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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ㅡ성질은 다른 것 같지만 표현할 말이...ㅡ이 나오는 곳으로 두번째 씨앗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 얻었던 씨앗을 사용하면 역시 동일한 행동 패턴과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로 불이 들어온 버튼을 가서 알아서 누르는 습성말이죠.
이 씨앗에 따른 패턴은 이 후 퍼즐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익숙해 지는게 좋습니다.
주의점이라면 물질이 물이 아닌 뜨거운 융해물이라서 주인공이 몸으로 부딪혀서 플루로( liquid automaton 'Fluro')를 파괴하는게 껄끄럽다는 것.
- 기본적으로 플루로는 진행 방향에 주인공이 있어도 멈추지 않습니다. 주인공과 겹치면 몸이 분해되지만 그 외 물질(레버,버튼)이나 같은 성질의 플루로끼리는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쇳물과 다른 액체가 만나면 쇳물은 굳고 액체는 기화되어 버립니다. 주의
물론 쇳물과 다른 액체가 만나면 쇳물은 굳고 액체는 기화되어 버립니다. 주의
공장 지역의 첫번째 난관은 바로 이 쇳물입니다. 주인공과 접촉하면 바로 데미지를 입거든요.
물을 상대로 씨앗을 사용할 때처럼 씨앗을 들고 있으면 쇳물이 자석처럼 유도되서 달라붙기 때문에 멍하니 플레이하다가는 타죽는 일이 많습니다(...)
- 콜 오브 듀티2와 같이 에너지바가 없고, 데미지를 입으면 화면이 빨게집니다.
위험물을 피해 좀 쉬면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 역시 동일.
위험물을 피해 좀 쉬면 원상태로 회복되는 것 역시 동일.
두번째는 오브젝트인 압착기.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타이밍 실수를 하면 바로 체크 포인트로 돌아갑니다.
일명 푹찍(...)
- 불은 뜨겁다(=아프다), 불은 물로 끌 수 있다. 끄면 증기가 발생한다.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플루로의 씨앗에 따른 습성도 염두에 두셔야 플레이하기 편합니다.
제가 찾은 해결법은 바로 짊어지고 있는 펌프의 흡수 기능.
물론 이걸 이야기하는것도 이 베슬이라는 게임이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것이라 그렇습니다.
해결책을 생각해 내고 그걸 이루는 재미가 퍼즐이라고 한다면 특히 그 과정을 알아내는 부분이 좀 더 좋은 게임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기 하얀 우유가 보여. 먹고 싶으면 일을 해야...
또하나 새롭게 등장하는 요소인 증기가 있습니다. 공장 퍼즐의 핵심적인 열쇠.
수증기 퍼즐의 예.
사실 이 때 만해도 이젠 다 끝난거겠지? 했었죠. :(
"어? 다시 작업장으로가네? 업그레이드 해야지....근데 작업장 마지막 장치에 달랑 불이 하나 들어왔어!
그럼 또 뭐가 남은 거지?!" - 필자.
...작업장에는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이제 겨우 1개를 언락 했습니다.
아직 불꺼진 버튼이 3개나 남아있답니다. 그게 전부 스테이지는 아닐꺼예요 그렇죠? 아마????
다음 스테이지(챕터)는 과수원(Orchar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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