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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오리진 공략 - SLG장르 신규삼국지게임

by infantry0 2019.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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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SLG장르 삼국지 게임 중에 '삼국지 오리진'이라는 게임 있습니다.
지난번에 사전예약 소식도 전했던 그 작품이죠. 잠시 둘러봤는데 짧은 시간에 서버가 많이 늘어났더군요.


 삼국지 오리진은 다른 삼국지 게임들과 어떻게 다른가 싶어 플레이를 좀 해봤는데 확실히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SLG 장르인 만큼 영지를 발전시키고, 병력을 뽑고, 장수를 육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기본적인 게임 방식을 따릅니다. 하지만 거기에 삼국지 오리진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개성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 삼국지 오리진은 구글 플레이 외에도 앱스토어나 원스토어도 다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처음 국가 선택 시에 시스템에서 추천하는 국가를 따랐는데, 랜덤 선택이 아니라 추천 국가를 선택하면 금화(황금)를 주는 방식입니다.
 선택 시 고민할 수 있지만, 국가 제약 없이 장수를 모집할 수 있으니 좋아하는 국가로 플레이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삼국지 오리진을 처음 플레이하면서 세로 화면과 색다른 인터페이스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무엇보다 장수로 필드에서 퀘스트 하듯이 각 성지로 이동하고 성지 구역에서 전투를 진행한다는 점이 새롭더군요. 성지에서 성지로 이동하는 속도는 느린 편.

 다만, 각 장수 별로 육성하면서 따로 움직일 수 있기에 장수마다 갈만한 성지나 방향을 선택해 움직이면 더 효율적으로 퀘스트와 아이템 수급이 가능합니다.


- 초반에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는 걸 권장합니다. 초반 튜토리얼을 잊어버렸거나 빠르게 넘겼어도 메인 퀘스트만 따라가면 게임 방식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 강을 넘을 때 배로 갈아타는 부분을 신경 쓴 것은 개인적으로 인상에 남았습니다.

- 전투는 별문제 없이 스킵 할 수 있습니다. 전투에 따라서 잠시 다음 버튼을 얼리기도 하지만 딱히 스킵에 금화를 요구하거나 아이템이 필요하지는 않더군요.

필드에서 재미있던 부분은 영웅(부대)을 이동 시켜 성지에서 '민정'이라는 퀘스트를 진행하고, 성지를 열어나가는 부분입니다.
 민정 퀘스트는 간단하지만 모두 완수하지 못하면 민심을 얻지 못해 해당 성지에서 병사 보충을 할 수 없습니다. 민정 퀘스트를 진행하면 금화도 얻을 수 있으니 초반에 부대를 나눠 진행하는 게 더 좋더군요.
 다만, 부대를 분산하면 강한 이족 침략에는 대응하기 힘들긴 합니다.

 민정 퀘스트 외에도 정무 퀘스트도 성지 위주로 진행되니 초반 영지 레벨업과 함께 빠르게 깨는 게 좋습니다. 성지 옆에는 간혹 장수도 출몰하며, 이를 잡으면 장수 조각과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삼국지 오리진은 스토리나 퀘스트 등을 통해서도 장수를 얻을 수 있다고 했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확실히 무과금 유저도 다양한 장수를 얻는 게 가능할 것 같더군요.
 출현하는 무장들이 무작위라서 원하는 장수를 얻으려면 시간을 좀 들여야 하겠지만요.


기본적인 장수 모집은 영지 내 주점입니다. 은화(은자)를 통한 소작, 술(막걸리)을 사용하는 잔치, 1,500 금화(황금)를 사용하는 연회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장수는 기본적으로 각자 스킬과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보물'탭이 있으며, 입수한 장수 중에 인연 있는 장수가 존재하면 '숙명'을 활성화해서 더 강력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출전하는 장수 조합에 따라 전투 시 특수 스킬이 발동되기도 해서 상황에 맞는 장수 조합도 필요합니다. 숙명과 함께 출전 조합에 따른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할까요? 이런 부분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 진보각에서 신병, 탈것, 보전, 진보, 부적, 특별 등 제작하게 됩니다. 영웅의 전투력을 크게 올리는 보물을 사용하려면 진보각을 빨리 올려야겠죠.

장수는 보병, 기병 등에 특화된 스탯과 스킬을 사용합니다. 또한 장수마다 전방군과 후방군의 병종이 다르더군요.

 삼국지 오리진에서는 보병, 기병, 궁병, 술사 4가지 병과가 등장하는데, 이중 기병과 보병은 전방군으로 궁병, 술사는 후방군으로 편성됩니다.
 전투 패턴은 '1턴 영웅 스킬 사용 -> 2턴 전방군은 스킬을 쓰고, 후방군은 일반 공격 -> 3턴 전/후방군 스킬및 일반 공격'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 메인 화면 상단에 보이는 전투력은 자신이 보유한 장수 중 전투력이 가장 높은 장수 5명의 총 전투력입니다. 상대방 전투력 역시 장수 5명의 합이라서 초반에 전투력만 보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병사들은 병영(진영)에서 훈련 시킬 수 있습니다.
 병영 레벨이 1, 6, 12, 18, 24, 30에 도달할 때 각 레벨에 맞는 고급 병사가 해제되며, 병영에 연구 시스템도 함께 있어서 병과 기술 연구를 병영에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로 연구 메뉴 찾을 필요는 없을 듯하네요.

