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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웹게임추천] 북미 게임같은 콜 오브 갓 (+ 런던 올림픽 이벤트)

by infantry0 201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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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게임 시장을 넘어 상륙한 웹게임 콜 오브 갓(Call of gods,COG). 7월12일 서비스 시작에 이어 7월 17일 콜오브갓 첫 길드전을 개최하기도 했었습니다.
콜 오브 갓 : 런던올림픽기념 이벤트(7월 26일~8월 15일)가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 이벤트 페이지 ::를 참조하세요.

  지옥의 심연(PVE) 도전으로 가장 높은 층에 도달, 장비 합성, 빨강영웅 고용등으로 메달을 얻을 있다고합니다. 각 메달은 장비 슬롯에 장착 가능하며 금메달의 경우 병사 300명, 은메달은 병사 150명, 동메달은 병사 50명을 추가로 통솔 할 수 있게되는데, 병사 수가 늘어나는 만큼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죠.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도 금메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역시 꾸준한 출첵(출석 체크)

북미게임 같은 맛을 주는 그래픽. 어라. 뭔가 막 떠있다.

레기아 데오럼
  30레벨대가 되면 '레기아 데오럼'에 도달하게 됩니다. 종족별 시작 도시에서 출발해서 30레벨에는 레기아 데오럼에서 만나는 형태가 되죠.
 레기아 데오럼에 도착하면 일반 노란 느낌표의 퀘스트가 아닌 파란색 느낌표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게 무엇인가?
바로 일일 퀘스트.
 콜 오브 갓의 일일 퀘스트는 말 그대로 하루에 한 번 수행가능한 것으로 '자원을 X회 수집'하는 간단한 퀘스트 부터 던전 보스몹 제거, 쿠폰을 사용해 바로 완료하기, 고급 영웅 소환하기등 난이도 높은 퀘스트까지 다양한 종류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일퀘스트중에 스크린샷에 나온 현상금 사냥 퀘스트를 좋아합니다. 목표가 되는 필드의 보스몹이나 던전내 보스몹을 처치하는 것으로 달성감을 느낄 수 있는 RPG적 퀘스트.
 
일일 퀘스트는 다른 행동을 하기전에 우선적으로 받아 두는게 좋습니다.
 특히 게임에 접속하면 먼저 신경쓰게 되는 '행운의 수레바퀴'나 영지의 '자원 수집'도 일일 퀘스트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해당 행동을 하시기전에 꼭 레기아 데오럼에 들러서 일일 퀘스트를 받고나서 행동을 하시는게 경험치를 잘 챙기는 지름길인겁니다 :)
영웅 - 병력 - 자원
 30렙 후반부로 진행하면 할 수록 적 몬스터들이 강력해집니다. 일부 몬스터는 레벨에 비해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로인해 전투 후 병력 수급력이 점점 중요해지게되죠 일단 자원이 풍족하지 않은 입장에서 되도록 너무 공격력이 강한 적은 피하고, 5~10번 전투해야하는 몬스터인 경우 대략적인 적 배치에 따라 영웅 배치를 바꿔주는게 좋습니다.

 병력은 영지의 건물 렙업/연구에 따라 강약이 극명하게 바뀝니다. 스샷의 언데드 첫번째 라인의 '해골 보병'과 두번째 라인의 '해골 전사'의 차이는 큰 수준이죠.

 렙업을 빨리 하지 않는 분이라면 착실하게 영지의 건물 업그레이드를 하는걸 권장합니다. 영웅의 레벨이 높다고해도 지휘가능한 병사(통솔)가 적거나 해골 보병같은 기본 등급의 병사로는 효율이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고급 병사로 바뀌고 적이 강력해지면서 병사 수급에 따른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자원 수급이 중요해지는게 바로 이 시기.

 이전 포스팅때 말했지만 영웅은 등급에 따라 나뉘는데 아마 보편적으로 많이 가지게되는 영웅은 파란색이 아닐까 합니다.
 영웅을 새로 뽑을 레벨이 되었다고 급하게 선택하지 마시고 되도록 파란색 이상 영웅이 선술집에 나왔을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기본 무료 새로고침 5번으로도 파란색 영웅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파란색 등급 영웅일 경우 '잠재력'이 34나 그 이상인 영웅을 고르세요. 잠재력에 따라 확실히 성장의 차이가 큽니다.

