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81 데카론, 권력 남은 스샷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했던 데카론. 데카론은 예전에 플레이 할 때는 조작감이 적응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요즘 온라인 게임 같은 느낌.(한번 적응해서 그런가...?) 저사양에서 잘 돌아간다는 점과 육성의 재미는 여전한 편이다. 다만, 아무래도 퀘스트 시스템이나 경험치 습득 방식이 올드해서 노가다가 필요. 자동 물약을 지원하고, 자동 사냥도 집어 넣으면서 편의성은 좋아졌지만, 약간은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든다. 그래도 자동 사냥에 제한 시간을 둔 점은 마음에 든다. 전체적으로 여전히 괜찮은 사냥 게임인 건 사실. 오히려 사냥 자체로 보면 화끈한 몰이사냥과 드랍되는 물품을 직접 보면서 줍는 시스템이 재미를 준다. 단지, 사냥을 꽤 장시간 해야하고 불편한 마을간 또는 맵간 이동, 초.. 2017.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