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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이나 대사만 일부 달라질 뿐.
여러 블로그나 플레이 글을 보면 그저 같은 게임을 세 번해야하는 듯 적혀 있기도 한데, 실상은 조금씩 달라지고 새로운 미션 플레이가 약간씩 추가됩니다. 뭐, 사실 같은 곳을 돈다는 자체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영화인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1993년작)이 생각나는 설정으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현실을 조금씩 바로 맞춰나가게 되죠.
기본적으로 손전등으로 포커싱 하지 않으면 테이큰의 어둠이 벗겨지지 않듯이 새(까마귀 겠지...)들 역시 등장은 하지만 손전등으로 제거가 안됩니다. 근데 새 대신으로 등장하는 녀석이 은근히 짜증나는 놈이긴 합니다.
반복을 안해서 3번 플레이해도 그렇게 지루하지 않게 됐지만(...) 볼륨감은 상당히 줄어버렸습니다. 같은 설정이라면 NPC가 한 행동이 다른 일과 또 엮인다던가 하는 일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스토리 모드보다는 아케이드 모드에서 활용하기 좋은 녀석입니다.
바로 조명탄(플레어)와 섬광탄(플래시 뱅)이죠. 조명탄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녀석이라 원작과 별 차이 없이 위급상황에서 먼저 찾게 되는 녀석.
대신 섬광탄은 많이 약화 됐습니다. 이놈은 원작에서 던져 놓으면 지역을 아주 초토화 시키는데 비해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에서는 아주 근거리가 아니면 어둠이나 걷히고 테이큰을 넘어 뜨리는 정도로 약화 됐습니다.
섬광탄 써보고 정말 많이 실망했죠.
참. 2회차 모텔 플레이시에 열쇠를 주우면 바로 천문대로 넘어갑니다. 일단 나머지 두 곳을 들어가서 원고를 찾고 난 다음 진행하세요.
라디오를 견다음 문쪽으로 시선을 두면 라디오를 들으면서 일부 테이큰의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스터 스크래치가 알려주는 흉기 선택법(...)
아하하하하 너희들하고 노는게 가장 재미있어. 나잡아봐라~
굿세어라! 앨런 웨이크....보다 유저. 조금만 더 볼륨감이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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