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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전략웹게임] 삼국지게임 열혈삼국2 - CBT(클베) 후기

by infantry0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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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삼국2 홈페이지 :: & :: 네이버 채널링 ::

 전략웹게임 열혈삼국2 CBT가 2012년 11월 6일 ~ 11월 12일 오전까지 진행됐습니다. 웹게임추천작으로 손색없는 삼국지게임인 열혈삼국의 후속작으로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는 VIP 테스트 때의 기록이 모두 초기화 되었습니다. 아직 OBT 일정이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은 듯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OBT가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레이싱 모델 김하율씨가 열혈삼국2 홍보 모델로 발탁되었더군요. 아직 다양한 이미지나 사진이 공개되지 않은게 조금 아쉬운 부분. :)

 이번 CBT는 지난 VIP 테스트와 바뀌 점은 거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쟁 전략 웹게임 열혈삼국2의 일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스크린샷은 해당 벼슬과 작위를 모아놓은 리스트.

벼슬과 작위
원작인 열혈삼국1에서 보기 불편하고 승급하기 까다로웠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 열혈삼국2에서는 좀 더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되면서 관리하기도 쉽고, 승급 자체도 쉽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명장 & 무혼
 명장은 객잔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명장은 객잔에서 명장 소문을 통해 위치를 얻어 해당 성을 공격해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 명장 교제를 통해 호감도를 우호 이상으로 올려둔다면 포로에서 설득이 가능합니다.
명장 교제는 명성에 따라 등급이 올라갑니다.(예로 2성 명장은 명성 30000이상 필요)
교제시 호감도를 올리는 것은 채집등으로 얻는 '산호', '진주'등 보석들을 주는 것입니다.
명장 교제를 통해 우호보다 높게 올릴경우 '결의'가 가능해집니다. 결의를 하면 능력치가 올라가는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감이나 충성등 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풀리기도 합니다.
호감도를 올리면 단계에 따라 연혼을 할 수 있습니다. 연혼을 하면 무혼으로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무혼은 해당 명장을 무혼칸에 장착하면 능력치를 올리는 방식. 지력, 무력, 전체등에 관여하는데, 아무래도 능력 높은 명장을 무혼으로 선택하는게 장수의 능력을 올리는데 좋겠죠.

 장착한 명장 무혼 역시 승급이 가능합니다. 무혼 승급은 '전공'을 사용해 승급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무혼을 얻었다면 승급하면서 사용하세요.
왕도 패업
 열혈삼국2에 등장하는 PVP 컨텐츠중 하나인 왕도 패업은 경기장 시스템처럼 유저를 골라서 전투를 하고 순위를 올리는 방식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경기장은 자신의 순위 근처 상위 유저를 선택해 대결하고 승리하면 바로 순위가 올라가는 구조. 하루 10번 제한입니다.

 왕도 패업은 장수를 짜서 미리 신청을 하고 해당일 7시에 진행되는 왕도 패업 결과를 통해 '전공'을 획득하는 방식. 팀은 충신 또는 효웅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니 원하는 모쪽으로 참여를 하세요.
 장수들이 강할 수록 왕도 패업에서 승리하는 숫자는 많고 패배 숫자는 줄어듭니다. 결과에 따라 해당 팀(진영)에 승/패가 갈리며 모든 전투가 끝난 이후 보상을 받게 됩니다.
전공은 무혼의 레벨업 뿐 아니라 전공 아이템 역시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장수 & 레벨업
 장수 관리는 이번 열혈삼국2에서 상당히 편해졌습니다. 장착을 눌러주면 알아서 가장 좋은 장비로 교체해주니까요. 하지만 무조건 장착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장수 순위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장비의 세트 아이템 효과 때문. 세트 효과까지 계산을 해서 올리는게 아닌 단순한 장비끼리 수치 계산으로 이루어지므로 장비 장착 후 순위가 떨어졌다면 한 번씩 세트 효과를 살펴보세요.
장수의 레벨은 퀘스트, 전략전투 그리고 수련등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경험의 책'같은 아이템을 통한 레벨업도 가능.

 군주는 경험을 책이나 수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군주의 레벨이 모든 장수의 레벨 제한이 되기 때문에 군주의 레벨이 낮으면 장수의 레벨도 더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군주 레벨에 우선 순위를 두고 새로 영입한 장수 위주로 수련을 돌리는 것이 중요.
40레벨부터 퀘스트 진행이 꽤 어렵습니다. 그 전에 여러가지로 충분한 준비를 해두시길.
일일 퀘스트와 영웅루를 돌면서 렙업과 장비 아이템을 얻으시면 괜찮습니다. 캐시를 사용하는 VIP 유저라면 역시 탐험.
그 외 상점
 성내 발전을 해나가면 공방, 마굿간등을 건설하게 됩니다. 해당 건물은 리셋을 통해 구입 가능한 아이템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있는 아이템들은 '동전'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탈것은 장수에 장착하는 아이템이면서, 탈것 자체도 장비ㅡ마갑, 말굽 같은ㅡ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자잘한 부분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탈것을 공략해 보시길 :)
더 심층적인 공략/ 유저들의 목소리는 :: 열혈삼국2 공략 게시판 :: 을 참조하세요.
열혈삼국2는 웹게임추천작인 열혈삼국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략웹게임 쪽을 더욱 강화한 모습입니다.
건물 건설이나 연구를 '내정위탁'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유저는 세계 필드에서 영지를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전투, 또는 전략 전투등에 더욱 신경쓸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이번 CBT에서 일부 전략전/퀘스트의 밸런싱이나 불편한 채팅창등 지적된 부분은 OBT에서는 보완되어 나와야 할 부분. 일러스트도 한국버전으로 좀 바뀌었으면 싶은 마음이지만 로컬라이징이라 가능할지는 모르겠군요.
열혈삼국1 제작사인 조이포트의 정식후속작으로 국내에서는 NFL(넥스트퓨처랩)에서 퍼블리싱
퀘스트 추적, 보상 획득등도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보기에도 좋고 사용하기도 편하게 되었습니다.
전작보다 그래픽이 좋아지면서 전투시 애니메이션등 볼꺼리는 늘었나 전투시 배속 돌리기나 '전투 종료'기능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가 가능

  과연 쏟아져 나오는 삼국지게임들 사이에서 전작과 같은 웹게임추천 삼국지게임으로 인기를 끌게 될지는 앞으로 OBT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전군 OBT를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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