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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온라인게임] 레이더즈 플레이 - 논타겟팅 액션MMORPG 장르

by infantry0 201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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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 리스트 ::

 논타겟팅 액션MMORPG게임인 레이더즈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벨제한 35는 조만간 레벨 40까지 풀릴것으로 보이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벨 35까지중 특히 에다산 지역과 레이더즈의 여러부분을 조금씩 건드려봅니다.
추가 : 2013년 9월 24일 종료

부러진 돛대에서 시작된 여정은 계속 된다.

- 레이더즈는 서버를 잘못 선택 했을 때 돌아가기가 없습니다. 얄짤없이 종료하고 재접속해야하죠. 편의성을 위한 이런 부분에 약간의 패치가 필요할 듯.
- 포스팅중 그래픽이 안좋은 스샷이 많은데 현재 제 컴퓨터 상태가 메롱입니다. 포스팅 전까지는 어떻게든 컴이 버텨야 할텐데...어찌 될 지...

  용맹 모아는 레이더즈의 탈 것인 '모아'시리즈의 하나. 레이더즈의 탈 것은 제작하는 모아 시리즈외에 리키안등도 있습니다. 용맹모아는 '화원 정화(파티)' 퀘스트를 완료하고 제작할 수 있죠. 레이더즈의 '모아 제작'은 전에도 소개했지만 탈 것을 재료를 수집해 제작한다는 독특한 형태를 보여줍니다.
모아새 부리 공격은 탑승 상태에서 모아가 공격을 하고 바로 모아에서 내려 사냥에 들어가는 스킬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 토끼머리띠. 이건 캐시가 아니라 사냥으로 얻는다.

  레이더즈에도 코스튬 시스템이 있습니다. 기존 장비 위에 덧입는 것ㅡ이면서 기존 장비를 코스튬으로 변환ㅡ으로 기존에는 코스튬 시약을 재료로 사용하여 제작하는 방식이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좀 더 간소화 됐습니다.

...하지만 스샷의 토끼귀는 '토끼'를 집중 사냥해야한다는게 훼이크.
참. 이번 볼라스 이벤트를 통해 고양이 머리띠,도밍족 모자 코스튬에도 응모가 가능하니 도전해보세요 :)

이벤트는 해당 기간동안 로그인과 출석 체크를 통해 이루어지는 간단한 방식.

:: 볼라스의 습격 : 이벤트 페이지 ::

 지난 업데이트로 추가된 볼라스의 습격 관련 이벤트(8.9~9.7)네요. 볼라스는 침묵의 장벽 지역 보스 몬스터로 ‘창공의 괴음’ 퀘스트를 선완료 해야합니다.

'침묵의 장벽'에 있는 헤이든을 통해 퀘스트 수락과 인스턴스 입장이 가능합니다. 침묵의 장벽에 가보면 수도원만큼이나 파티 구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에다산의 '늙은곰 탈린'. 탈린은 챔피언 몬스터로 마X전의 콜라곰(?!)과 유사한 방식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 포즈가 크고 느려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지만 레이더즈의 몹들이 그렇듯 템포/타이밍을 놓치면 많이 아픕니다.

 디펜더의 경우는 방어와 역습을 통한 기절(스턴)상태에서 지속 공격을 병행하면 쉽게 처치가 가능한 몬스터.

에다산의 명물 '디아고'. 설인을 모티브로한 에픽 몬스터로 에다산의 전쟁구역에서 리젠됩니다. 전쟁 구역은 PVP 지대로 일반적인 사냥뿐 아니라 유저간 대결도 가능한 구역입니다.

 디아고는 대부분 파티를 이뤄 사냥합니다. 디펜더가 앞을 막고 다른 직업군이 타격을 입히는 방식.
 범위공격이 상당히 강하고 주변에 파티원이 아니더라도 타겟으로 잡아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 반경이 생각보다 큰 몬스터. 특히 할퀴기나 슬라이딩은 몸집에 비해 빠르고 멀리 이동하니 주의.
포효 할 경우 반경 안에 있으면 데미지와 동상 상태이상에 걸려서 근접전투하는 캐릭터에게는 짜증나는 스킬.

거의 원형에 가깝게 포진하는게 일반적인 파티 공략법이더군요. 그래도 죽을때는 얄짤이 없...

