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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전략웹 삼국지게임 열혈삼국2 서비스 소식, VIP 테스트 후기

by infantry0 201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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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삼국2 홈페이지 ::

  넥스트퓨처랩(NFLgamz)에서 서비스가 예정된 열혈삼국2가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또한 열혈삼국2 시작전까지 무료 서비스되던 전략웹게임 '열혈삼국1' 프리 서비스가 11월 30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열혈삼국2를 위해 서비스하던 무료 웹게임추천작 '열혈삼국1 프리서버' 유저들은 그대로 열혈삼국2에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VIP테스트는 2012년 10월 24일 오후 5시~10월 26일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집니다.
NFL 열혈삼국1 프리서버 유저는 바로 참여가능합니다.

열혈삼국2 개발일지라는 동영상이 함께 올라왔네요.
필자는 열혈삼국1을 해봤으니 VIP 테스트에 바로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더구나 그 이전에 NFL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상고전기까지도 섭렵했으니...후.

 일단 열혈삼국2 초반 장수는 현재는 저정도의 초상화를 지원합니다. 또한 군주명은 캐릭터 초상화를 누르면 자동으로 바뀝니다. 정식 때도 이런 무작위 이름 설정방식이 그대로 쓰일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차후 정식서비스에 참여하시는분은 군주명은 주의해서 만들어주세요. 또한 서비스사인 NFL에서도 자체적으로 선정적이거나 욕설,비속어등은 제재를 가하니 특히 유념하시길
열혈삼국1에 비하면 그래픽이 참 괜찮습니다. 더불어 도우미로 나오는 작은하녀가 메인 이미지로 쓰이더군요.

튜토리얼은 화살표로 클릭할 목표를 표시해주는 방식으로 웹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식을 씁니다.
튜토리얼은 튜토리얼 퀘스트와 함께 이루어지며, 열혈삼국1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꾸준히도 퀘스트가 나오기 때문에 굳이 튜토리얼과 퀘스트를 구분지을 필요는 없는 듯하네요.
굳이 나누자면 초보군주 가이드는 십상시의 난까지 지원합니다. 그 이후는 튜토리얼 퀘스트 복합
역사 전투는 삼국지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형태로 나왔습니다. 방진별로 제거해나가며 퀘스트와 아이템을 습득하는 방식.
 역사전투의 시나리오를 완료하면 영웅루라는 것이 생깁니다. 영웅루는 일종의 도전탑으로 무료로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고 금화등을 사용하면 2회 도전 가능합니다.

영웅루에서 얻는 장비중에는 주황색 장비도 꽤 있어서 하루 한 번은 플레이할 콘텐츠가 될 듯.
황건적과 십상시의 난이 극초반 튜토리얼 정도로 사용되었습니다. 뭔가 불쌍한 황건일당...
부대(방진)와 전투를 하면 군령을 1 소모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형태.
간혹 스샷처럼 좋은 아이템을 가진 녀석들을 만나면 연속으로 공략해 아이템을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방진마다 일일 공략 횟수 한계가 있어서 지나친 아이템 얻기는 막아 놓았습니다.
그래픽이 좋아지면서 보기 편해진 전투화면. 전투는 군대전과 장수전으로 나뉩니다. 장수들이 나와 싸우느냐 아니면 부대단위로 전투를 하느냐의 차이.
 결과보고를 통해 중간 전투 그래픽을 넘기고 바로 전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열혈삼국1에서 보기 불편하던 전투관련 부분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이죠.
  내정 역시 더 보기 편리해졌습니다. 열혈삼국2는 전작보다 짜임새있는 도시구획지정이 되어있다는 점이 보기 좋다고 하겠죠.
 물론 중국산 전략 웹게임 또는 국산 삼국지 웹게임등에서 보편적으로 쓰는 건설 방식과 도시 구획이라 특별히 다를바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열혈삼국1에 비한다면 참 깔끔해진 구획정리랍니다. :)
 열혈삼국(열삼)을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건설대열은 2개로 건설대열을 늘려주는 '부역령'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내를 봤으니 성밖도 봐야겠죠. 성밖에 있는 자원 건설지는 전작에서는 레벨이 높아지면 건설가능 타일이 추가되는 방식이었지만, 열혈삼국2에서는 기본적으로 정해진 타일을 가지는 것으로 변한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예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몇 개의 건물을 건설하라고 지정해주기 떄문에 전작처럼 대체 얼마나 많은 자원을 어떻게 건설해야하는지 유저가 직접 선택해야해서 난감해지던 부분도 사라졌습니다.
 어느정도의 건설틀을 알려주는 점이 왜그리 고마운지...
* 건설에 있어서 많은 건물을 다 업그레이드하려면 모두 클릭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열혈삼국2에서는 이 부분을 '내정위탁'이라는 기능으로 통합시켰습니다. 연구뿐 아니라 건설등에 대해서 자동으로 수행하도록해 유저가 하나하나 건물을 업그레이드하기보다 역사전투나 퀘스트에 좀 더 힘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열혈삼국의 특징중 하나였던 필드에서의 약탈/점령 부분은 인터페이스가 간략화되고 불필요한 지휘 메뉴들을 줄였습니다. 편리해졌다고 할까요?
벼슬이나 작위의 경우도 전보다 간략하고 보기 편하게 바뀌면서 초심자들이 힘들어하던 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직관적으로 바뀌어서 진입장벽도 낮아진 모습.
지난 열혈삼국1 프리서버 포스팅에 말했었던 장수들의 군장 화면. 아직도 장비 아이콘이 많지만 최적화된 덕분에 깔끔하게 표시됩니다.
 더구나 유저가 장비를 직접 챙겨줘야하던 부분이 지금은 '장착'을 클릭하는 것 만으로 자동으로 제일 최고급 장비를 골라 장착하도록해서 손이 덜가도록 배려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비의 강화나 보석 장착도 장비를 굳이 벗지 않고 착용 상태에서 바로바로 상화와 보석 장착이 되는 점이 좋더군요.
슬슬 마무리 하자면 열혈삼국2가 그래픽적인 발전도 발전이지만 열혈삼국1이 가지고 있던 불필요해보이는 부분을 많은 부분 없애거나 통합시킨 모습을 보여주면서 발전했다는 느낌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시스템 기반은 열혈삼국1에서 이어오면서도 다양한 부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웹게임.
다만 필자는 일부 일러스트는 좀 아쉽더군요. 뭔가 삼국지인데 삼국지가 아닌 듯한...
  전작보다 더 간편해지고 불편함을 최소화시킨 시스템. 군주경기장이나 장수별 순위시스템을 통한 군주간 경쟁심을 올리는 등이 추가된 열혈삼국2. 열혈삼국1을 해보신분들은 정식 서비스때 한 번 도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열혈삼국1 프리서버 유저들은 VIP테스트 이후에도 꾸준히 하시겠지만... :)

은근히 군주를 신경쓰이게 하는 실시간 메세지.

작은하녀가 참 착합니다. 시간 모르고 하는데 빨리 자라고 하니...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아직 레벨 30이라 이 후에 또 어떤 콘텐츠가 있을지...

일반적으로 빨리보는건 3배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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