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달빛조각사 - 출시일 10월 10일. 판타지 소설 기반 모바일게임 기대작

by infantry0 2019. 10. 2.
728x90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국내 게임 판타지 소설. 겜판소의 베스트셀러 '달빛 조각사'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일을 공개하고 막바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입니다.

 달빛조각사(달조)는 남희성 작가의 게임 판타지로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로열 로드'에서 주인공 위드가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530만, 도서 판매 부수 85만으로 가볍게 술술 읽을 수 있어 웹 소설~서적화까지 많은 독자들이 찾는 소설입니다.
 지난 7월 달빛 조각사는 총 58권 분량으로 완결되면서 13년에 가까운 연재를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달빛조각사는 이런 원작의 인기를 이어받아 2019년 하반기 최고의 모바일게임 기대작으로 언급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아키에이지로 유명한 엑스엘게임즈(XL Games)에서 제작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하게 하는 요소죠.

 최근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10월 10일 0시로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습니다. 출시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오늘은 이 달빛조각사 사전예약 정보와 관련 이벤트. 그리고, 직업 '조각사'와 '조각상' 콘텐츠 같은 최근 공개된 부분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 엑스엘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퍼블리싱.

  10월 9일부터 구글/애플 양대 마켓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10월 10일 0시. 즉, 당일 새벽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할 예정.

 최소 사양은 아이폰 6S, 안드로이드 삼성 갤럭시 S6 정도로 2기가 램 이상이면 구동이 원활할 것이라고 합니다.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대한민국 MMORPG의 거장 송재경

- 송재경 대표의 첫 모바일 MMORPG이며, 직접 코딩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미디어 간담회에서 직접 20년 전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었던 기분으로 돌아가 게임을 만들었다며 '레트로한 MMORPG'를 언급한 만큼 본연의 재미를 기대해볼 만한 부분.


사전예약은 10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250만 명 이상이 사전예약에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원작의 게임화라는 기대감과 공개된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게임을 즐기는 유저만이 아니라 소설 독자층의 화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7일까지는 사전예약을 진행하니 아직 사전예약하지 않았다면 지금 해두세요.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사전예약 스페셜 패키지'로 [ 빨간나비 100개, 50,000 골드, 무기 강화주문서 1개, 중급 신속의 비약 3개, 중급 가속의 비약 3개, 혼돈의 입구 입장권 3개, '끅곰이의 모험생활' 카카오 이모티콘 ]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 예약도 함께 진행 중으로 사전등록 시 '방어구 강화주문서 3개, 최상급 HP 회복물약 50개, 최상급 MP 회복물약 50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예약을 할 때 서버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있으니 함께 참여하세요. 참고로 이전에 참여했던 분은 서버와 캐릭터명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서버-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면 삼색야옹이 버디 계약서(3일), 축복받은 방어구 강화 주문서 1개,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 1개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출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달빛 조각사를 기다린다면 늦지 않도록 빠르게 사전예약하세요.

사전예약 페이지에는 관련 영상과 컨셉아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달빛조각사 알려진 내용


 공개된 공식 플레이 영상에서는 4등신 SD 캐릭터에 아기자기하고 캐주얼한 그래픽을 볼 수 있습니다. SD 캐릭터임에도 50여 종의 얼굴과 헤어스타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게임 중 얻는 아이템은 장착하면 바로 해당 부위 디자인이 바뀌는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렇게 외형이 바로바로 바뀌는 타입의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벌써 템을 이용한 외형 꾸미기가 기다려집니다.


 음. 10월 10일 출시 전에 이런저런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두는 게 좋겠죠. 미디어 간담회를 중심으로 달빛조각사에 대해 공개된 내용을 요약해보도록 하죠.
 참고로 공식 카페에서도 'CM의 달빛 스토리' 카테고리에서 관련 내용을 공개 중이니 한번 찾아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우선 달빛조각사는 로열로드의 배경인 '베르사 대륙'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소설과 마찬가지로 '로자임 왕국의 세라보그 성'에 위치한 세라보그 수련관에서 게임을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바란 마을, 리트바르 마굴, 라비아스 마을 등 원작에 등장하는 지역을 그대로 담아낸 '오픈월드'에서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습니다. 소설 속 독특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사냥터들도 있다고 하니 원작을 본 분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죠.


 유저 역시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의 플레이어로서 '위드'와 함께 모험을 즐기거나 사건을 간접 체험하게 되는 방식으로 원작의 이야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 원작 스토리 기반이지만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며,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았어도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서브 퀘스트, 지역 퀘스트, 히든 퀘스트로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을 예정.


- 히튼 퀘스트는 직접 찾아내야 하는 퀘스트로 꼭꼭 숨겨져 있어 퀘스트를 찾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 월드 구석구석 찾아다니는 원동력이 될 듯.

- 다양한 비주얼을 가진 23개 지역에서 총 70여 개의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지역에는 업적과 퀘스트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지역 외에도 원작 속 인물들이 NPC로 등장하며, 함께 로열로드를 즐기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퀘스트를 수행하면 NPC와의 관계가 달라지는 시스템도 존재한다고 하네요.


 현재 정식 출시 버전은 소설 두 권 분량의 내용을 담는다고 하며, 이후 업데이트로 꾸준하게 신규 지역이나 새로운 클래스, 호감도 같은 콘텐츠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등장하는 직업은 기본적으로 전사, 궁수, 마법사, 성기사가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무직'이라는 독특한 직업군이 존재합니다. 무직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른 4개의 직업군 또는 '조각사'로 전직할 수 있을 예정.
 원작을 따라가는 형태로 구현된 조각사는 실질적으로는 5번째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각사는 단검, 조각상과 소환수를 사용해 공격하는 직업이며, 주인공 위드가 여기서 파생된 히든 클래스 '전설의 달빛조각사!'였으니 당연히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이는 클래스입니다.