포효와 그로인한 동상에 이은 공격을 잘못 맞으면 바로 골로 갑니다.(...)
빠르고 쉽게 잡으려면 역시 혼자보다는 파티플을...

뭐, 퀘스트를 하다보면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에다산에서 리오드로 처음 가는 유저는 길 찾기가 힘들지도 모르겠군요.
 리오드로 가기 위해서는 에다산 '마코트 부락 2층(2F)'을 통해 동굴을 지나 '마코트 부락 1층(1F)'로 나와야합니다.

  참. 마코트 부락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또다른 에픽 몬스터 '유령 늑대 샤디즈'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항상 파티들이 모여서 잡고 있더군요. 빠른 공격방식을 가지고 있고 활동성이 강한 몹이나 직접 플레이할 때는 상당히 바쁩니다.
에다산을 지나면 나오는 리오드. 리오드에는 유명한 투어 코스가 있었으니 바로 '성 파넬 수도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무언가를 뽑기위해서 수도원을 향하는 파티가 많습니다.

  리오드에 있는 에픽 몬스터 '이리스'... 얼음감옥 걸리잖아요? 그냥 빨리 부활하세요...
이리스는 잡는 파티도 구경하기가 힘들더군요. 예쁘고 특이한 몬스터네? 하고 구경 가시면 누울 수 있습니다. :D

  레이더즈는 액션MMORPG로 다수의 유저가 하나의 공간에서 게임을 펼치게 됩니다. 그로인해 약간의 데미지 표현이나 타이밍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유저가 적응해야할 사항입니다.
 정확한 타이밍 보다 조금 더 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해야하죠. 뒤돌아서 있다고해도 공격 시간은 똑같기때문에 미리 피하기와 패턴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더구나 저 총은 유도탄을 쏜다니까...이런...

  침묵의 장벽에서 만나는 코볼트 채집꾼 같은 경우 이런 욕나오는 방식의 공격을 합니다. 발사체 공격 거기다가 회피 불가로 잡아두고 총을 쏴서 심각한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
 디펜더일 때는 좀 더 여유가 있습니다. 방패로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마X전의 피오나같은 맛이랄까?

  디펜더가 재미있는 이유는 바로 한손 방패와 한손검. 공/방의 균형감 때문입니다. 레이더즈의 타격감이나 피격감은 좀 가볍지만 방패로 막고 역습을 행한다는 전술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킬중 탄력성은 방패로 방어성공시 뜨며 짧은 시간동안 기력을 일부 회복합니다.
개인적으로 돌진과 연속돌격, 방패후리기쪽을 자주 쓰는 중입니다.
방패로 막고 역습을 통한 기절 그리고 공격후 회피로 벗어났다가 다시 공격을 하는 방식은 전형적인 디펜더의 공격 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회피 불가능한 기술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일단 방패로 막고 시작할 수 있으니 심리적 안정감이 큽니다. 더불어 방패라는 든든한 물건을 통해 버티고 서서 몬스터의 패턴도 구경할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초심자라면 레이더즈 디펜더 스타일 캐릭터 부터 키워보시는걸 권합니다. 디펜더 스타일이 최고의 방어 능력과 생존 능력을 보유했다는게 괜히나온 말이 아닙니다.
:: 레이더즈 인벤 :: 등을 통해 스킬을 참고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자신의 방식으로 키우는게 제일 좋다는게 필자의 생각. 커뮤니티의 내용들은 오히려 직업군에 얽매인 느낌.

전체적인 타격감이나 게임성은 콘솔게임과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레이더즈는 괜찮은 액션 MMORPG게임입니다. 아무래도 반응성면에서 논타겟팅에 익숙한 유저들조차 수용하고 이해해야 할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잘 적응한다면 오히려 일반 논타겟팅 MORPG보다 더 깊이 있는 커뮤니티와 파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역시 레이더즈의 장점이죠. 지속적인 밸런스 조정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레이더즈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되는 요소.
 
 논타겟팅과 이런 형식의 액션MMORPG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천천히 소화해 나가시면서 레이더즈의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파티플로 실력이 늘었다면 솔플로 도전!

솔플 : 솔로플레이 - 혼자 사냥을 하는 방식
파티플 : 파티(2인 이상의 유저가 만든 집단)로 사냥하는 방식. 파티에서는 캐릭터에 따라 공격 담당, 방어 담당, 치료담당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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