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레인보우 식스 (오리지널)

사살당한 조로님 그리고 묵상중인 제로님

이 맵에서 애용 하던 자리중 하나.

...

조로님과 멀티때

센서링하는 조로님

CO-OP

오랜만에 플레이해본 레인보우 식스. 역시 명작은 빛을 잃지 않는다.
언젠가 플레이 했을때는 시야때문에 쏠림현상이 있었지만 요즘에 다시 플레이할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이런 쏠림/어지러움 등의 증상은 심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하는 듯.
 다시 레인보우 식스로 돌아와서 말하면 다른건 세월이 지나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그래픽은 비록 요즘 게임에 비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그 행동이나 움직임등 모션부분과 사운드는 아직도 충분히 시원스러운 모습과 박력을 보여주고 있다.

 세월의 힘은 뛰어넘을 수 없다. 세부적인 플레이 지원에서는 역시 오래된 게임이라 미비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알트탭(Alt+Tab)이 불가능한 점은 채팅(IRC류)이나 필요한 문서를 볼 수 없게해 편리한 이용을 방해하고 멀티플레이시에 다양한 모드 지원이 없다는 점은 다시금 멀티를 하기에는 큰 제약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과거에 게이밍 존을 한번쯤 누벼봤던 분들이라면 친구들을 선동해 멀티를 즐겨보시기를...
과거와 같은 렉이 없어 쾌적하며 8명정도가 모인 서바이벌 게임은 요즘 게임에서도 느끼기 힘든 빠르고 경쾌한 원샷원킬의 재미를 다시금 가져다 줄테니까.

댐...

조용히 다가가서 살짝쿵.

헤드샷!

센서링 중이지 말입니다.

피..피했다. 억

게임 인생중 가장 인상에 남는 데드모션

어떤 게임이든 보초를 보면 구경하고 싶어진다. 덧붙여 손가락은 이미 버튼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