- 직업(클래스)마다 성장 방법을 다르게 구성해 특정 콘텐츠에 절대적으로 강한 직업이 없도록 제작.
- 자동 파티플레이 기능으로 손쉬운 파티 지원. (솔플러는 이런 걸 좋아합니다.)
- 자동 사냥도 지원하지만 RTS(전략 시뮬)의 어택땅 비슷하게 느슨한 형태 제작해 중간중간 봐주고 컨트롤해 줘야 한다는군요.

달빛조각사의 핵심 시스템 중에는 조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습니다.

 조각 시스템은 제작 의뢰를 하거나 모험 중 얻을 수 있으며 이 조각상을 '하우스'에 배치하면 종류에 따라 버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시스템. 조각상은 강화가 가능하며 세트로 장식하면 추가 버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재료로 유저가 직접 조각을 하는 것도 가능한데, 조각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이 콘텐츠에서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조각상을 세우는 하우스는 하우징 시스템으로 생활 콘텐츠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하우징, 재봉, 요리, 대장, 낚시가 여기 해당하는 콘텐츠.

생활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단순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필드에서 채집물을 채집하거나 장비를 분해해 얻는 제작 재료를 상인을 통해 각종 제품으로 교환하는 식.

 하우징 시스템 : 각 유저는 맘 놓고 쉴 수 있는 하우스를 가지며, 직접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조각상을 놓고 버프도 받을 수 있는 장소.
 요리 : 직접 구한 재료를 통해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음식에 버프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제작(대장, 재봉
) : 재료를 얻어 직접 자신의 장비를 제작하는 시스템.
 낚시 : MMORPG에 없으면 허전한 생활 시스템. 지역과 특정 시간에 따라 다양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

당연히 다른 유저들과 경쟁 콘텐츠도 있습니다. 공개된 것은 1:1 PVP 결투장과 기사단장 선발전.

 결투장은 시즌으로 나뉘어 시즌 점수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로 1대1 대결을 벌여 올라가는 토너먼트 방식입니다.
 이에 비해 기사단장 선발전은 1대 다수가 혈전을 벌여 기사단장에 올라야하는 콘텐츠로 기사단장이 되면 왕궁 입장 권한을 얻고, 전용 장비/버프/칭호 같은 특권이 따라온다고 하더군요.

 그 외에 상호 동의하에 가능한 필드 PVP(PVP모드를 켠 유저들끼리 가능), 길드전(길드간 합의로 진행)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예고된 콘텐츠에는 인스턴스 던전 '혼돈의 입구'도 있는데요. 던전은 로그라이크식 1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구성되어 매번 구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던전은 필드에서의 일반적인 파밍과는 다른 성장의 목표와 보상을 가지고 있을 예정.

 그 밖에 '펫, 버디, 용병'이 있어서 어디든 함께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필드에서 몬스터를 길들여 펫을 만들거나 용병을 고용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어디까지 길들일 수 있을지 궁금.


장비를 포함한 아이템은 사냥을 통한 파밍이나 제작, 레이드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게임머니 골드를 사용해 쉽게 거래소에서 팔거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지역과 몬스터의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장비를 바꾸어 사용하면 수월한 사냥이 가능하다는 점.

 달빛조각사는 게임 내 하루가 현실의 4시간에 해당하며, 이 시간에 낮과 밤이 바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밤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더 유니크한 재료를 드랍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강하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얻은 재료로 좋은 아이템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복고를 중시해 필드 파밍의 재미, 성취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요즘 나오는 모바일 게임들과 차별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물론, 게임 평가는 출시 후가 되겠지만요. :)


- 장비류 확률 뽑기는 없지만 수집/제작에 필요한 재료 판매는 고려 중.
  모바일 게임에서 항상 우려되는 캐시 아이템도 직접적으로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는 가방이나 외형 위주같은 보조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지역별 필드 보스는 더 좋은 보상 주며, 최대 20여 명의 유저가 함께하는 레이드가 있을 것.
 월드 어딘가에 숨어있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아이템을 얻는 파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합니다. 복고풍/레트로한 MMORPG의 감각은 이런 쪽에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앞서 말했듯이 공식 카페/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꾸준히 달빛 조각사 콘텐츠 소개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이벤트(~정식 오픈일)와 함께 직접 카페에서 관련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달빛조각사 공식카페 가입 이벤트
 공식 카페 회원수 달성에 따라 유저 전체에게 보상을 줍니다. 10,000명 이상(10,000 골드), 30,000명 이상(25,000 골드), 50,000명 이상(50,000 골드)으로 달성 할 때마다 누적. 총 85,000골드.


공식카페에 가입만 해도 선물이 펑! 펑!!
 기간 내 달빛조각사 공식카페에 가입한 유저를 대상으로 매주 1명, 매일 1명을 선정해 보상을 줍니다.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0원(주간 가입자), 모바일 문화상품권 10,000원(매일 가입자)


조각사님! 론칭까지 응원해 주세요!
 공식 카페 해당 게시물에서 매일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됩니다. 매일 3명씩 당첨자를 선정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을 줍니다.


달달 무슨 달 어디 어디서 오셨나요?
 사전 예약 후 해당 게시물에서 '달빛조각사'를 어디에서 알게 됐는지 댓글로 공유하면 됩니다.
매주 5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10,000원)을 줍니다.


달빛조각사 카페에 출석하고 선물 받자
 [출석체크] 게시판으로 출석하면 매일 1명씩 선정해 매주 목요일 7명 발표.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을 주는 이벤트.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