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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웹게임] 삼국영웅전 - 국가전 업데이트 예정

by infantry0 201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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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samyoung.no3games.com) ::
:: 공식 커뮤니티 ::

  삼국영웅전은 블루인터렉티브에서 제작하고  블랙스톤(No3games,자체 게임 포털인 넘버3게임즈 이용)에서 서비스하는 웹게임입니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삼국지 웹게임들중 하나이며 최근 2서버를 오픈하고 그에 따른 오픈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실시중입니다.
국가전 업데이트 예정
 11월 17일부터 1서버에서 국가전 베타테스트가 실시된다는군요. 이후 24일 정도에 국가전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합니다.

그리고 밤


 삼국 영웅전은 플래쉬와 일반 웹페이지(PHP)가 결합된 게임입니다. 그래픽은 미려하다고는 할 수 없어도 깔끔한 수준입니다. K3보다는 확실히 깔끔하죠. 대신 로딩 시간에 꽤 있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춘추전국시대처럼 최적화가 IE(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되어있으므로 이 게임을 플레이 할 때는 IE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는 채팅시 입력오류가 있고, 하단 명성치(경험치) 표현이 않되더군요.

 게임을 시작하면 위, 촉, 오 가운데 하나의 나라를 골라 시작하게됩니다. 국가에 따라 특수병종이 다르다는 점외에 국가별 특색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인 국가전에서는 국가기반의 점령전이 예고되어있는데 이때부터 국가에 대한 개념이 자리잡지 않을까 싶군요. 국가 선택후 자신의 영지가 위치할 곳을 찾아 클릭합니다. 어느 곳이나 가능하니 삼국지를 읽으며 마음에 드는 곳으로 하나 골라잡아봅시다.
 이 영지 선택화면은 게임중 상단에 있는 '전국' 버튼과 동일합니다.

메뉴를 보자
기본화면 중 상단 화면입니다. 제일 복잡해서 유저가 처음에 보기 괴로워보이는 화면이죠.
(홈페이지-게임 소개 - 기본 조작-화면구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만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상단메뉴입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 원옥(캐시), 장수(휴식중 장수/보유중인 총 무장수), 병사수
- 인구, 금, 목재, 식량, 석재
  : 인구를 제외한 각 자원 왼쪽 상승 화살표는 생산비결(쉽게 생산량 증가) 아이템을 사용시 나타남.
- 서신, 전투 경보등 : 서신이 오면 반짝거립니다. 거의 서신은 항상 반짝거리므로 신경 꺼줍니다.

하단 메뉴의 경우
- 성내

 성내 버튼은 각각의 메뉴를 성안의 모습으로 이미지와 한 것입니다.
  실제 이 성내 각 아이콘들은 서신(=외교관)/장수(=무장관)/군영/임무(=특별임무)/창고/과학(=한림관)/정보관/시장과 대응하고 있습니다. 즉 퀵메뉴로 가느냐 아니면 이 화면에서 이동하느냐만 다른 점이죠.
 때문에 '성내'메뉴가 계륵같은 느낌이 없지않습니다.
유일하게 다른점은 주조소입니다.
 주조소는 장비의 제조와 강화를 담당하는 곳으로 전투를 통해 얻은 투혼을 사용해 강화를 하거나 장비 부속을 모아 장비 제조를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아직 이 단계까지는 못가봤군요.

-성외

 성외는 각각의 건축물 레벨을 올리는 내정중 '건축부분'을 말합니다. 성의 외견과 발전도만을 담당하는 곳이죠. 건축물을 유저가 원하는 곳에 짓는게 아닌 위치가 정해진 곳을 눌러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의 건설.
 건물을 눌러 업그레이드를 하며 건축 대열은 3개 제한.
  자원의 건설은 자원이 다른 건물 보다 적게 들어갑니다. 다른 건축물은 레벨 8정도만 되면 10만 단위로 자원이 훌쩍 올라갑니다. 때문에 초반 명성 10(즉, 군주 레벨 10) 정도에 자원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부성을 짓고 그곳에서도 함께 자원을 생산하면 조금 자원이 남아돌지도 모르겠군요.

-필드 그리고 전국
 앞서 말했듯이 전국 화면은 전체적인 지명을 보여주며 각 지명을 클릭했을때는 필드와 동일한 화면이 나옵니다. 물론 지역별로 필드 구성은 틀립니다.
 또한 필드는 삼림, 산악등 구역마다 지형 속성이 틀리며 삼림에서 목재가 더 많이 나오는 식으로 지형 속성에 따라 시간당 추가적 자원습득이 됩니다.(과학 - 생산분배에서 확인)
필드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성을 중심으로 주변 상황을 보여줍니다.
 필드는 좌표값을 클릭만으로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인근유저 검색등으로 주변 상황을 보거나 전쟁을 쉽게 걸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스샷처럼  주변에 산재하는 NPC(건달, 산적등...)를 제거하는 임무를 해결하게 됩니다.
 - 노란색 금이나 목재모양 나라는 해당 자원을 얻을 수 있는 NPC
 - 깃발과 숫자가 있는 것은 일반 NPC로 숫자가 높을 수록 강함
 - 깃발만 있는 것은 유저

조금 더 자세히...

