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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Traha) - 신규 IP 2019년 기대작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by infantry0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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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사전예약 티저 영상과 함께 다시금 입소문을 타며 2019년 기대작임을 알리고 있는 트라하(Traha)를 살펴봅니다.


 트라하는 모아이 게임즈(Moai games)에서 제작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RvR MMORPG입니다. 작년 말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게임입니다.


 사전예약은 지난 14일 미디어 쇼케이스 공개와 함께 시작했는데요. 사전예약 4시간 만에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더구나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예약자 50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고 기대작임을 증명하고 있는 작품. 이틀째에는 예약자 수 100만 을 넘기기도 했죠.


크리스 햄스워스 X 트라하 영상


 특히, 공식 CM 영상이 입소문을 많이 타고 있습니다. 바로 토르. 햄식이! 크리스 햄스워스가 모델로 등장하기 때문이죠.


 처음 이 영상을 본 건 채팅창에서 지인이 이런 영상이 있다고 링크를 걸어줘서였습니다. 배우의 모습만으로도 입소문을 탈 수밖에 없다고 할까요?

 실제로도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50만을 찍었고, 지금도 1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고도 믿지 못할 것이다

 역시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라 단지 배우만 등장하는 영상임에도 화면이 가득 찬 느낌을 줬습니다.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이미지 때문인지 그 이후의 기대감도 생기고 말이죠.

 물론, 대부분 첫 반응은 망치는 어디에 두고 나왔느냐는 것이긴 합니다. :)


 사전 예약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가능합니다. 추가로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을 하면 '10,000 골드와 100 다이아'도 얻을 수 있죠.


 참고로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 후에 로그인 비번을 만들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를 위해서는 꼭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세요.


 보상으로는 [고급] 여행자의 의상 상자를 준다고 하네요. 캐릭터 성별에 맞는 의상 1개를 얻을 수 있고 염색약으로 의상 색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 이벤트로 '레다의 선택'과 '레다의 인증'이 진행 중입니다. 추가 이벤트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일단은 공개된 두 가지 이벤트만 적어봅니다.


레다의 선택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로그인' 후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레다의 선물 상자와 함께 캐릭터, 서버, 진영이 무작위로 선택됩니다. 재미로 보는 운명(팔자?) 확인 이벤트지만 하루 2번씩 로그인 후 '운명 다시 보기'로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나의 운명 다운로드 받기

중요한 건 역시 레다의 선물.

 보통(생명력 회복 물약) - 중급(숭어구이, 해산물 파스타) - 고급 (소환수 또는 펫 중 랜덤 1종) - 특별한(정령 카드 랜덤 1종) - 아주 특별한(소환수 또는 정령 카드 또는 펫 중 랜덤 1종)

...으로 '레다의 아주 특별한 선물 상자'를 바란다면 나올 때까지 꾸준히 운명 다시 보기를 하는 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유지하는 운명이 결과가 되므로 원하는 운명이 나왔으면 더 이상 다시 보기 하면 안 됩니다. 주의.


레다의 인증은 레다의 선물에서 나온 '나의 운명'이미지를 다운 받아 자유롭게 꾸민 후 '인벤 커뮤니티'에 올리는 참여 이벤트.


 개성적으로 또는 재미있게 꾸며서 올리면 된다고 합니다.

 

:: 트라하 커뮤니티(인벤) ::


인벤 커뮤니티에서 '레다의 인증 이벤트 게시판'을 찾아 인증하면 끝.

매주 4명씩 총 36명을 추첨해서 [희귀] 레다의 인증 탈것 상자ㅡ 진영에 따라서 순백의 시르(불칸) 또는 순백의 나바스(나이아드)ㅡ를 준다고 합니다.

 트라하의 세계관은 '리스타니아 대륙'을 배경으로 불의 힘을 숭상하는 '불칸'과 물의 힘을 믿는 '나이아드'의 대립을 그리고 있습니다.


 확실하게 나누어진 2개 진영에 속해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RvR MMORPG.


트라하(TRAnscend Human Ability)

 리스타니아에 인간이 야만족의 노예이자 먹이에 불과했던 시기. 엘프 현자가 나타나 야만족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고 합니다.

 인간이 가진 능력을 최대치로 증폭 시켜주는 것으로 체질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되었고, 그중 특별히 강하게 발현된 초능력자를 뜻하는 말.


 트라하에서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은 사람이라는 이미지에 맞춰서 홍보모델로 크리스 햄스워스를 기용했다고 합니다.

불칸과 나이아드의 대립

 정식 서비스 시 에피소드 1 '이그니스 & 아쿠아' 콘텐츠가 열리고, 이후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과, 히든 클래스(무기).


 그리고, 대규모 RvR과 영지전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반부 PvP, RvR 콘텐츠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기대할 만한 부분이겠죠.


진영이 나뉘는 게임들을 보면 한 쪽 진영에 유저가 몰려서 균형이 깨지는 현상이 있죠.

 트라하 쇼케이스에서 나온 이야기를 보면 이런 점을 방지하기 위해 채널 별로 진영 입장에 제한을 둬서 진영 비율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라하에서는 클래스가 따로 없습니다.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이라고 해서 장착한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바뀌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무기 변경도 자유로워서 전투 중에도 무기를 바꿔가며 다양한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검-쌍검-활

 활로 원거리 견제를 하다가 방패로 바꿔 근접하고 대검으로 근접 딜하는 식으로 상황이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시스템.


