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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나라 - 니노쿠니 계승한 모바일 게임. 4월 14일 사전예약.

by infantry0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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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나라 홈페이지 ::

지브리 감성이 진하게 녹아있는 게임 '니노쿠니( Ni No Kuni, 二ノ国)'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
  '제2의나라'가 내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처음 제2의나라 소식을 들었을 때, 사전예약은 언제 시작하려나 했었는데 정말 시간이 금방 가는군요.

사전예약은 제2의나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함께 내일(4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4월 14일 아침 11시에 시작하는 제2의나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더 자세한 게임 정보도 공개될 것으로 보여 제2의나라 사전예약 분위기는 한층 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오프라인으로도 사전예약 전 홍보를 통해 열심히 분위기 메이킹을 이어나가고 있으니까요.

귀여운 캐릭터가 웅장한 옥외 광고에 등장.

 서울에 사는 분들이라면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H-wall에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올려진 영상은 게임 내 탈것으로도 등장하는 거대 고양이 '우다닥'과 소드맨이 한가로이 쉬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케이팝 스퀘어(가로 81m, 세로 20m)와 현대백화점 H-wall(가로 37m, 세로 36m)의 커다란 화면에 펼쳐지는 짧지만 귀여운 애니메이션은 어디서나 눈길을 잡아끌 듯합니다. 

 

 제2의나라는 유튜브나 트위치에서도 꽤 언급되고 있습니다. 풍월량을 비롯해 소니쇼, 선바, 나나양, 타요, 고차비, 악녀, 강지 등 다양한 게임을 접하는 인플루언서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더군요.

 아예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미디어 쇼케이스 홍보 영상까지 내놓을 정도로 대세 게임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입니다.
 
 내일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공개될 미디어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 :: 넷마블TV :::: 제2의나라 공식 페이스북 ::을 통해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워낙 기대작이라 쇼케이스를 기다린 유저들도 많을 텐데, 잊지 말고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는 제2의나라와 관련해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을 짧게 적어두니까요. 사전예약과 미디어 쇼케이스를 보기 전에 살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

 기반이 되는 '니노쿠니' IP는 레벨파이브(LEVEL-5)가 기획-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スタジオジブリ)가 작화에 거장 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음악에 참여한 지브리 특유의 화풍과 세계관을 가진 게임으로 유명한 타이틀입니다. PC로도 나오긴 했지만 주로 콘솔로 선보인 게임이라 게임 성향에 따라 다소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제2의나라 : 크로스 월드(Cross Worlds)는 바로 이 니노쿠니라는 게임을 계승해 제작 중인 모바일 게임이죠.

 넷마블네오의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제작을 담당. 150명의 개발진이 참여하고, 3년의 개발 기간이 걸린 대작으로 고유의 지브리 풍 디자인과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도 노리고 있는 역대급 대작으로 공개된 트레일러나 홈페이지의 이미지만 봐도 지브리 느낌이 잘 살아있어 보는 맛이 있습니다.

 게임 음악도 지브리의 아이콘 '히사이시 조'가 직접 작곡하여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고퀄리티 BGM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공개된 기존 트레일러뿐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음악을 직접 들어볼 수 있습니다.

- '히사이시 조' 제2의나라 광고 모델로도 발탁됐습니다. 차후에 지휘에 맞춰 제2의나라 테마곡을 연주하는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들려줄 테마곡이라 빨리 들어보고 싶네요.

게임 장르는 모바일 MMORPG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엔지니어, 소드맨, 위치, 디스트로이어, 로그의 5명입니다.

 카툰렌더링된 캐릭터들로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잘 살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재 공개된 영상들의 반응을 보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니까요. 플레이는 액션 RPG인 니노쿠니 2편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이야기

 기본적인 스토리는 고도로 발달한 미래. 가상현실 게임 '소울 다이버즈'의 베타테스터로 또 다른 세계를 체험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험을 진행할수록 이 세계가 가상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정체불명의 소녀 라니아를 통해 사명에 대해 알게 되면서 무너진 왕국을 재건해 하나로 이어진 두 세계를 멸망의 위험에서 구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현실과 이세계. 두 개의 세계를 아우르는 스토리 전개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다양한 이마젠이 등장하는 만큼 전략적 재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마젠'이라는 동반자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을 거라고 합니다. 100여 종에 달하는 이마젠은 귀여운 외형과 달리 전투를 서포트해준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 3D 그래픽

일러스트로는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 보이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카툰 렌더링으로 그려낸 동화 같은 게임 속에서 이마젠들이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실제 게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 대표적인 콘텐츠.

홈페이지 소식지를 통해 추측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마젠 외에 탈것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공개된 탈것들도 하나같이 범상치 않을 뿐 아니라 귀여운 것, 고풍스러운 것, 멋진 것까지 다양한 취향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말이죠.

앞서 옥외 광고에서 주역을 차지한 우다닥 역시 탈것이라고 했었죠?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도 재미있는 표정으로 달려가는 우다닥을 볼 수 있습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다른 탈것도 공개되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킹덤' 콘텐츠가 있습니다. 아마도 쇼케이스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킹덤은 직접 만들고 꾸밀 수 있는 자신만의 나라로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거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킹덤을 중심으로 다른 킹덤을 공격하거나 방어하고, 유물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등 유저 간 소통, 커뮤니티를 생성할 콘텐츠죠.

드디어 내일 제2의나라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같은 수준 높은 컷신으로 지브리 감성을 모바일에서도 제대로 보여줄 것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제2의나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내일 사전예약과 미디어 쇼케이스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넷마블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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