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2 - 어비스 준비 중인 인기 모바일게임 신작(+ 정상훈 CF)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정상훈 CF 시리즈.
                         빠른 렙업 사무실 편에 이은 뮤오리진2 구내식당 버전이 나왔습니다.

 인기 모바일게임 신작인 뮤오리진2가 새로운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듯합니다. 어비스 월드 관련 내용이 공식 카페 'GM 다이어리'에 올라왔더군요.

 뮤오리진2는 최근 현금 가치 있는 다이아로 물품 거래가 되는 경매장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물품을 올릴 때는 특별한 수수료 없이 사는 경우에만 다이아 결제가 이루어져서 돈 되는 게임으로도 알려졌죠. 거래 후에 약간의 수수료가 제외되지만 다이아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

경매장은 다이아로 대금을 받는다.

 경매장 콘텐츠 때문에 18세 이용가 버전이 새로 나오고, 경매장 기능이 제거된 12세 버전과 나뉘기는 했지만, 꾸준히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기 인기 순위 1~2위에 매출 순위 3위 유지. 유저 파워와 함께 대작 게임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입증하는 모습.

 오늘은 GM 다이어리에 올라온 간단한 어비스 정보를 요약하고, 간단한 플레이 근황을 적어볼까 합니다.

:: 뮤오리진2 공식 카페 ::

 새로운 이벤트로 낱말 퀴즈 이벤트(~7월 13일 오후 6시까지)가 진행 중입니다. 뮤 오리진2를 주제로 하는 미니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푸는 이벤트.

힌트 : 무한의탑, 로랜만찬, 로랜시아, 죽음의제단, 공격력, 만사대통 , 운세공유, 신수의각인, 제왕의서, 로제

답변 양식은...

서버/캐릭터명/가로 문제 1번, 2번, 3번, 4번, 5번 정답/세로문제 1번, 2번, 3번, 4번, 5번 정답

으로 한 번에 적어서 답을 :: 에이미의 깜짝 이벤트 ::에 댓글로 남기면 됩니다.

50명을 추첨해 네이버 쪽지로 '로제 300개 쿠폰'을 줄 예정.

 추가로 통신사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이건 뮤오리진2 결제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 같네요. 자세한 설명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하세요.

뮤오리진2에는 다양한 PVP와 PVE 콘텐츠들이 있습니다.
 그중 둘이 합쳐진 하르마티움 같은 콘텐츠가 유명하죠. PVP로 서로 견제하고 PK 하는 재미와 보스를 타격하는 PVE와 조화된 게임 모드.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길드 전장이나 길드 모드, 능력치만 가지고 봇과 싸우는 투기장 같은 대전 시스템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드에서 PK를 하면 PK 포인트가 올라서 날개가 빨갛게 변하는 등 PVP, PK는 조금 제한적이라 이런 걸 즐기는 유저들은 본격적인 PK 콘텐츠를 기다려왔는데요.

 이번에 내용이 나온 어비스가 바로 서버에 제한 없는 완벽한 PVP 모드랍니다. CBT 때부터 전 서버 PVP라는 형식으로 알려졌던 콘텐츠죠.

 어비스. 어비스 월드는 다른 서버 유저들과 만날 수 있는 필드입니다. 다른 서버 유저들과 싸우고 경쟁할 수 있는 공간.

 특히,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상시 PK가 가능하고 PK 수치 증가 없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초창기 정보가 공개된 이후 전투적인 유저들이 기다리는 콘텐츠랍니다.

 다만,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할 뿐이지만 말이죠. 이번 달에는 출시될 것을 예상됩니다만, 자세한 사항은 공지를 기다려야 합니다.

캐릭터 레벨이 280 이상인 상태에서 특정 퀘스트를 완료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역은 엘베란드(Lv. 280), 속박의 섬(Lv. 320), 글라키시아(Lv. 360)로 레벨에 따라 열리게 된다고 하네요.

