 기능을 알아보는 일이 없습니다.
전투와 이동은 웹게임이라면 기본, 웹게임추천 기능인 자동 전투와 자동 이동을 지원합니다.
자동 이동/퀘스트 이동중에 맵에 처음 들어갈 때 다른 유저를 표시하지 않는 등 부하를 예방하는 기능이 추가되어있더군요.
다만 자동 전투는 보스전이나 엇비슷한 전력을 가진 상대와 전투에서는 자동 전투보다는 직접 전투를 치루는게 좋았습니다. 자동 전투로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주의.
붉은 강호에서 처음 느끼는 특징은 바로 문파 시스템입니다. 문파는 처음 고묘파, 전진파, 소요파중 하나를 고릅니다. 다른 무협게임 작품이었다면 문파를 고르면 끝까지 하나의 정해진 문파만을 따라가야하죠.
하지만 붉은 강호에서는 해당 문파만이 아니라 다른 다양한 문파의 무공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아무 문파나 배울 수 있는건 아니고 '문파 탐색'으로 얻는 추천서등이 있어야 합니다. 얻기는 힘드니 일단 천천히 현재 들어가있는 문파의 무공에 집중하면서 추천서가 나오길 기다려야겠죠.
붉은 강호는 중화권 웹게임이 가진 정말 다양한 게임 모드/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발전된 것들인데 모두 설명하기는 힘들기도 해서 그중 눈에 띄는 것들 위주로 조금 소개해봅니다.
우선 소개할 건. 양양결전.
양양 결전은 방파(=길드)간 PVP 전투로 성을 차지하기 위해 방파 간 치열한 전투가 진행됩니다. 방파는 꼭 들필요는 없지만 이런 방파전투 콘텐츠를 경험하려면 마음에 드는 방파를 찾아 들어가야하겠죠.
그외에 유저간 1:1 PVP 콘텐츠가 몇개 있습니다. 서버 내 1인자를 가리는 화산논검이라던가, 다른 유저들과 순위 경쟁을 하는 경기장 시스템으로 강한 캐릭터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할 모드들입니다.
보물찾기는 독특한 탐험형 콘텐츠. 초기에는 탐색 가능한 물건에 실루엣으로 표시되지만 조금 더 진행해보면 탐색 위치가 표기가 안되고 '탐색횟수'도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탐색이 없어서 유저가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치 파이널 판타지같은 일본식 RPG게임이나 어드벤처를 아주 작게 담아낸 느낌을 받았습니다.
탐방 기능. 앞서 말했듯이 붉은 강호는 김용의 작품속 세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때문에 관련 소설또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상당히 익숙한 이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죠. 이런 여러 협객을 얻어 함께 수행ㅡ파티에 추가ㅡ할 수 있는 기능이 탐방입니다.
탐방에 등장하는 협객들은 전투에 참여할 뿐 아니라 일부는 산장에서 유저를 보살펴 주기도 합니다.
산장은 부가적인 시스템으로 많은 웹게임에서 약초밭, 물주기등으로 존재하는 유저간 상호협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여타 웹게임들과 다른점이라면 거의 고정적인 요소에 그치는데 비해 지금까지 나왔던 여러요소를 조합하고, 산장을 꾸미고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다양한 게임내 이벤트 중에서도 특이한 이벤트 횡재. 횡재는 저녁 8시부터 시작해 약 5분~10분 동안 재물이 거리에 떨어지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명도 좋은게 하늘에서 떨어져내리는 엽전과 다양한 아이템을 보면... 물론 그냥 가서 는 얻을수 없고 누구보다 빨리 해당 물품을 클릭해야합니다. 손이 빠른자가 승리. :)
신작웹게임인 붉은 강호는 오랜만에 플레이해본 웹게임인 만큼 그동안에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그래픽은 한층 부드러워졌고, 웹게임추천 작품들 예를 들어 신선도같은 작품들에 비해서 콘텐츠의 다양성은 더 올라갔습니다.
위에 소개한 것 이외에도 협객의 인연을 설정하는 협연 시스템, 120층의 탑오르는 만안탑, 파티 PVE 콘텐츠인 던전, 관문돌파등 말이죠. 과거와 달리 PVP와 PVE 콘텐츠를 다양하게 추가하고 있는 것도 볼꺼리입니다.
