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 워 : 삼국 스팀 홈페이지 :: & :: 토탈 워 공식 홈페이지(영문) ::
삼국지 팬들이 기대하던 '토탈 워:삼국(Total War: Three Kingdoms)'. 일명 삼탈워가 정식 출시했습니다.
토탈워 시리즈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에서 했으며, 이 제작사를 자회사로 둔 세가(SEGA)에서 유통하는 작품.
- 영상은 H2 인터렉티브(H2 Interactive)에서 올렸네요. 그 아래 내용을 보면 국내 판매처가 나와있습니다.
다이렉트 게임즈 , 게임파라 , 게임몰 , 게임투바이, 게임앤라이프
추가>5월 30일
* 불법 판매처 때문에 '세가퍼블리싱코리아'에서 공지를 올렸습니다.
아래는 주요 내용.
> '토탈워: 삼국'의 국내 디지털 공식 파트너사는 다이렉트 게임즈(www.directg.net)
> 스팀 계정과 패스워드를 요구하는 대행 등록 스팀이 아닌 기타 사이트로 키를 등록하는 곳은 공식 판매처가 아니다.
세가와 스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추후 스팀 계정 정지나 구매한 게임이 리보크가 될 수 있다.
(네이버 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곳들에서 파는 스팀키는 되도록 피하는게 좋습니다. 싸서 좋다고 해도 키가 어떤 상태ㅡ도난,해킹,러시아 등 해외키ㅡ인지 알 수 없습니다.)
> 한국어 현지화를 위해 노력한 개발사와 퍼블리셔, 유통사에 대한 유저분들의 애정이 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
참고로 '토탈워삼국'이 일주일만에 전세계 100만장 돌파했다는 소식도 함께 올렸더군요.
환율이 많이 오른데다가 스팀을 제외한 해외 스토어에서 구입할 경우 구독권이 갈리거나 스팀 계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처음 스팀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국내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최근 일부 사이트에서 싸게 판매하기도 하는데 스팀 계정과 패스워드를 판매자가 스팀키를 등록해 주는 방식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문제가 없다고 해도 차후에 키가 취소되는 리보크나 스팀 계정 정지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 예약 구매자나 출시 후 일주일 안(5월 30일까지?)에 토탈 워 삼국을 산 유저라면 황건적의 난 DLC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스틸북 에디션 패키지에는 '토탈워 : 삼국 키 아트가 그려진 정품 SteelBook', 캐릭터와 캠페인 맵이 그려진 양면 포스터, 황건적의 난 군주팩 DLC(2019년 6월 14일 오전 9시까지 등록 필요)가 포함됐다는군요.
추가 >> 6월 27일 밤에 'Reign of Blood'라는 이름의 유료 DLC가 출시됐습니다.
유혈 효과와 신체 절단 등 더 사실적이고 고어한 효과를 추가하는 블러드팩 DLC. 모탈컴뱃 같은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나 처절한 전장을 체험하려는 유저에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피가 보이기에 전장의 사실감은 더해지지만... 높은 고어가 들어있어 이를 싫어한다면 옵션에서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많은 유저들이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대항마로 기대하는 게임이죠.
물론, 토탈 워 : 삼국과 삼국지 시리즈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플레이 방식이나 장르가 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우려먹기를 하는 시리즈임에도 언제나 비싼 '코에이 프라이스'라고 불리는 고가 정책과 그에 비해 발전보다 퇴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성으로 구매한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줬습니다.
그 때문에 코에이 삼국지를 대체할 또는 자극할 게임에 대한 바람이 있었고, 토탈 워 : 삼국은 이런 코에이 삼국지에 불만이 있는 유저와 새로운 삼국지 게임을 원하는 삼국지 팬들에게 떠오르는 별이 되었습니다.
토탈 워 공식 홈페이지 - 조조 | 토탈 워 공홈 - 유비 삼형제 |
서양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제작되는 '삼국지'라는 점 역시 색다른 매력 요소입니다.
제작사는 주로 유럽의 전장이나 시대를 배경으로 해왔던 터라 처음 발표 때에는 다소 불안한 점이 있었지만,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을 그저 미남미녀가 아닌 당대 인물들처럼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불안은 지지로 바뀌었죠.
출처 : 토탈 워 공식 홈페이지
- 기본적인 게임성은 고증의 토탈워 시리즈라 기본 바탕이 있습니다.
현재 평가가 매우 좋더군요.
- 전투는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로 이루어지며, 내정이나 기본적인 맵상 진행은 턴제.
삼탈워는 특히 완벽한 한글화가 이루어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막이나 텍스트 한글화는 물론이고, 국내 유명 성우들이 주요 캐릭터, 나레이션, 자잘한 음성까지 더빙한 작품.
개인적으로도 토탈 워 시리즈를 시작하려고 해도 언어의 장벽이 있어서 주저하고 있었지만, 이번 토탈 워 삼국은 입문작으로 딱 좋게 느껴지더군요.
현재 출시 후 평가도 좋은 편이며, 토탈워 삼국 스틸북 에디션이라는 스틸북 형태 패키지로도 나와 딱히 디지털 코드 구입 뿐 아니라도 소장용으로 꽤 구미가 당기는 타이틀입니다.
이미 출시한 게임이니만큼 자세한 플레이 방법이나 플레이 방식은 트위치나 유튜브, 카카오 TV, 아프리카 등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 토탈 워 시리즈가 그렇듯이 게임 사양은 꽤 높은 편입니다.
아래는 스팀에 올라온 최소(...) 사양. 조금 사양이 낮다면 옵션 타협이 필요합니다.
운영체제 : Windows 7 64 Bit
프로세서 : Intel Core 2 Duo 3.00Ghz 이상
메모리 : 4 GB RAM
그래픽 : GTX 650 Ti 1GB | HD 7850 1GB | Intel UHD Graphics 620 이상
DirectX : 버전 11
저장공간 : 60 GB 사용 가능 공간
추가 사항 : 6GB Memory if using integrated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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