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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보셨던 나이트 스프링스 쇼를 연상하면 됩니다.
아메리칸 나이트의 초기 제목은 나이트 스프링스 였던 모양입니다. 이 쇼는 원작 내에서 브라이트폴스의 TV를 켜면 나오던 정겨운 프로그램이죠. 외화인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이나 제3의 눈(Out Limits)등ㅡ아마도 환상특급이겠지만...ㅡ에서 따온 듯한 내용과 구성이 꽤 재미있었죠. 앨런웨이크의 숨겨진 재미가 바로 TV 보기와 라디오 듣기.
세번 봐야할 씬 :D
맵이 작긴하지만 그래도 오픈 월드 형식을 보여주는 점이 특징.
학살의 맛은 늘었지만 행동패턴은 아쉬운 수준. 악몽 난이도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데미지나 테이큰들의 맺집등을 제외하면 크게 바뀌는건 없을 겁니다.
손전등 빛만으로 격퇴가 가능하고, 그냥 무기로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크게 무서울게 없지만 점프로 다가올 때 도약거리가 길고 3마리 이상이 몰려서 나와서 주의해야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놈들이 무서운건 소름돋는 따닥거리는 움직이는 소리. 아으.
카빈으로 빵야.
천문대에서는 마지막에 메도우 박사 옆에 있는 프린트물을 잡으면 다음 챕터로 바로 넘어갑니다.
그 전에 할 수 있는 대화는 다 해야겠죠. 작품이 짧지만 대사가 생각보다 길고 많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상황이나 의도등을 알 수 있습니다. 뭐...대사 따위 어떠냐하고 넘어가신다면 그냥 프린트만 보시면 바로 넘어갑니다.
그래 이런게 상 미친X이지...
혹시 시야가 한쪽으로 쏠려서 기분이 이상하시다면 Tab 키를 누르세요. 원작에도 있던 기능인데, 이 시야 변화만으로 어지러움 현상이 팍줄어듭니다.
전 이 챕터에서 좀 해멨습니다. 그래픽이 좋아진건 좋은데 빠져나가는 길이 안보여서 한참 헤매고 다녔죠.
뚤린 통로로 전기가 흐르고 있는데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이게 뚫린 길인지 아니면 철망 사이고 전기가 흐르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제 정신으로 돌아온 세레나는 앨리스 이야기를 하는데...
빠른 진행을 원하시면 닥치고 뛰어들어가서 조명 플레어를 까서 던지세요!!
이게 바로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3번 반복 전설의 시작(...)입니다. 이로써 1회차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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