프리미엄(캐시) 유저인 경우 또는 경매장으로 금화를 얻었다면 영웅을 지우면서 다른 영웅에게 레벨을 전수하는게 가능하기도 합니다.
영웅의 스킬 습득
  콜 오브 갓의 영웅은 장비뿐 아니라 스킬(=기술)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 습득 방법이 제한적이고 복잡하기 때문에 약간의 설명이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추가적으로 모든 영웅의 기본 슬롯은 2개입니다. 등급 높은 영웅일수록 추가가능 슬롯ㅡ슬롯을 열려면
금화을 사용ㅡ이 많습니다.
 기술과 스킬은 같은 것으로 사용되며 이 글 안에서 혼용됩니다. 게이머들사이에 쉽게 말하게되는 스킬로 언급하면서도 콜 오브 갓에서는 기술로 통용되기에 절충해 글 안에서 혼용 사용합니다.
 쉽게 기술 = 스킬로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
기술 습득은 일일퀘스트로도 등장합니다.
 스킬은 마을에 있는 '기술 교관'을 통해 영웅에게 장착/습득 시키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킬북이 필요한데 이런 책은 퀘스트나 전투로 얻을 수 있으며, 상점(스샷 하단 아이콘바)에서 은화를 사용해 기본 스킬북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스킬북이 있다면 도시로 돌아가서 '기술교관'을 만나야겠죠.
도시의 기술 교관과 이야기하면 '기술 습득'창이 뜹니다.
  영웅중 빈 스킬창이 있는 영웅을 클릭해 중앙에 있는 '?'박스를 클릭하고, 적용시킬 스킬북을 선택하고 '습득'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스킬은 해당 능력치를 보강해서 영웅이 스킬 발동을 해 병사들을 강화시키는 형태입니다. 스킬의 기능과 영웅의 속성ㅡ공격,방어,일반이나 가장 좋은 능력치등ㅡ을 고려해서 추가해 주는게 좋겠죠.

  한 번 배운 기술은 등급 업이 가능합니다. 스킬 레벨 업으로 기존에 배운 기술의 상위 등급 스킬북이 필요합니다.
 단, 스킬의 등급 업그레이드는 실패할 확률이 있으며, 실패시 등급 하락이나 기존 스킬에는 영향이 없이 업그레이드하려던 스킬북만 사라집니다.
 스킬북은 I - II - III... (1-2-3...) 같은 등급으로 올라간다. 만약 스킬북 II를 얻었다면 바로 스킬을 배울 수 있는게 아니라 스킬북 I을 배운 상태에서만 배울 수 있습니다.
 광전사 IV 스킬북이 있어도 광전사 III까지 배우지 않았다면 아무래도 가방만 차지할 뿐이죠.
약탈
 약탈은 '야전'에서 타유저를 공격해 자원을 빼앗는 행위를 말합니다. 야전을 몇차례하는 것 역시 '일일 퀘스트'니 일단 다른 유저를 때린다는 부담감은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약탈은 최대 20번 가능하며 자원을 얻는 또다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일부 유저들의 경우 한명의 유저를 연속으로 약탈하는 어뷰즈 행위ㅡ게임 시스템을 남용하거나 특정 유저에 대해 괴롭히는 행위ㅡ를 하는게 아쉬운 부분.
 야전은 실행에 90초정도의 이동시간을 주고, 전투 후 7~8분 정도의 부대 휴식 시간이 있습니다. 지나친 어뷰즈를 막는 것인데 그럼에도 한놈만 때린다는 어뷰저는 존재하는게 현실.

 야전에서 리스트가 처음에 별로 안뜨는데 이는 화면안에 있는 유저와 일부 리스트만 나오는 겁니다. 마우스로 드래그해 지역(맵)을 이동하면 주변 지역의 유저들이 리스트에 등록이 됩니다.
 약탈은 주로 자신보다 저레벨을 상대로 하게 됩니다. 또 약탈 당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도 보통 방어병력을 많이 두지않아 약탈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 종료시 주력 영웅 배치와 방어 배치를 바꿔두고 보조 영웅을 '콜로세움'을 통한 경험치 습득으로 돌려두는 방식이 그나마 나은 방법.
출석체크와 VIP
 올림픽 출석체크 이벤트처럼 7일 연속 출석체크(게임 로그인)를 하면 VIP 7일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VIP일 때는 콜로세움(훈련),고대의 축복(자원수집) 시간제한이 24시간으로 늘어납니다. 병력배치도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부터 전투 후 '최대병력배치'를 누를 필요가 없어집니다.
 유저에 따라서는 VIP를 체험해보고...지름신이 강림할지도...

안정적인 게임성을 가진 웹게임추천

  콜 오브 갓은 웹게임으로 상당히 잘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중국산 웹게임의 폐단을 줄이고 북미 게임에 가까운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포스트 타이틀로 '웹게임추천'을 달아놓은 것이기도 하죠.

 영웅의 렙업, 장비 착용, 던전 탐험을 통한 RPG게임, 영지의 건설과 연구, 자원 수집을 통한 내정, 전투 모병과 배치를 통한 전략 웹게임등 적절히 조합된 게임성과 게임 구성 그리거  일일퀘스트, 야전등 다채로운 여러가지 컨텐츠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30렙 이후로도 그 재미를 이어가지만 자원의 압박감이 커지니 관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약탈이나 '시장'을 통한 각 자원의 변환뿐 아니라 필드상의 '고대의 축복(자원 수집)'을 활용해 자원을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자원보다 콜로세움으로 레벨을 올리는데 치중하게 되는데 40레벨정도가 되면 필요에 따라 고대의 축복같은 것을 사용하게 되죠.

 '영지'에서의 자원수집은 아무래도 자원이 자동으로 창고로 이동되는 방식이 아닌 직접 버튼누르는 방식이라 게임을 끈 상태에서는 자원이 오르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 때 필요한게 바로 필드에서의 자원 수집. 양은 적지만 게임을 쉬는 동안 자원을 모아 시간낭비를 덜했다는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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