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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RPG 삼국지 웹게임 삼국영웅전 - 토벌전 업데이트

by infantry0 201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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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선택 화면도 싹~

:: 홈페이지 ::

  오늘 포스팅은 삼국영웅전입니다. 삼국 영웅전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RPG 삼국지 웹게임으로 이미 몇 번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최근에는 PVE 업데이트인 토벌전을 추가했으며, 그동안 버림 받았던 국가별 특수병종에 변화를 주는 패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삼국지 패키지 게임에 절대강자 코에이(KOEI) 삼국지 시리즈가 있다면 삼국지 웹게임 중 할만한 녀석은 바로 삼국영웅전.

건설 대열은 3개로 순차 건설.

아직까지 삼국영웅전을 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삼국지의 영웅들이 등장하는 전략 웹게임으로 건설과 영웅(장수-등급 카드 형태)들의 수집을 메인으로 전쟁과 발전을 도모하는 게임.

 건설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발전에 따른 재미와 영웅 수집, 영웅에 장비를 장착하고 레벨업하는 RPG적 재미, 필드에서의 영역 확장과 타 유저와의 전투/동맹등 다양한 재미를 두루갖춘 삼국지 웹게임입니다.
- 기본적인 메뉴등에 관한 내용은 :: 이전 포스팅 1 :: , :: 이전 포스팅 2 ::을 참고하세요. 워낙 시간이 많이 지나서 보충되거나 보완된 컨텐츠도 있기에 개념만 잡아두시기를...
- IE를 사용하세요. 파이어폭스나 오페라등의 경우 다른 성으로 갈 때 오류가 발생합니다.
  크롬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만 일부 이미지가 제대로 구형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삼국영웅전 토벌전 업데이트

  토벌전은 PVE 컨텐츠로 유저간 대결이 아닌 정해진 NPC를 제거하고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필드에서의 전투가 있었지만 상당히 번거로웠는데 그것을 개선한 듯한 컨텐츠. 토벌전은 '성내'에 있는 '전역'을 통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역 건물을 클릭하면 지도가 나타납니다. 지도 안에는 13개의 세력이 존재하며 그 중 밝게 표현된 지역을 눌러 토벌전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하단 메뉴 : 세력 - 지도 보기, 수집 - 수집 장수 보기, 대열 - 토벌 대열열기, 탈퇴 - 나가기
지역을 클릭하면 각각 부대들이 표시되며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각 부대를 클릭하고 '보기'를 선택하면 적 부대 상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찰' 없이도 적 부대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느낌표(!)상태가 뜬 것이 공격 가능 대상.

 한단계씩 이기고 올라가는 시스템으로 무조건 공격하기보다 자신의 장수들 레벨과 병사들을 생각하면서 공격에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한 번 클리어한 NPC는 언제든지 다시 토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도전을 통한 장수 레벨업도 가능.
 특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등의 경우에는 필드에서 전투를 걸어놓는 것 보다 이쪽이 좀 더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부분.

출정하기를 나오게 하려면 껐다가 다시 대열로 와야한다.

  NPC를 눌러 '공격'을 누르면 토벌 대열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각 장수를 배치하는 메뉴로 총수부터 원군까지 5명까지 배치할 수 있습니다.
 경험치는 총수가 제일 많이 얻으니 렙업을 빨리 하고자 하는 장수를 총수로 내세우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렙업이 아닌 경우라면 레벨이 제일 높고 통솔치가 높은 장수를 총수로 두는게 도움이됩니다.
 토벌 대열 설정은 완료하면 해당 창을 끄고 다시 공격을 눌러서 토벌 대열을 봐야 '출정하기' 버튼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불편한 부분인데 차후에 수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수 배치와 직급을 임명했다면 이제 병사를 선택해 전투에 들어가면 됩니다. 적병 정보 보기로 적의 병력에 맞춰 정해주면 전투가 수월합니다. 특히 통솔치가 높은 장수를 총수와 원군으로 설정하면 더 많은 병사를 가지고 출정할 수 있습니다.
토벌에 성공하면 금이나 '투혼'을 얻습니다. 투혼은 장비 아이템의 강화에 쓰이는 것으로 주조 기술 연구가 되어있다면 장비들을 강화할 때 투혼을 소비할 수 있으니 많이 모아둘수로 도움이 됩니다.
  NPC중에는 이름을 가진 장수가 있습니다. 이들과 전투시에는 장수간 1:1 일기토를 하고 나서 전투에 들어갑니다. 일기토 후에 일반전투가 이어지죠.
 이런 이름 있는 NPC들은 장수습득용 영패(A,B,C등급)를 낮은 확률로 떨어뜨리기에 계속적으로 공략하기도 합니다. 장수의 레벨업을 겸하면서 영패를 얻는 1석 2조의 방식.
영패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장수들과 모두 모으면 받는 S급 장수.

