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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웨이크는 본편에서...
바바라의 꼬임에 빠져 제인처럼 앨리스를 구하기 위해서 글을 쓰게됩니다. 그러다 겨우 어둠에서 깨어나 탈출하기전 그 작품에 여러가지 장치를 넣음으로써 시간을 벌게 되죠. 하지만 자동차 사고로 그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썼을지 모를 작품의 힘에 이끌려 다시 일의 중심부로...그리고 결국 글의 마지막을 써내고 앨리스를 구하면서 본편을 마쳤습니다.
그러면 앨런은 어떻게 됐는가?! 그게 바로 DLC의 내용이죠.
이 특별편은 게임을 완료하기전에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엔딩을 보고나서 플레이해야 딱 맞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편이 꿈과 현실, 소설에 지배되는 중간계 같은 느낌이라면 DLC는 확실히 어둠의 세계라고 못박고 시작하고 그만큼 자유자재로 배경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설정형식으로 상상해왔던 공간이라 꽤 마음에 드는 구성.
이 공간은 특별편인 만큼 전투가 많고, 여러가지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등이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조언자'이자 '인도자'로 제인과 배리가 등장합니다. 제인이야 거의 천사급이라고 한다면 배리는 왠지 페어리(fairy) 정도의 위치. 물론 배리가 앨런의 내뇌 망상의 조합이랄 수 있긴해도 그만큼 배리가 앨런에게 있어 상당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겠네요. 친구란..
글자/단어와 까마귀 대신 등장하는 앨런의 저서가 그가 안고 있는 중압감이나 작가로써의 상상력을 대변하는 듯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상상력도 좋고 말이죠.
여기에 전신주에서 내리 쬐는 가로등 불빛은 깜빡거립니다. 순서가 있는 것 같긴한데 그걸 보고 있을 시간이 없으니...전투를 하기보다는 가로등으로 유인하고 손전등을 잠깐잠깐 사용하면 편하게 그림자괴물을 제거가 가능.
여기서는 자동차를 이용한 전투를 해야하는데 차가 너무 약해!!!
사실 그러고 보면 앨런의 머릿속은 앨리스와 배리 빼곤 -_ - 다 그림자 괴물과 어둠뿐이군요;;
정말 짜증나는 마지막 부분 전투. 바보상자인 TV가 적입니다. 우리모두 책을 읽어야 합니다...라는 속내가 숨어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앞뒤로 번거롭게 하는 TV따위 짜증만 납니다.
플레어 가지고 있으면 닥치고 앞으로 달려가서 몇개 떨궈주고 적을 좀 제거했다면 재빨리 TV부터 까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바바라의 꼬임에 빠져 제인처럼 앨리스를 구하기 위해서 글을 쓰게됩니다. 그러다 겨우 어둠에서 깨어나 탈출하기전 그 작품에 여러가지 장치를 넣음으로써 시간을 벌게 되죠. 하지만 자동차 사고로 그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썼을지 모를 작품의 힘에 이끌려 다시 일의 중심부로...그리고 결국 글의 마지막을 써내고 앨리스를 구하면서 본편을 마쳤습니다.
이 특별편은 게임을 완료하기전에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엔딩을 보고나서 플레이해야 딱 맞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편이 꿈과 현실, 소설에 지배되는 중간계 같은 느낌이라면 DLC는 확실히 어둠의 세계라고 못박고 시작하고 그만큼 자유자재로 배경을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설정형식으로 상상해왔던 공간이라 꽤 마음에 드는 구성.
색다른 브라이트 폴스
작가에게 상상력이 적이라니...참 아이러니한 이야기
사실 그러고 보면 앨런의 머릿속은 앨리스와 배리 빼곤 -_ - 다 그림자 괴물과 어둠뿐이군요;;
아. 참. 외부 멘토랄 수 있는 제인씨도...
플레어 가지고 있으면 닥치고 앞으로 달려가서 몇개 떨궈주고 적을 좀 제거했다면 재빨리 TV부터 까부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TV를 부수자!
아 신발 쿰?
미드 볼때 이렇게 나오면 정말 욕이 나온다. 더구나 시즌 마지막 회에 이렇게 나오면 다음 시즌까지 기다리기 힘들다.
다음 특별편 스샷질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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