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올려서 만든 덱. 초기에 주어지는 이벤트나 공카에서 제공하는 쿠폰이 빵빵해서 시작한지 1~2주 정도 안이면 무과금도 충분히 A~S덱으로 선수단을 꾸릴 수 있다.
물론, 무과금은 대전이라던가 빠른 진도를 나가기에는 한계가 뻔히 보이기는 하지만... 게임이 꽤 재미있어서 한동안 즐기기에는 좋다. 선수들 실명과 사진을 사용해 애착이 가는 면도 있는 편.
날두 레알에서 뮌헨으로 바뀌었던 타이틀. 이젠 유벤 날두니...
하지만, 역시 한계는 극명. 정말 원하는 팀이나 포지션 그리고 좋아하는 선수로 채우려면 상당한 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
골드 역시 한계 돌파를 위해 S급 선수를 이적으로 구입하다보면 매우 부족하다. SS를 얻어도 그만큼 골드가 필요하고 들어가는 자원이 많아서 오히려 계륵같은 느낌도 든다.
대신 매일 꾸준히 플레이하는 근성과 랭킹이나 대전에서 밀려도 무시할 수 있다면 즐겁게 플레이는 가능.
발열이 심한 편이라 여름에 하기에는 정말 무리다 싶을 정도지만 발열은 최근 나오는 게임들이 다 그런 게 문제지만... 게임을 끈 상태에서도 열심히 통신을 해서 배터리 소모도 많았다.
그리고 황당한 스킬이 있었으니...
바로 다이버. 다이빙, 또는 헐리우드 액션을 축구 게임에서 스킬화 했다.
게임 중에 상대편 선수가 중앙으로 돌파를 시도해 수비수를 다 따돌리고 아무도 없는 페널티 에어리어(페널티 박스) 안에서 갑자기 철푸덕 넘어진 게 처음 본 스킬 사용 장면이었다.
물론, 심판은 페널티 킥을 주고... 실점을 했다.
정말 황당하면서도 분노를 일으키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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