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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사건이 종료 되면서 지금까지 괴롭히던 떡밥 하나가 사라지면서 시작하는 에피소드 4.
과연 진짜 진실은 어떤 것인가? 앨리스가 납치된게 아니라면 진짜 죽었는가? 이 게임은 모두 환상?
룰렛타임은 아무래도 불렛타임이 떠오르는데...
어둠에 휩싸인 진료소를 탈출하는 장면에서 의외로 껄끄러운 부분중 하나. 공모양으로 돌아다니므로 여기서 재빨리 넓은 홀로 나갈필요가 있습니다. 문이 깨지면 바로 넓은 쪽으로 나가서 대비하세요.
미로 정원은 분위기도 그렇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그림자 괴물이 상당한 긴장감을 줍니다. 대체 왜 이런데다가 미로를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지만;;
조명탄(Flare)은 위험할 때는 아끼지 않는게 좋습니다. 필자처럼 그냥 쉬움 난이도로해도 무기는 최대한 다 써주는게 필요. 스토리 진행이 되면 어차피 가지고 있던 무기들은 사라지니 그때그때 써주는게 좋습니다.
이건 이미 에피소드2에서 나왔던 적이 있는 밀렵용 덫인데...에피소드4에서는 배치나 갯수가 짜증납니다. 그림자 괴물과 함께 만나면 굉장히 신경쓰이니 재빨리 지역을 벗어나는걸 추천합니다.
단짝인 배리의 앙증맞은(?) 앨런 흉내내기. 첫인상과 달리 꽤 귀여운 모습. 사실 개인적으로 단순히 매니저가 아니라 상당한 친분을 가진 친구라는 건 참 놀라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수확기에 치이면 그림자 괴물도 죽기에 잘만 이용하면 힘쓸 필요 없이 그림자 녀석들은 싹쓸이가 가능합니다.
발할라에서 밀주를 마시고 맛이간 앨런은 꿈에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여기서 보는게 사건의 진실.
에피소드4는 전체적으로 큰 반전이 없이 대형 전투 씬과 미심쩍던 초기 스토리 떡밥을 마무리하는 수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에피소드3에 비해 좀 더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고 스토리 이해를 위해서도 좋았던 에피소드네요.
가장 빈티나고 쓸모없는 캐릭터...나이팅게일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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