 전투력과 캐릭터 레벨 등 다양한 차이점을 고려해서 최적의 경쟁 조합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어비스 월드 그룹]이라는 명칭으로 3~10개 서버를 조합해 1개 어비스 월드 그룹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PK와 PVP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빨리 열리기를 고대하고 있을 텐데요. 강력하게 키운 캐릭터를 을 다른 서버 유저들과 대결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맛보고 싶다면 단단히 준비해야 할 콘텐츠가 아닐까 싶네요.

- 어비스 월드는 서버 오픈 일 기준 2주 후 오픈된다고 합니다. 서버가 만들어진 시간과 280레벨 이상 도달 인원, 육성 차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서 그룹 지어질 듯합니다.

 그룹은 특정 기간 진행된다고 하는데 시즌 방식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자세한 내용은 추가 공지나 소식이 나와봐야 할 듯.

- 알려진 콘텐츠는 특정 시간에 출현한다는 황금 부대, 쿤둔의 역습. 그리고, 뮤오리진1에서 친숙한 '수정 광산', 퀘스트를 받아 해결하는 '어비스 현상금 퀘스트'가 있습니다.

 수정광산... 벌써 수정을 캐는 유저와 견제하는 유저 PK를 일삼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개인적인 진행 상황을 보자면 최근에는 레벨업보다 장비 진화에 신경 쓰면서 '제왕의 서'만 모았습니다. 장비 1개를 4에서 5등급으로 올리는데 4등급 장비 3개, 제왕의 서는 30개, 로제도 30개씩 필요합니다.

 참고로 장비 진화 시 가운데 있는 장비, 그러니까 맨 처음 넣는 장비가 가장 강한 장비여야 합니다. 그 장비의 옵션이 진화 후에도 반영되니까요.

 장비야 던전 등에서도 떨어지지만 역시 제왕의 서 모으기가 제일 어렵더군요. 시간 소모가 꽤 많은 편이고, 이미 이야기했듯이 일정 레벨 지역(80~160)에서만 나오니까요.

특히, 많은 유저들이 제왕의 서 모으기에 들어가다 보니 맵이 포화 상태입니다.

 그 때문에 유저가 적은 낮 시간이나 새벽에 돌려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단하지만 그 사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팁이 있습니다.

 바로 채널. 저도 처음에는 겨우 한두 개 먹었지만, 채널을 바꿔서 사람이 적은 지역에 자리 잡고서는 예상보다 빨리 제왕의 서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채널 변경은 안전지대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은 주의하세요. 안전지대에서 바꾸고 사냥터로 가는 겁니다.

 최근에 일일 콘텐츠를 안 돌아서 그런지 은근히 부족해진 '혼돈의 보석'입니다. 블러드 캐슬에서도 나오는 데 쓰이는 곳이 많은 재료템이죠.

 혼돈의 보석은 '악마의 광장 입장권'과 블러드캐슬 '투명망토'를 제작할 때 그리고, 능력치를 올려주는 '열매'를 제작하는 데 사용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열매 재료가 모이면 먼저 열매에 사용하는 편이지만 요즘은 혼돈의 보석이 부족해서 '로제'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되도록 악마의 광장과 블러드 캐슬은 꼭 돌아서 부족함 없이 입장권을 유지하시길.

 일단 장비를 갖추고 레벨업에 다시 진입하는 상태입니다. 남들보다 느긋하게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렙업이 빠른 뮤오리진2니 조만간 270레벨을 찍고, 280을 향해 달릴 수 있을 듯합니다.

 어비스 월드가 업데이트되면 바로 체험해 볼 수 있게 레벨업과 서브 퀘스트까지는 진행해야할텐데...말이죠.

 유저들이 너무 강해져서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어비스는 공식 카페에서 관련 내용이 추가로 공개 된다고 하니까요. PK와 PVP를 간절히 원하는 분이라면 공식 카페에서 새로운 소식을 기대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뮤오리진2 공식 페이지 ::

* 본 포스팅은 웹젠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