그리고, 중요한 시스템으로 '작위' 시스템이 있습니다.

 작위는 공사, 대부, 관대부, 공대부, 오대부, 대서장, 남작, 자작, 백작, 후작, 공작으로 이 중 백작까지만 현재 오픈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관직을 올리며 다양한 특권을 얻는 시스템으로 보상이나 편의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삼국지 오리진 공략을 하려면 빠르게 작위 레벨을 올리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가까운 예로 초반 작위인 공대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공훈으로 올릴 수 있는 특권 중에 '민부'라는 것이 있는데, 영지에서 '자동 훈련'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특권은 공헌을 통해 해제하게 됩니다. 공헌 자체는 정무 같은 활동을 통해서 얻을 수 있기에 매일 꾸준히 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 삼국지 오리진 공식 카페 ::

 인 게임에서는 7일 접속 보상과 시련, 매일 소원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새롭게 삼국지 오리진을 플레이한다면 놓치지 말고 받아야 할 보상들입니다.
 이제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신규 서버에서 시작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

공식 카페 이벤트 2탄! (달성 시까지)
 공식 카페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일정 수치를 달성하면 보상을 주는 이벤트. 해당 인원 달성 시 카페에 공용 쿠폰이 공개되니 겸사겸사 공카 가입해두세요.

3000명 달성 : 은자 10만, 식량 10만, 무쇠 10만, 백은 모래시계 5개
3500명 달성 : 은자 15만, 황금 모래시계 3개, 장부 3개
4000명 달성 : 황금 200개, 막걸리 20병, 나팔 2개, 명찰 2개

삼국지 오리진 공략 이벤트 (~9월 10일까지)
 공식 카페 [공략의 神 1탄] 게시판에서 주어진 주제ㅡ현재는 전투력을 신속하게 올릴 수 있는 꿀팁 공유ㅡ에 맞게 100자 이상의 공략글을 등록하면 됩니다.
 참여만 해도 보상(계정당 1번. 100 황금, 은자 30만, 보조스킬 금낭 50개)을 받을 수 있고, 좋은 공략글로 선정된 5명에게는 500 황금, 물자 선택 상자 20개, 영웅스킬 금낭 100개를 준다고 합니다.

게임 오류 제보 이벤트 (상시)
 게임의 오류 및 오타를 발견하면 스크린샷과 함께 [오류 제보] 게시판에 'x서버/게임 아이디/오류 내용'을 적어 올리면 됩니다. '물자 선택상자 3개, 50황금, 백은 모래시계 5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공개 중인 쿠폰 리스트 (더 보기-쿠폰 교환에서 사용)
 삼국지 오리진 쿠폰은 '-' 하이픈까지 써야 합니다. 쿨럭.
133-089bf246c9-1 : 공용쿠폰
137-0befaa6271-1 : 런칭 7일 기념 공용 쿠폰

공식 카페 인원 달성 쿠폰 (9월 30일 밤 11시 59분까지)
134-f2d74bedfb-1 : 1200명 달성(식량 10만, 목재 10만, 무쇠 10만, 백은 모래시계 3개)
135-2774917c2f-1 : 1600명 달성(물자 선택상자 3개, 막걸리 5병, 명찰 2개, 백은 모래시계 5개)
138-e355601750-1 : 2000명 달성(200 황금, 막걸리 10병, 나팔 2개, 황금 모래시계 5개)

초반에는 관저 레벨을 빠르게 올리면서 메인 퀘스트와 작위 진행을 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30분의 무료 시간이 있어도 건설 대열이 처음에 1개만 지원하고, 은근히 건설 시간이 금방 길어져서 관저가 더디게 올라가는 느낌이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훈련을 정말 틈틈이 올려야 합니다. 이족 격퇴 몇 번 하면 병력이 금방 부족해지니까요. 장수를 성지 이동시키고 남는 시간에 내정에서 건설과 훈련에 신경 써 주세요.


레벨을 높이면 삼국지 국가전이 기다린다.

살짝 살펴보는 중에도 국가 관련 세력이나 콘텐츠가 궁금해지긴 하더군요.
 메인 콘텐츠인 국가전말이죠. 삼국지 SLG라면 역시 국가전이 꽃이라고 할 수 있기에 빨리 즐겨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죠.

참고로 아직 국가전이나 고레벨 콘텐츠에 접근하지 못해도 국가 메뉴에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 퀘스트에서 이미 국가에서 완료한 퀘스트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국가-창고에서 충전 보너스를 국가 이익 분배라는 기능으로 혜택받을 수도 있습니다.
 국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 꼭 해당 보상받고 빠른 발전을 지금 시작하세요. :)


*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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