물론 아직도 어느정도 웹게임에 관한 아쉬운 모습은 존재합니다만 한동안 숨죽이고 있던 웹게임 시장에 신선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붉은 강호(원제 남제북개2, 南帝北丐2)는 51wan에서 제작하고 엔틱게임월드에서 한글화를 거쳐 자사 포털인 TNT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웹 무협 RPG 게임이다. 김용소설 14부작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문파와 무공, 협객을 중시하고 구현한 시스템이 특징.
- 5월 26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네이버 게임을 통해서도 플레이가 가능.
- 현재 서버는 화산논검 뿐입니다. 웹게임들은 대부분 서버수를 많이 가져가면서 그만큼 유저수가 많다고 약간의 거품을 조장하는 일이 있는데 약간은 의외.
- 현재 서버는 화산논검 뿐입니다. 웹게임들은 대부분 서버수를 많이 가져가면서 그만큼 유저수가 많다고 약간의 거품을 조장하는 일이 있는데 약간은 의외.
사이드 뷰 방식.
그동안 게임의 축이 모바일로 대거 이동하면서 웹게임도 약간 잊혀지는게 아닌가 했지만 신작웹게임이 여전히 출시되고 있네요.
양과와 소용녀의 신선연인 이벤트.
신작웹게임 이벤트로 출석 이벤트와 레벨업 이벤트가 진행되고있습니다. 월드컵 특집으로 우리나라 경기 승패를 걸어보는 이벤트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7일 연속 로그인하면 얻을 수 있는 주지약.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가서 나중에 가이드를 펼쳐보지요(...) OTL
의외로 시원한 전투 그래픽을 보여준다.
자동 이동/퀘스트 이동중에 맵에 처음 들어갈 때 다른 유저를 표시하지 않는 등 부하를 예방하는 기능이 추가되어있더군요.
다만 자동 전투는 보스전이나 엇비슷한 전력을 가진 상대와 전투에서는 자동 전투보다는 직접 전투를 치루는게 좋았습니다. 자동 전투로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주의.
- 자동으로 진행되는 웹게임들은 보통 단조로운 방식으로 흐르기 쉽죠. 하지만 붉은 강호는 자동전투에 월등한 전투력 차이가 아니면 한계가 분명히 있어서 최종 일전등은 유저가 플레이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공등에 따른 상성도 있기 때문에 여러 문파에서 획득한 다채로운 무공을 조합해주는 것도 필요.
무공등에 따른 상성도 있기 때문에 여러 문파에서 획득한 다채로운 무공을 조합해주는 것도 필요.
붉은 강호에서 처음 느끼는 특징은 바로 문파 시스템입니다. 문파는 처음 고묘파, 전진파, 소요파중 하나를 고릅니다. 다른 무협게임 작품이었다면 문파를 고르면 끝까지 하나의 정해진 문파만을 따라가야하죠.
하지만 붉은 강호에서는 해당 문파만이 아니라 다른 다양한 문파의 무공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아무 문파나 배울 수 있는건 아니고 '문파 탐색'으로 얻는 추천서등이 있어야 합니다. 얻기는 힘드니 일단 천천히 현재 들어가있는 문파의 무공에 집중하면서 추천서가 나오길 기다려야겠죠.
- 전진, 고묘, 소요,
화산, 무당, 소림, 개방, 명교, 일월신교등이 등장합니다.
- 각 문파별 무공도 다양.
- 각 문파별 무공도 다양.
붉은 강호는 중화권 웹게임이 가진 정말 다양한 게임 모드/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발전된 것들인데 모두 설명하기는 힘들기도 해서 그중 눈에 띄는 것들 위주로 조금 소개해봅니다.
우선 소개할 건. 양양결전.
양양 결전은 방파(=길드)간 PVP 전투로 성을 차지하기 위해 방파 간 치열한 전투가 진행됩니다. 방파는 꼭 들필요는 없지만 이런 방파전투 콘텐츠를 경험하려면 마음에 드는 방파를 찾아 들어가야하겠죠.