필자의 C등급 무장

무장관 : 무장과 무장 등용
 삼국지라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데 중요한 인물 바로 장수들이죠. 특히나 삼국지에는 관우, 장비등 유명한 장수 몇명뿐이 아니라 수많은 무장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국영웅전에서는 이 무장을 등용부분을 주요 컨텐츠중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무장은 등급 E~S까지 나뉘며 하루 두번(1명 초청후 2시간 쿨타임) 무장을 초대하는게 가능합니다.
무장관의 등급이 15렙 이상이 되어야 A~S급 무장이 나오기 시작하며 B급 장수등장 확률도 올라갑니다.(때문에 초반에 받은 현인영패는 무장관 레벨을 15 이상 올린 후에 사용하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 장수는 장수항목에서 소유장수 - 정보 보기 - 오른쪽 상단 '이동' 메뉴를 통해 부성으로 이동시킬수 있습니다.

무장이 죽으면 무장관-의료원에서 부활이 가능합니다. 부활시간이 꽤 길죠.
  무장을 강하게 하기 위해 레벨업을 하기위해서는 과학 연구, 군영 훈련등을 할때 담당 무장으로 삼거나 NPC나 유저를 상대로 전투를 하는 출정을 통해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방어장수로 등록해 강한 상대가 쳐들어올 때 약탈을 당하면서도 어느정도 장수의 레벨업이 이루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그래도 죽으면 부활시간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만 방어장수로 등록하는 경우 휴식인 장수와 달라서 과학담당이 될 수 없고 장비를 착용할수도 없습니다. 방어장수는 게임을 종료할때 지정해두는게 좋을 듯.
 장수를 강화하는 장비는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등급이 아닌 레벨(Lv)에 따릅니다.
 무장 충성도는 금전을 주어 올릴수 있습니다. 코에이의 삼국지에서도 충분히 충성도의 쓴맛을 봤던 유저라면 충성도를 항상 일정수준 유지해주겠죠 :)
전쟁
 삼국영웅전의 튜토리얼이자 퀘스트인 '임무'를 보면 '매일 임무'에 약탈 전쟁이 항상 뜨게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중시하는 컨텐츠가 유저간의 전쟁인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유저가 전쟁과 경쟁구도는 별로지만 PK나 전투적인 유저의 경우 상당히 좋아할만한 요소.

 필드에서 공격할 유저나 NPC를 클릭하거나 적의 좌표값을 선택해 공격에 나서게됩니다. 군사력은 우선적으로 무장의 등급과 레벨이 중요하고 그다음 병력의 양과 질의 차이에 따릅니다.
  출정해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전투가 벌어집니다. 전투 화면은 바로 보이지 않고 정보관-전투결과에서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유저간 약탈 전쟁은 필수 컨텐츠지만 지나치게 잦은 공격, 저렙 유저 어뷰징, 연맹의 집단 공격등 게시판에 말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앞서 말한 국가전 업데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국가별 유저들이 '점령지'를 두고 전투를 벌이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그레이드 테크 트리, 병종
 한림원을 건설하고나서 업그레이드를 시작하게됩니다. 한림원(또는 과학)을 클릭해 공명도를 들어가보면 각각의 과학연구와 군사훈련의 필요 기술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림원은 본성과 부성 모두 테크트리를 공유합니다.
 
부성
  건설대열은 3개 제한이지만 각 성(본성, 부성 각각)별로 3개 제한으로 본성과 부성의 건축이 따로 진행됩니다. 또한 부성의 자원도 따로 관리됩니다.
 본성과 부성간의 자원 이동과 군사 이동은 군영-군사행동에서 이루어집니다.
추가적으로 과학-영지관리에서 본성과 부성의 영지명을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단 군주-영지-동맹 탭중 영지 탭에영지 면적이 더 넓고 지형속성이 좋은 부성인 경우 해당 부성의 레벨을 높여 본성으로 지위를 바꿀수 있습니다.(즉 해당 부성이 본성으로 예전 본성이 부성이되는 것이죠.)
 부성은 부가적인 자원 수급및 쿨타임으로 인한 '할 일 없음'을 줄이기도 하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부성을 지으면서부터가 실질적인 삼국영웅전의 시작이라고 하겠습니다.

끝으로...
 17일 국가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삼국군영전을 살펴봤습니다.
 후우. 웹게임은 확실히 어떤 맥락을 가지고 중요한 점을 체크하기보다 처음하는 유저들을 위한 전체적인 메뉴별 설명으로 쓰게 되는군요.
 삼국영웅전은 기본적인 삼국지 게임이 가지고 있는 '내정'을 축약화시키고 무장을 이용한 PK와 유저간  약탈전에 좀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웹게임입니다. 코에이의 삼국지보다는 예전에 PC 게임으로 있던 삼국 군영전과 어떤면에서는 비슷하달까요?

 현재 국가전은 자세한 사항이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삼국영웅전 국가전 업데이트를 상당히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명성 13정도의 초반 게임을 진행하면서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로 갈려있지만 국가별 소속감이 적어서 좀 아쉬웠는데 국가전이 이런 부분을 타게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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