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남은스샷-(2)

 데일리 기프트는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걸 받으려면 300마리의 자기 레벨과 비슷한 수준의 몬스터를 잡아야만 카운트 된다(...)

중간에 어중간한 레벨업이 필요해서 가게된 루디브리엄. 그러고보니 내가 처음 메이플 접을 때가 루디브리엄 나올 때던가? 아니면 잠시 복귀했던 때가 후디브리엄 나올때던가... -_ -가물가물하네.

엔젤릭 버스터는 소울 시커, 프라이멀 로어 그리고 트리니티 정도를 주로 사용한다.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매크로 묶음으로 관리가 안되는 버프 스킬이 많아서 정리된 스킬 사용이 좀 힘든 느낌.

 아랫마을 퀘스트는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저연령 대상에 오래되어 유치한 대사가 많긴해도, 옛날 이야기를 귀여운 요미를 활용해 꾸민 구성이 좋았고, 맵마다 사냥 퀘스트가 깔끔하게 완결되는 구조라 플레이를 재미있게했다.

 그럼 스토리가 좋냐하면 그건또(...) 다른 문제.

쉬는 시간에도 경험치가 누적되던 이벤트가 끝나고나니 빠른 레벨업 속도가 정말 뚝 떨어졌는데 몬스터 파크가 큰 도움이 됐다. 특히199에서 200으로 넘어갈 때 좋은 경험치 공급원.

NPC들 디자인들이 볼만했다. 잠깐씩 복귀해볼만한 듯.

퀘스트들도 구간별로 나눠져서 훈장을 얻으면서 끝나는 방식이라 딱딱 끊어지는 맛이 좋다.

어드벤처 아일랜드가 정식으로 나왔는데... 미니게임 위주로 즐길 수 있는 곳.

빙고나 컨트롤 도전같이 즐길거리들이 있다. 초반 퀘스트도 개편됐지만... 이미 지나가서 얼마나 바뀌었는지는 알 수 없다.

 200을 찍고 5차 전직은 포기상태. 5차 전직을 하려면 스타포스가 100 필요하다. 이걸하려면 보스 장비(장신구)와 함께 많은 메소와 주문의 흔적이 많이 필요하다.

 자주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버거운 느낌이 드는 편. 쭉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좋을테지만 이번에 테라버닝으로 광렙을 하다보니... 이런 재료들이 매우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