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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숨을 돌리나 하는 상황에서 나이팅게일에 의해 감옥에 잡혀들어온 앨런과 배리의 대화로 시작하는 에피소드5는 상당히 숨가쁘게 흘러가네요.
에피소드5의 주조연으로 드디어 새라 보안관이 나오네요.
브라이트 폴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진행돼서 숲 속을 뛰거나 비포장 도로를 달리던 때와 분위기가 많이 다른 점이 좋더군요.
전투는 새라 보안관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손전등만 잘 비춰줘도 탄약들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내 브라이트폴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간판이나 표지를 모두 읽어야 풀리는 도전 과제도 있습니다. 스팀 유저라면 도전을 해보시는것도...
교회 문 앞에서의 전투는 좀 어렵습니다. 특히 두번째 턴에 나오는 2연타 때리는 회칼(?)든 녀석은 속도가 2배다 보니 어느사이에 등뒤에서 옆구리를 콕콕 찌르고 있더군요. 교회전에 플레어를 두둑히 준비해서 위험해지거나 적이 몰려 있을 때 쓰면 효과가 좋습니다.
첫인상이 별로 안좋았던 배리는 이 에피소드에서 아주 빵터집니다. 헤드랜턴에 완전무장을 하고 '모르도르의 불타는 눈'이라면서 의기양양한 모습이라니...
헬리콥터 착륙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도 교회 만큼 어렵지만 준비된 대형 전등기구를 활용하면 조금 더 편하게 게임 할 수 있습니다. 전등을 켜놓고 그 앞에서 알짱거리면 알아서 그림자가 벗겨지니 잘 활용합시다.
헬리콥터에 타고 나면 그동안 먹은 아이템이 다 리셋되니 모두 사용해 버리는게 상책.
개인적으로 이 그림자 괴물이 나타날 때 효과가 좋습니다. 유저가 대응할 수 있게 해주면서도 나타날때 카메라와 효과음이 진짜 긴장감을 쭈욱 올려주더군요. 좁은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도 있지만 그런 놀래키는 정도의 효과를 많이 안쓰고 이런방식으로 심리적인 위축효과를 주로 썼다는 점이 상당한 매력.
발전소 찾아가는 길에 있는 이런 고압선은 활용도가 높습니다. 고압선 앞에 적이 있을때 손전등으로 비추고 총을 쏴서 밀어내면 선에 닿은 적은 한방.
그리고 나타나는 또다른 이야기의 전말. 돌고도는 운명.
헬리콥터 추락사고 생존확률은 상당히 낮을텐데...
두 인간은 어쩌면 앨런보다 뛰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탐조등(서치 라이트)의 언리미띠드 빠와를 느낄 수 있는 전투. 그동안 괴롭히던 녀석들을 속시원히 분해해버릴 수 있으니 이 아니 좋을쏘냐.
두 번 정도 낙사한 그림자 회오리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이군요. 점프 타이밍 잡기 애매하고 무진장 화면이 흔들리기에 애먹이는 곳이죠.
복합적인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똑딱이(...)
어쨌든 적을 까부술 중요한 아이템 똑딱이를 얻으면서 이번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네요.
에피소드5는 에피소드4보다 빠른 진행과 이어지는 전투 스토리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 구성이라 빠르게 진행되고 재미있습니다. 초반에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4부터 아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브라이트 폴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진행돼서 숲 속을 뛰거나 비포장 도로를 달리던 때와 분위기가 많이 다른 점이 좋더군요.
그리고 게임내 브라이트폴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간판이나 표지를 모두 읽어야 풀리는 도전 과제도 있습니다. 스팀 유저라면 도전을 해보시는것도...
그림자 괴물들이 나올 때 대사들은 언밸런스한 맛이 일품.
헬리콥터 착륙장에서 벌어지는 전투도 교회 만큼 어렵지만 준비된 대형 전등기구를 활용하면 조금 더 편하게 게임 할 수 있습니다. 전등을 켜놓고 그 앞에서 알짱거리면 알아서 그림자가 벗겨지니 잘 활용합시다.
헬리콥터에 타고 나면 그동안 먹은 아이템이 다 리셋되니 모두 사용해 버리는게 상책.
개인적으로 이 그림자 괴물이 나타날 때 효과가 좋습니다. 유저가 대응할 수 있게 해주면서도 나타날때 카메라와 효과음이 진짜 긴장감을 쭈욱 올려주더군요. 좁은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도 있지만 그런 놀래키는 정도의 효과를 많이 안쓰고 이런방식으로 심리적인 위축효과를 주로 썼다는 점이 상당한 매력.
발전소 찾아가는 길에 있는 이런 고압선은 활용도가 높습니다. 고압선 앞에 적이 있을때 손전등으로 비추고 총을 쏴서 밀어내면 선에 닿은 적은 한방.
랜턴을 들고 돌아다니던 부인이 거주하는 곳은 발전소!
드디어 그나마 퍼즐다운게 나옵니다.
두 인간은 어쩌면 앨런보다 뛰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탐조등(서치 라이트)의 언리미띠드 빠와를 느낄 수 있는 전투. 그동안 괴롭히던 녀석들을 속시원히 분해해버릴 수 있으니 이 아니 좋을쏘냐.
두 번 정도 낙사한 그림자 회오리로부터 도망치는 장면이군요. 점프 타이밍 잡기 애매하고 무진장 화면이 흔들리기에 애먹이는 곳이죠.
복합적인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똑딱이(...)
어쨌든 적을 까부술 중요한 아이템 똑딱이를 얻으면서 이번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네요.
에피소드5는 에피소드4보다 빠른 진행과 이어지는 전투 스토리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 구성이라 빠르게 진행되고 재미있습니다. 초반에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4부터 아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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