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에덴M 피의 성서전 업데이트 페이지 ::
슬레이어와 뱀파이어.
종족 간 대립을 다룬 모바일MMORPG게임 '다크에덴M'이 지난 12월 4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본격적인 플레이는 그랜드 오픈 전 11월 28일부터 시작된 프리 오픈부터 즐길 수 있었죠.
최고 매출계의 걸출한 작품들 속에서도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 다크에덴M.
다크에덴M 출시는 성공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랜드 오픈 5일 만에 구글 스토어 최고 매출 4위를 찍은 이후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몰이 중이거든요.
현재는 새로운 콘텐츠로 '피의 성서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있더군요.
참고로 다크에덴M은 사전예약자 100만 달성은 물론이고, 공식 카페 5만 달성도 클리어.
다덴의 핵심 콘텐츠 피의 성서전 업데이트가 준비 중.
피의 성서전은 다크에덴의 핵심 콘텐츠로 다크에덴(다덴)을 해본 분이라면 관련된 추억을 떠올릴 때 언급하는 대규모 전쟁 모드입니다.
완벽한 힘을 되찾기 위해 피의 성서를 원하는 뱀파이어와 인류를 지키기 위해 피의 성서를 찾는 슬레이어 두 종족 간에 벌어지는 종족전이죠.
게임 커뮤니티에 떠돌아다니는 초창기 원작 성서전 스크린샷.
원작에서는 아담의 성지 지역에 있는 12개의 피의 성서를 두고 쟁탈전이 벌어졌습니다.
상대 종족이 가지고 있는 성서는 탈환하고, 자신의 종족이 가진 성서는 지키면서 최대한 많은 성서를 모으는 게 포인트.
일종의 깃발 빼앗기처럼 상대 종족의 성에서 피의 성서를 빼앗아 자신의 종족 성안에 마련된 성물 보관대에 안치해야 합니다.
성서전이 끝날 때까지 성서를 차지하면, 성서전이 끝나고 다음 성서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해당 성서에 부여된 추가 능력치를 종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는 NPC를 통해 대여하는 방식이라고 하더군요.)
이는 다크에덴M에서도 마찬가지인 듯한데, 피의 성서전에서 성서를 차지하면 추가 능력치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원작과 동일할 지 아니면 다크에덴M의 색다른 룰이 적용될지는 미지수지만 기본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원작과 같이 피의 성서는 캐릭터당 1개만 소지할 수 있고, 피의 성서를 가진 캐릭터 머리 위에는 성서 표시가 떠서 이를 잡거나
호위하는 방식이나 성물을 가지고 자기 종족의 성에 있는 성물 보관대에 가져가 안치하는 기본적인 룰은 그대로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성서전 버튼은 존재한다.
다크에덴M에 나올 피의 성서전은 12월 업데이트 예정으로 공개되었지만, 아직 정확한 업데이트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게임 방식이나 플레이 방식은 기본적으로는 원작의 룰을 그대로 가져가겠지만 모바일 버전에 맞춰 변경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죠.
대규모 전쟁 콘텐츠라서 현재 필드에서처럼 소규모 PK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에게는 그 자체로 굉장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되도록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12월 업데이트로 피의 성서전 이외에 고등급 장비와 재료, 던전 세트장비를 획득 할 수 있는 PVP 점령전 던전 '헬가든',
50레벨 영웅 무기 및 영웅 장비 도안을 주는 '50레벨 필드 보스', 선공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지 않는 새로운 이동수단(슬레이어
: 에어게이터, 뱀파이어 : 화염해골) 등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샷은 예쁜 체이서지만... 고른 건 땀내나는 어썰트.
전 CBT 때 플레이했던 뱀파이어를 버리고 이번에는 '슬레이어'로 플레이 중입니다.
어썰트를 골라서 플레이 중인데 썩 좋은 평가는 못 받고 있더군요. 어쨌든 지금은 40레벨을 찍고 승직을 달성한 상태에서 한숨 돌리고 있죠.
피의 성서전 소개도 했고, 남은 부분은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처음 플레이하는 분들에 도움이 될만한 잡다한 이야기로 마무리해봅니다.
우선 다크에덴은 자유로운 PK 게임입니다. 아무래도 강력한 능력ㅡ높은 레벨, 좋은 장비ㅡ을 가진 상대 종족 유저에게 죽는 일이 자주 벌어집니다.
그리고, 30레벨 후반 또는 39레벨에서 승직이 열리는 40레벨로 넘어갈 때 레벨업이 유독 느리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때는 경험치 던전이 정말 큰 힘이 되더군요. 특히, 공개방이 말이죠.
비공개로 친구나 길드원을 초대할 수도 있지만, 여기에 공개방을 체크해서 만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게 바뀝니다. 혼자 할 때 보다 빠르게 던전을 깨고 경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수 던전은 재료 / 경험치 / 스킬 / 골드 던전이 있는데, 모두 '공개방' 설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유저들이 경험치 던전을 공개방으로 파고 있는 게 현실.
또 다른 경험치 보물은 바로 일일 퀘스트입니다.
일일퀘스트는 최대 4개씩 최대 12개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요. 직접 관련 미션을 깨지 않아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완료가 되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자정 이후나 일이 바쁠 때 240분짜리 퀘스트 위주로 받아놓으면 경험치가 상당히 짭짤하게 들어옵니다.
승직 이후가 본게임의 시작.
40레벨에는 '승직'을 합니다. 저 같은 무과금 일반 유저분들이라면 여기서 고생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팁 아닌 팁을 드리자면 40레벨에 제작 가능한 고급(초록색) 장비와 악세서리 중 제일 좋은 것을 제작해서 장착하고, 안전 강화 단계는 모두 강화해 주세요. 파란색 장비가 없는 경우에 이 정도만 해도 승직 시험은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승직에서 가장 어려운 곳은 초반 2개의 사냥 임무였는데 이렇게 하고 한마리씩 불러와서 사냥하면서 클리어했습니다. 오히려 뒤에 있는 미션들이 더 쉽더군요.
:: 다크에덴M 공식카페 ::에서 40레벨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참고하세요.
같은 종족으로 구성된 '토벌대'
다크에덴M 다운로드
:: 구글 다운로드 URL :: & :: iOS 다운로드 URL ::
*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트(BURST) - 그라비티 모바일 액션RPG게임 출시 (0) | 2018.12.25 |
---|---|
모두의마블 - 업다운맵, 3000 다이아 리필 이벤트, DC 콜라보(할리퀸) (0) | 2018.12.17 |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 합격기까지 재현한 블소 모바일(+더콰이엇 CF) (0) | 2018.12.07 |
뮤오리진2 - 어비스 영지전 업데이트 사전예약. (0) | 2018.1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