  참. 토벌 성공 후 3분정도의 정비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 때는 내정으로 건설 관리를 하거나 장수로 수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기토 이 후라면 장수의 HP에도 신경써서 무장관-의료원에서 치료를 꼭 받으세요. 생각지도 않다가 장수가 훅 갈수도있습니다(...)
  토벌전의 한 지역을 모두 클리어하면 오른쪽 아래 보물 상자를 클릭해 '통관 보상'을 한 번 받을 수 있습니다.
 토벌전은 이렇게 NPC를 상대로해 다양한 아이템과 경험치,장수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만큼 제약이 있습니다. 바로 군령을 사용해 일일 전투 횟수를 제한 한다는 점.

삼국지 웹게임에도 일기도는 있다. 아기자기한 일기토.

군령은 토벌전이 가능한 횟수로 일일 10회가 주어집니다. 삼국영웅전의 건설이나 영지 관리등 다른 컨텐츠와 함께 하신다면 10개도 적은건 아닙니다. 특별히 캐시를 들이지 않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10개면 충분하다는 소리죠.
- 토벌시 사용되는 군령과 정비 시간, 토벌 지역맵 달성도등은 유저가 가진 본성과 확장 모든 성이 공유합니다. 본성으로 토벌하고 확장성으로 다시 토벌하는 방식이 불가능. 군령이 제한적이라 필요한 곳에 사용하세요.
- 원옥 상점(캐시)에서 군령패를 사서 일정 기간(15일/30일)동안 군령 1일 + 15개를 추가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하루 25개의 군령을 사용한다는 소리로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라면 지를실 필요는...
추가된 부분들 몇가지
 서버 선택 메인 페이지 뿐 아니라 게임내 가이드 일러스트도 바뀌었습니다.
더불어 목표 달성 임무가 추가되어 레벨에 따라 장수와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규 유저들에게 좀 더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할 수도 있도록 지원하고 있더군요. ...아 왠지 예전에 도망간 내 D급, C급 장수 생각에 눈물이...

 전략 웹게임이나 삼국지 웹게임중에서도 할만한 게임입니다. 영지의 확장이 거의 무제한적인 점이나 등급별 장수 수집, 토벌전, 국가전등 삼국군영전의 내세울꺼리도 꽤 많죠. 웹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어중간한 중국산 게임들에 비해 월등한 게임성을 볼 수 있습니다. 고레벨로 올라 갈수록 동맹부터 수색, 강화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면서 재미가 늘어나는 형태.
8월 16일 - 위, 촉, 오 특수병 능력치가 재조정
특수병은 군영(Lv.8), 특수 훈련(Lv.10), 강철 제련(Lv.5)일 때 훈련이 가능해집니다.
벽색거대병(위나라)  : 식량 800, 철 900, 목재 800, 투혼 28
               생명 830, 공격 370, 방어 330, 공격 발휘 8, 이동 속도 310, 소지량 200
흑색쌍도병(촉나라)  : 식량 800, 철 800, 목재 900, 투혼 28
               생명 850, 공격 350, 방어 350, 공격 발휘 7, 이동 속도 310, 소지량 200
오색벽력대(오나라)  : 식량 900, 철 800, 목재 800, 투혼 28
               생명 870, 공격 330, 방어 370, 공격 발휘 6, 이동 속도 310, 소지량 200
웹게임으로 보면 초창기에 출시된 게임으로 아직까지도 원활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놀라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웹게임은 초반에 반짝하고는 사라지는게 보통이거나 유저에게 외면받는 일이 많은 걸 생각하면 더 그렇죠.

 신규 유저를 위한 부분도 보강이 많이 되었고 이번 토벌전이나 전체적인 부분이 시간을 두고 조금씩 즐길 수 있으니 삼국지 웹게임이나 삼국지게임을찾는 분이라면 새롭게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새로운 컨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는 게임으로 많은 캐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캐시 아이템이 자원이나 연구/건설 속도 정도에만 관여하고,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라면 걸어두고 자면 되는 정도.
 레벨이 오르면 자원의 사용량이 많아지는 대신 수입이 줄어들면서 요즘에는 몇 일간 놔두는 일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라도 장수 관리는 하루에 한 번씩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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