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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X] 가면 라이더 아기토 모케이블 방송에서 '가면 라이더 블레이드'를 방영하고 있더군요. 사실 이런 쪽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잘 보지는 않지만 특촬의 액션 시퀸스도 꽤 좋아졌다는게 눈에 띄더군요. CG도 상당히 발전했구요. 저번에 포스팅한 가면 라이더 류우키에 이어 이번에 소개하는 녀석은 가면 라이더 아키토. 원작을 보지 않아서 그저 게임에 대해서만 말을 하게 되겠습니다.2001년 작품입니다. 가면 라이더 류우키가 2002년작인데...게임의 시스템은 류우키보다 훨~씬 좋습니다. 뭐, 그건 차차 얘기하고 우선 스토리 플레이시에 등장하는 '제1화'라는 자막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영상물 원작인 경우 그 원작에 충실한 게임이 인기를 얻는 법이죠.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듯...모든 스토리 플레이는 각기 다른 시작 장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7. 1. 27.
[PSX] 가면 라이더 류우키 국내에서 가면라이더 드래건(드래곤)으로 방영되기도 했던 녀석. 게임 자체는 팬들이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큰 무리는 없으나 반다이 게임이니 만큼...큰 재미는 없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특별한 동영상이나 뭔가 불태울만한 미니게임. 아니면 화면의 임팩트도 들어있지 않다. 전드라마(전대물)에서 느꼈던 비장함이나 멋을 찾기에는 부족하다. 카드 배틀 격투게임이라는 조금은 색다른 모습에는 한 표 줄수 있을 듯. 격투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떨어지는 움직임과 지겨운 플레이 방식 거기에 떨어지는 인공지능. 현재 배틀모드에서 '아사쿠라' 클리어. 스토리모드(연습모드?) 클리어. 아직 클리어 못한 캐릭터는 많은데...손은 안간다. 아마도 심심할 때 컴퓨터를 상대로 파이나르밴또~ 음성속에 가볍게 눕히는 재미로나 할까? 라이더 변.. 2007. 1. 24.
[PSX] 마크로스 플러스 언젠가 게임잡지에서 마크로스 플러스 OVA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때는 아 이런 애니도 있구나라고 그냥 지나쳤었지만 난무하는 유도 미사일의 궤적은 꽤 흥미로워 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스토리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만지작거린 PS에뮬로 이것 저것 둘러보던 중 눈에 띈 마크로스 플러스. 호기심 삼아 놀아보기로 했다. 오프닝과 스토리 모드 중간 장면들은 모두 OVA의 애니메이션 클립을 가져다가 사용했다. 원작을 안 본 필자도 충분히 내용을 알 수 있을 만큼 액기스만 담아 놓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 그만큼 분위기 자체가 좋고 이해하기 쉽다. 화면에 많은 조작 키가 보이는데 방향키를 제외한 6~7 개의 키 - 거의 다...- 가 주로 쓰인다. 사실 처음에는 조작감이 썩 마음에 들지 않.. 2007. 1. 17.
[PSX] 천주(천추) 잠입 액션 게임인 천주(Tenchu). 잠입이라는 소재에 적당한 닌자라는 직업(?)을 적당히 버무려 만든 수작. 우선 초반 동영상에 들려오는 테마음악부터 게임속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음악에 점수를 주고 싶다. 피를 분사해주실 때의 사운드와 비명소리도 일품. 그래픽은 생각보다 떨어지는 수준이지만 적절한 배치와 깔끔한 모션이 이를 보완한다. 적을 습격해 단칼에 벨때 피가 사방 팔방으로 튀지만 피라기 보다는 빨간 슬라임 덩어리가 흩뿌려지는 것 같고, 숨어서 적을 지켜보면 너무 짜고치는 고스톱 같은 경우 - 아무소리 없이 뒤로 돌아가 있는데 그쪽을 반나절이상 쳐다봐주는 센스. - 가 있어서 조금 아쉽다.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너무 어둡다. 위에 언급한 부분도 이 어둡다는 단점에 비하면 게임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 2006.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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