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sx24

[PSX] 엘츠바유 - 알 통상 점프도 없는 게임 ㅡ 점프도 기술이다 ㅡ 이라서 방어의 개념이 상당히 중요하다. 비슷한 개념의 게임으로 또하나 빠트릴 수 없는게 바로 '투신전'이랄까? 이것과는 달리 링아웃이 없고 사이킥포스와 달리 스테이지가 아주 좁은 것도 아니지만... 개념상으로는 비슷할 듯. 차회예고 컷씬 넣어주는 센스는 마치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느낌을 주려는 시도였을지도 모르겠군요. 캐릭터 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 나오는 화면이 다르다는 점이 괜찮은 서비스. 판타지적인 느낌의 알. 처음 화면보고 여자 캐릭터 인줄 알았는데 남성입니다. 기술들은 좀 느린 느낌이 들고 호쾌함은 떨어지는군요. 상대를 기절 시키는 기술의 반정이 좀 좋게 느껴지네요. [추가] 근접 공격은 단축공격이군요. 공격 버튼(A) 한번 누르면 2연타가 들어.. 2007. 6. 2.
[PSX] 엘츠바유 - 단자이버 엘츠바유. 마이너한 작품에 들어가는 작품인 듯하나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조작감은 매우 간단하고 연출은 괜찮고 오프닝도 좋고 음악은 메이저급(?) 타격감은 멋들어진 연출 덕에 그럭저럭 넘어가는 수준. 3D 대전 격투 슈팅(!)이었던 '사이킥 포스'의 지상형이랄까? 격투게임의 맛인 다양한 연속기나 깊은 타격감은 찾을 수 없다. (적어도 가면 라이더 아기토의 경우는 커맨드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통쾌한 타격감의 연계기는 있었다.) 버튼은 딱 두개. 가드. 공격. 방향키 + 공격 방향키 + 공격(X2) 방향키(X2)+ 공격 방향키 + 공격(누르고 있기) 대충 이정도로 모든 기술이 나간다... 격투게임이면서 기술과 연계기가 적다면? 이 게임은 만약 사람과 한다면 '심리전'용 게임이 될 듯. 실제 이.. 2007. 6. 1.
[PSX] 위닝 2002 - 06/07 패치버전 우우 어렵다. 선사시대에 나왔던 위닝 2002의 06/07패치 립버전. 로스터만 패치됐고 립이라 음성해설과 음악조차 들을 수 없지만... 재미있다! 그래도 조작감은 아쉽구나 -_-; 2007. 5. 29.
[PSX] 팬저프론트 USA 트레이닝1 달랑 트레이닝 하나 끝내는데 몇 번 죽은거야...OTL 전방에 주둔한 전차들과 다리 건너 하나. 숲 안쪽에 있는 녀석 하나. 셔먼은 종이장갑? 독일 애덜 장갑은 코팅이 잘되어 있구나... 원거리에서는 다 튕겨내는군요. 'SHIT!' -_-; 2007. 5. 11.
[PSX] 천주:인백선 천주 1의 미션 확장팩적인 작품. 등장인물은 동일하며 스토리없이 짜여진 100여개의 임무를 선택하거나 순차적으로 클리어 하는데 목표가 있다. 역시 타임어택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전작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를 완수하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2007. 4. 23.
[PSX] 콜린 맥레이 랠리 2 콜린 맥레이 랠리 PS1판입니다. PC판 콜린 4 데모 플레이로 엄청난 몰입감을 느껴본 적이 있어서 눈에 띄는 즉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레이싱쪽은 트라이얼이나 경치 즐기며 달리는 정도로 만족하는 실력이라 -_-; 나무에도 자주 박고 - 스샷 오른쪽 상단 처럼 장애물에 부딪치면 구간표시가 빨간색이 됩니다. - (...) 어쨌든 완주는 했네요. 좋은 점이라면 진동이 상황에 따라 정말 적절히 '부들부들' 거린다는 점과 운전석 시점에서는 PS1판에서도 상당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2007. 3. 26.
