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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엔딩을 보기위해 열심히 플레이 중에 -_ - 호기심에 건드린 폴더하나...
그리고 실행 불능. 아악. * 다른폴더도 그렇지만 DFH 폴더 역시 건들지 말것 *
곤조건을 얻어보려는 노력은 이로써 물거품. 1
언젠가 다시 플레이 해봐야지 쿨럭.
철컥. 철컥.
거구에 힘이 넘치는 움직임. 숭숭뚫린 구멍. 거기에 등에 이식된 소총들까지...
후반에는 필드상에 출연시에 독특한 연출이 있는데 이것도 일품이다.
사랑스러운 톰슨.
하지만 그것보다 주인공 토크의 구레나룻이...
이 녀석이 메인라이너.
액체상태인 장소에서 출몰한다. 피가 만든 웅덩이나 물속에서 발생하지만 자신이 불리하면 땅속으로 스며들어버린다. 다시 나오는 장소는 한정되어있으니 제차 공격해 빨리 없애는게 좋다.
공격 패턴은 약물이 담긴 주사기를 던지거나 일정거리 안에서는 점프해서 주사기를 찌르는 패턴인데 일단 점프공격에 붙잡힌 경우에는 연타로 떼어버리자.
슬레이어와 앙숙이라서 둘끼리 싸움을 붙여놓으면 한쪽이 죽을때까지 싸운다.(다만 플레이어는 시야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퉁퉁이가 생각난다.
이어지는 보너스 타임!
그야말로 피바다...
크리쳐들이 불쌍해진다.
우리의 학살자. 토크
우어어어어어!!!
특히 리볼버는 헤드샷 적중률이 좋다. 원거리에서 우선 적의 머리를 노리자.
스샷속 마크스맨의 경우도 무리하게 탄환을 낭비하지 말고 머리만을 한번에 노리는게 좋다.
가장 좋은 타이밍은 마크스맨이 소총 발사 자세를 취할때!
마크스맨은 총기 4정을 한곳에 모아 쏘는 집중사격과 서 있는 상태로 연사하는 두가지 패턴이 있는데 모두 중간에 공격ㅡ칼,도끼,샷건,폭탄류ㅡ 받으면 공격모션이 풀린다. 헤드샷의 경우 한방으로 보낼 수 있다.
멋있는 샷건을 가진 NPC님.
인간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가드NPC는 죽어서 샷건을...
양키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대 언데드 최강의 무기'라는 이미지을 가진 샷건!
근접해서 쏴야 100% 성능 발휘. 근거리로 유인해 잘만 맞추면 일격에 슬레이어를 고기덩어리로 만들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재장전시의 모션과 사운드.
대체 여기에는 무슨일이?!
철컥. 퍽!!
꺼져!!
불이야! 불이야!
끝없이 출현하는 슬레이더들..
길은 지나가야하는데 보호해야 하는건 헤드샷에 무진장 약하고 멍청한 NPC이고 적은 끝도 없이 나온다.
...허무했다.
그렇다. 한칸씩 가면서 탐조등(서치라이트)을 켜두는 것이다. 쿨럭.
안심 보장.
여기서 마크스맨의 집단 공격을 받게 되는데 주변에 총격으로 폭발시킬 수 있는 폭약상자 오브젝트와 회복약들이 즐비하니 가볍게 상대하자.
타이베리움에 감염된 관...일리 없다.
- GONZO Gun : 게임 서퍼링에 등장하는 총. 곤조(根性(こんじょう:근성. 본성. 근본 성질))는 일본어이지만 여기서는 미국에 정착된 뜻((보도 기사 등이) 독단과 편견으로 가득찬,머리가 돈, 정신이 이상해진, 미친)으로 쓰였다. - 인팬. IRC 무기 DB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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