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BA14

[GBA] 철권 어드밴스드 제작자들의 투혼이 놀라운 게임. 타격감. 게임의 재미. 3 on 3 태그 매치와 잘 정리된 연습모드. 축 이동까지... 철권을 GBA에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2006. 11. 13.
[GBA] 발더스게이트 - 다크얼라이언스 발더스 게이트는 너무도 유명한 PC RPG 게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팬층이 상당히 두터운 게임. PC판인 원작은 잘 알려진데로 TRPG D&D(Dungeons & Dragons) 룰을 사용하고 있으며 탑사이드뷰형식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아니다. 다크얼라이언스(이하 발더 다크)는 발더스 게이트의 세계관을 이용하면서도 전혀 다른 형태인 디아블로형의 액션 RPG를 표방하는 게임이다. 즉, 발더스게이트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GBA판 '디아블로'인 것이다. 겉모습은 아무렴 어떠한가? 게임은 재미있으면 장땡이라더라. 발더 다크는 재미에 충실하다. 말그대로 가장 직관적인 게임 방식을 가진 액션 RPG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마우스와 키보드가 없는 휴대용 게임기에서 가장 잘 맞는 방식을 찾았다고 할까?.. 2006. 11. 7.
[GBA] 메달 오브 아너 - 인필트레이터 Medal of Honor - Infiltrator 메달 오브 아너 인필트레이터(이하 메달 인필)는 GBA용으로 두번째 작품입니다. 전작인 언더그라운드는 3D FPS로 그대로 옮겨 놓았지만 사실 휴대용 게임기에서 FPS를 즐기기에는 조작감과 시야의 불편함 떄문에 재미있게 즐긴다는 건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인지 이 메달 인필에서는 2D 탑뷰형식의 아케이드 슈팅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메달 시리즈의 느낌이 떨어지거나 평범한 아케이드 슈팅게임이 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3D버전보다 메달 인필이 메달 시리즈의 느낌을 충실히 담아내는데 더 성공적입니다. 시작과 함께 흐르는 - GBA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던 - 흑백의 2차대전 자료화면과 메인 테마음악만으로도 메달 팬들에게는 먹혔다고 할까요? 실제 게.. 2006. 11. 6.
[GBA] 더 파이팅 스샷 더 파이팅(The Fighting, 하지메의 일보)의 GBA판. 캐릭터를 잘 표현한 그래픽과 간결하지만 적절히 배합된 사운드는 수준급입니다. 배경과 선수간의 매치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고 타격(맞거나 때릴때)시에 나타나는 효과도 멋있죠. 사운드는 갯수는 많이 쓰이지 않았지만 소리만으로도 타격감을 느낄 정도로 잘 쓰여져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보다도 권투에서 볼 수 있는 덕킹(더킹,ducking:숙여서 빠져나오기)이나 가드에 원작에 나타난 각 캐릭터만의 스타일과 특수기술을 잘 버무려놓아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점과 휴대용 게임기에서 펀치가 적중할 때의 묵직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진정한 장점이겠군요. * 게임 도중 볼 수 있는 커맨드 목록이라던가 크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구.. 2006. 1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