[PSX] 악마성 드라큐라 : 월하의 야상곡 이름을 들어본거야 MSX/FC 시절부터지만 실제 '악마성드라큐라(캐슬베니아)'를 플레이 해본건 GBA용인' 백야의 협주곡'부터 입니다. 후일 초기작을 조금 플레이 해봤으나 난이도도 어렵고... 타격감이 적응이 안되더군요. 월하의 야상곡(이하 월하)이 기존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인 악마성에서 RPG적인 개념이 접합된 최초의 게임으로 이미 GBA로 백야(의 협주곡)와 효월(의 원무곡)을 즐겼기 때문인지 플레이시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 월하보다 백야나 효월쪽의 특화된 시스템이 좀 더 재미있다랄까요? 물론 이들의 기초가 된 월하의 재미도 좋지만 전체적인 동선이 쓸데없이 길게 설정된 느낌이 적지않아 보이더군요. 역시 월하의 매력은 스펙상으로 우월한 그래픽과 GBA가 따라올 수 없는 음향적인 우.. 2007. 3. 10.
[PSX] 아포칼립스(apocalpyse) 언젠가 브루스 윌리스를 디지타이징(디지털데이터화. 여기서는 스캐닝의 3D모델화)한 게임이 등장한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었다. [*] 하지만 기억이란게 변하는거라 당시 뉴스 속 그게임이 이 게임인지는 확실치 않다 :( 브루스 윌리스의 팬(사실 다이하드 팬이라는게 정확할까?)이라 기대하기는 했지만 콘솔 게임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더 큰 관심은 없었던 게임이다. 지금 이렇게 에뮬로 돌려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던 시기였으니... 아포칼립스에 심오한 스토리는 없다. SF적이며 세기말적인 세계에 악마가 등장하고 주인공은 무기를 동원해 그들을 응징해나가면 된다. 이야기 독특한 점이라면 마침내 최종장에서의 악당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라는 것 정도이다. 문제는 전체적인 맵에 뭔가 일관성이랄까? 유기적인 구성이 부족.. 2007. 2. 22.
[PSX] 부시도 블레이드2 (무사도 블레이드2) Bushido Blade 2 시대를 알 수 없는 =_= 이상한 세계에서 벌어지는 두 문파간의 일격 필살의 칼싸움. 일격필살을 지향하는 칼부림 게임. 전작에 비해서 그래픽적인 발전이 조금 있고 인터페이스 구성은 간략화 되어 편리해졌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2가문에서 메인 6명에 서브 12명. 대전용 숨겨진 캐릭터 4명. (서브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에서 난입하는데 이때 이 서브 캐릭터가 죽으면 안된다.) 무기는 전작에서 몇가지 무기가 빠지도 치도(나기나타),브로드소드,타도(카타나),롱 소드, 창이 등장한다. 자세는 전작과 같은 3가지 자세. 기본적으로 '앞,몸에 붙인 자세,위'의 자세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자세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 캐릭터에 따라 또한 무기에 따라 약간씩 다른 자세가 있으며 이도류를 쓰기도 한.. 2007. 2. 16.
[PSX] 열혈친자(Nekketsu Oyako) 어떤 게임인지도 모르고 플레이 해봤습니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서 중요한 타격감이 좀 떨어지고 판정도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 은근히 매력 있습니다. 나중에 자료를 조금 찾아보니 테크노(테크모가 아님) 소프트에서 제작한 녀석으로세가 새턴판으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괴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더군요. 분명 액션 게임으로는 좀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괴작 반열에 들기엔 (어쩌면) 아까운 소프트일지도... 횡스크롤 액션의 필수품인 줏어먹는 아이템(-_-;). 가이와 코디가 바닥에 떨어진 불고기와 껌을 주워먹으며 시작된...전통의 아이템에 이게임은 나이 제한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에너지도 없고 바닥에 떨구어진 맥주로 체력이나 회복할까 생각했다면 큰 오산... 안타깝게도 플레이 중인 '리오'양은 16세.. 2007. 2.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