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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뉴클리어 쓰론

by infantry0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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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클리어 쓰론(Nuclear throne)은 블램비어(A VLAMBEER GAME)에서 내놓은 로그라이크 형식의 슈팅 게임이다.

 험블번들에서 먼슬리로 따라온 게임 중 하나로 요즘에는 팟플로 게임 방송을 들으면서 이 녀석을 즐기는 게 일상. 하지만... 쉬엄쉬엄 하고 있다고 해도 2주 가까이 되고 있는데 아직도 5-3을 못넘기고 있다. OTL


중간 세이브 기능이 없어 그때그때 상황 판단과 운, 컨트롤을 필요로하는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플레이 타임이 짧아서 심심할 때 켜서 플레이하기에는 좋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하다보면 좌절하고, 또 하루가 지나면 붙잡고 있는 것을 반복 중.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되었으며 기본 해상도가 매우 낮다. 전체 화면에서 창화면으로 돌아가보면 교통 카드보다 작은 창 크기에 놀라게될 정도.

 대신 창크기를 원하는 크기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한, 그만큼 사양이 낮아서 사양에 좌절하거나 고용량 고사양 게임으로 지쳐버린 심신을 치유하기에는 더 없이 좋다.

조작은 키보드(이동) + 마우스(조준) 기본이며, 사용하는 키도 몇개 되지않아 조작은 단순하다.


 게임 패드를 통한 조작도 지원하는데, 왼쪽 아날로그 스틱(이동) +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조준)인 트윈스틱 슈터(...) 조작방식.

 패드로 FPS를 즐겨하는 유저라면 몰라도 썩 만족스러운 조작감은 못 느끼지 않을까 싶다.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간단하다. 다양한 변이된 캐릭터를 조종해서 적을 제압하고 더 좋은 총과 능력을 얻어가면서 살아남는 것.


 탑뷰의 2D 슈팅 게임이며, 맵은 항상 시작 시 랜덤 생성 된다.

 보통 한 지역은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각 지역에서 보스전을 마무리하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 1-1에서 적을 죽이지 않고 모든 상자와 방사선 캐니스터(녹색 원통)를 먹으면 보스가 튀어나온다. 재빨리 보스만 죽이면 바로 포탈이 떠서 특수 스테이지(바닷 속)를 거쳐서 3-3으로 점핑할 수 있다.

> 만약 보스를 죽이다 다른 적을 죽이면...그냥 2-1로 이동한다.


 설명은 간단하게 끝나지만... 컨트롤과 상황 판단이 중요한데다가 여기에 운도 필요하다. 체력이 아무리 많아도 순식간에 죽는 일이 많아서 항상 긴장하면서 플레이하게 되는 게임.


 적을 처치하면 나오는 녹색 방사선 아이템(RAD)은 여러개 모으면, 경험치 처럼 레벨이 오른다.

레벨이 올라가면 하나씩 능력을 고를 수 있게 된다.

 적을 죽일 때 일정 확률로 체력이나 탄약을 얻을 수 있다던가, 무기 정확도를 올려주는 등 선택하면서 강해질 수 있다.

 물론, 로그 라이크 게임이라 죽으면 모두 초기화.


 3스테이지 진행하면 지역이 바뀌게 된다. 새로운 적과 지형에 적응하면서 조금씩 더 많이 진행하게 되고,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깨면 루프되어 처음부터 다시하게 되지만 더 강력한 적과 싸우게 된다고 한다. (가봤으면...좋겠네...)


 2월 25일까지 최고 기록은 7-2. 녹색 슬라임 같은 녀석들 맺집이 너무 강해서 지형이 안좋으면 끔살. 조금만 더 가면 될 것 같은데 막상 상황을 보면 무기도 약하고, 탄약도 부족하다. 으으.


진행에 따라 기본적인 스테이지와 다른 곳으로 가게 되거나 숨겨진 캐릭터를 언락하게 되는 등.

짧고 간단한 플레이 방식에 비해 지루하지 않은 게임 스타일을 보여준다.


> 스샷에 있는 분홍색 스테이지는 하수도 스테이지에서 맨홀을 찾아 폭발형 무기로 파괴하면 들어갈 수 있다.

게이트 발견과 파괴 시에는 차원을 관리하는 경찰들이 등장한다.

  보통 3지역(폐차장)부터는 포탈 게이트가 등장하는데, 이걸 발견하면 우선 공격해 게이트를 활성화 해야한다. 그 다음 적을 처치하면 RAD가 내가 아닌 포탈 게이트로 이동해 에너지가 차면서 모두 모이면 반짝거린다.

 이 때 파괴하면 왕관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워프할 수 있게된다.


...솔직히 왕관이 뭐에 쓸모가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무기도 상당히 다양하고,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새로운 무기들도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기는 2개를 들고 서로 교환하면서 쓸 수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효율이 달라지고, 좋은 무기는 탄이 부족하기도 해서 항상 같은 무기로만 들고 다니기도 힘들다.


 예를 들어 근접 무기는 초기에 좋지만 중후반으로 가면서 데미지가 적을 못따라 가는 데다가 강한 근접 무기는 딜레이가 커지는 면이 있다.


그냥 열심히하면서 적 패턴이나 손에 맞거나 적에 맞추는 무기를 알아가는 게 필수.

그마저도 상자나 드랍으로 나오는 무기가 랜덤이라 원하는 무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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