캐릭터가 복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라서...

 만약 나중에 신규 클래스 추가 업데이트가 있어도 새로운 직업군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필요 없습니다. 해당 무기/클래스 업데이트만 반영되면 누구나 지금까지 플레이하던 캐릭터로 꾸준히 게임을 즐기면서 새로운 무기 및 클래스를 즐길 수 있을 테니까요.


- 출시 후 사용할 무기/클래스는 대검, 너클, 방패, 지팡이, 활, 쌍검 6가지.

- 장비는 보스 사냥을 통해 파밍 하거나 전문 기술을 통해 제작할 수 있습니다.

- 무기는 자유롭게 교체해가며 사용하는 시스템이라서 모든 무기를 한꺼번에 강화하는 '코어'
  라는 공용 강화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유료 재화 없이 인 게임 아이템을 사용해서만 강화될 것.

- 조작감은 지금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그냥 스킬만 누르는 것만이 아닌 스킬 스타일에 맞는 적절한 조작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로 든 것을 보면 활로 조준하는 스킬이라면 스킬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시전이 되고, 조준 대상을 클로즈업하는 화면 연출도 들어가는 방식.
- 수동 전투 시, 자동 전투보다 3배 많은 경험치를 받을 수 있게 해 수동 전투를 할 때 드는 수고만큼 보상을 더 줘서 육성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굳이 부캐를 키울 필요가 없어 보이는 만큼 하나의 캐릭터에 애정을 두고 키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신경 쓰게 될 텐데요.

 트라하는 PC MMORPG에 버금가는 디테일하고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역시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사전예약 페이지에 있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인 헤어, 얼굴뿐 아니라 세밀한 얼굴 조정, 다양한 체형 조절 등도 지원하더군요.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서 나오는 고품질 그래픽이라 커스터마이징의 재미가 쏠쏠해 보입니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그래픽은 환경에서도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바로 오픈 필드. '메가 오픈 필드'라고 할 정도의 거대한 오픈 필드로 기사를 보면 필드 너비가 5km에 달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사막, 설산 같은 특색 있는 콘셉트의 지형도 들어있다죠.


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

그저 맵이 큰 게 아니라 산을 넘거나 길이 없는 곳으로의 이동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순수한 오픈 필드에서의 자유로운 이동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방대한 필드인 만큼 이동 거리가 멀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요.

 쇼케이스 관련 내용을 보면 방문했던 지역은 텔레포트를 사용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공중 탈것을 사용해 더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필드의 360도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픈 월드라고 해도 자유롭지 못한 퀘스트 동선은 자칫 단조롭게 변할 수 있는데, 트라하의 경우 유저가 원하는 동선을 직접 찾아가면서 '탐험'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해진 퀘스트만 따라가지 않고, 돈이나 아이템, 장비 등 어떤 것을 목적으로 하냐에 따라서 그에 맞는 퀘스트와 수행 장소를 선택해 유저 각자가 다른 성장 동선을 만들어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군요.


 지역마다 일정 미션이 있어서 경험치를 많이 얻고 싶다면 경험치를 많이 주는 미션을, 골드가 부족하면 골드를 많이 주는 지역의 미션을 선택하는 식.


- 필드에는 다양한 생활 콘텐츠에 필요한 오브젝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분쟁지역에선 필드 보스나 RvR 이벤트 등 인터렉션 콘텐츠가 있으며, 다른 유저와 협동 또는 경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기 싫다면 이를 피하기 위해 다른 동선으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든 유저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기대해보죠.

캐릭터 사전 생성과 서버 선점은 3월 21일. 그리고, 정식 출시는 4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전예약 페이지에 보면 잔영이나 전문 기술 관련한 소개 페이지나 아이템 사전제작, 트라하 교역소 같은 이벤트 페이지가 아직 잠겨 있습니다.


3월 21일 캐릭터 선점과 서버 선점이 열릴 때 추가 공개된다고 하니까요.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레다의 선택이나 레다의 인증에 참여하면서 사전예약 페이지를 자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아무튼, 2019년 최대 기대작이니 만큼 캐릭터 선점이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 쇼케이스 관련 기사에서 제작진이 중요시하는 것으로 '유저가 직접 즐기는 게임', '다양한 길을 직접 개척할 수 있는 게임', '재화 가치가 보존되며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는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원하는 요소에 포함되는 것들이죠.


- 팬픽 같은 2차 창작 활동처럼 게임을 사랑하는 진성 유저에 대한 케어도 잘하면서 1~2년하고 마는 단기적 게임 서비스보다는 더 장기적인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 아이템 가치를 유지. 유저가 시간과 노력을 들려 힘겹게 얻은 아이템이 1~2개월 뒤 이벤트로 풀리는 모습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 전체 서버 통합 경매장이 나올 것. 또한, 통합 경매장에서 사용하는 재화는 캐시가 아닌 인 게임머니인 '골드'...이건 좀 괜찮다고 생각되는군요.


* 본 포스팅은 넥슨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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