그외에 유저간 1:1 PVP 콘텐츠가 몇개 있습니다. 서버 내 1인자를 가리는 화산논검이라던가, 다른 유저들과 순위 경쟁을 하는 경기장 시스템으로 강한 캐릭터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할 모드들입니다.
보물찾기는 독특한 탐험형 콘텐츠. 초기에는 탐색 가능한 물건에 실루엣으로 표시되지만 조금 더 진행해보면 탐색 위치가 표기가 안되고 '탐색횟수'도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탐색이 없어서 유저가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치 파이널 판타지같은 일본식 RPG게임이나 어드벤처를 아주 작게 담아낸 느낌을 받았습니다.
숨겨진 기관(장치)을 해제하면서 숨겨진 공간을 찾고, 보스를 찾아 처치하는 재미가 꽤 좋습니다. 난이도 가 있으므로 자동전투로 보스전에서 패배한다면 수동 전투로 도전해보시는걸 권합니다.
탐방 기능. 앞서 말했듯이 붉은 강호는 김용의 작품속 세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때문에 관련 소설또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상당히 익숙한 이름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죠. 이런 여러 협객을 얻어 함께 수행ㅡ파티에 추가ㅡ할 수 있는 기능이 탐방입니다.
탐방에 등장하는 협객들은 전투에 참여할 뿐 아니라 일부는 산장에서 유저를 보살펴 주기도 합니다.
- 36명의 협객이 등장하며, 탐방에 따라 원하는 협객을 얻어 함께 수행이 가능합니다.
- 일반은 시간당 한 번씩 무료, 호협은 하루 1번, 명협도 3일에 한번씩 무료로 탐방해 얻기가 가능.
- 필자가 좋아하는 소소는 의외로 일반급 협객으로 등장하네요 ㅠ_ ㅠ
- 일반은 시간당 한 번씩 무료, 호협은 하루 1번, 명협도 3일에 한번씩 무료로 탐방해 얻기가 가능.
- 필자가 좋아하는 소소는 의외로 일반급 협객으로 등장하네요 ㅠ_ ㅠ
산장은 부가적인 시스템으로 많은 웹게임에서 약초밭, 물주기등으로 존재하는 유저간 상호협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
여타 웹게임들과 다른점이라면 거의 고정적인 요소에 그치는데 비해 지금까지 나왔던 여러요소를 조합하고, 산장을 꾸미고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목재나 옥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신비상인에게 아이템을 구입해 산장을 더 좋게 발전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랑채를 통해서 행동력을 회복할 수도 있죠.
사랑채를 통한 치유는 일부 여협객을 얻어야 가능합니다. 로즈메리를 소모하는 대신 행동력을 일정량 올려줍니다.(행동력은 피로도 시스템과 비슷합니다)다양한 게임내 이벤트 중에서도 특이한 이벤트 횡재. 횡재는 저녁 8시부터 시작해 약 5분~10분 동안 재물이 거리에 떨어지는 특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작명도 좋은게 하늘에서 떨어져내리는 엽전과 다양한 아이템을 보면... 물론 그냥 가서 는 얻을수 없고 누구보다 빨리 해당 물품을 클릭해야합니다. 손이 빠른자가 승리. :)
신작웹게임인 붉은 강호는 오랜만에 플레이해본 웹게임인 만큼 그동안에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깔끔한 그래픽은 한층 부드러워졌고, 웹게임추천 작품들 예를 들어 신선도같은 작품들에 비해서 콘텐츠의 다양성은 더 올라갔습니다.
위에 소개한 것 이외에도 협객의 인연을 설정하는 협연 시스템, 120층의 탑오르는 만안탑, 파티 PVE 콘텐츠인 던전, 관문돌파등 말이죠. 과거와 달리 PVP와 PVE 콘텐츠를 다양하게 추가하고 있는 것도 볼꺼리입니다.
물론 아직도 어느정도 웹게임에 관한 아쉬운 모습은 존재합니다만 한동안 숨죽이고 있던 웹게임 시장에 신선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협객을 뽑기로 그것도 무료로 얻는다는게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18세 이상가'다보니 사랑채 시스템 같은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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