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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OBT게임] 슈팅 RPG게임 거울전쟁:신성부활

by infantry0 201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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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거울전쟁 : 신성부활은 L&K로직코리아에서 제작하고 서비스 하는 새로운 게임 형태인 MMO 슈팅 RPG게임으로 현재 OBT(8.14~)가 진행중.
  거울전쟁 브랜드는 L&K로직코리아에서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시리즈로 L&K 대표인 남택원씨가 직접 집필한 '거울전쟁'소설ㅡ게임과 함께 제작해 먼저 선을 보였다.ㅡ을 기반으로 한다.
 
거울전쟁(Mirror War)시리즈
 거울전쟁 - 악령군(2000년)           //    거울전쟁 -은의여인(2001년,스탠드 언론 확장팩)
 거울전쟁 - 롤과 앤의 모험(2005년,GP 모바일)
 거울전쟁 - 신성부활(2012년)

 거울 전쟁 - 신성부활은 '악령군, 해방부대, 흑마술파'가 등장하는 거울 전쟁의 세계관으로 그대로 이어가는 게임입니다. 다만 게임 시스템은 과거와 같은 거울전쟁의 독특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MMORPG와 다중스크롤 방식의 슈팅 게임의 결합이죠.

 온라인화하면서 MMORPG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오히려 슈팅게임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조합을 들고나왔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신개념 슈팅 RPG게임'이라고 표현되더군요.
저번에 소개한 '붉은 보석'처럼 클라이언트 실행방식입니다. 간편한 실행 방식 만세.
  거울전쟁:신성부활 오픈베타(OBT)에서는 나르, 넨, 술의 3개 서버가 준비된 상태.
OBT게임이라 '해방부대'만이 지원되며, 악령군과 흑마술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기사들을 보면 10월에 흑마술파, 12월에 악령군이 추가될 예정이라는군요.

 커스터마이징은 있지만 간소화되어있습니다. 메인이 슈팅이고 시점이 멀다보니 실제 캐릭터를 보는건 마을이나 인게임 영상에 국한 되기에 이정도로 괜찮아 보입니다.
 그 때문인지 실제 게임 그래픽도 최신 게임들에 비해서는 수수해보이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래픽 옵션은 세세하게 지원하니 사양에 맞춰서 조절을 해보세요.
  캐릭터는 전사, 궁수. 성령사, 정령사로 나뉩니다. 각 직업별 특징과 사거리, 스킬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직업별로 플레이하는 방식이나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MMORPG도 플레이 방식이 다르지만 아케이드형 슈팅이 메인이다보니 캐릭터별(기체별?)차이가 꽤 신경쓰이는게 사실. OBT를 통해서 여러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골라보는게 좋습니다.

 참. 특수 행동 스킬을 고를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레벨업을 하면서 추가로 다른 특수 행동 스킬을 배울 수 있으니 우선 마음에 드는 걸 고르시기를...
 캐릭터 생성이 끝나면 2차 비밀번호가 필수적. 가상키보드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쓸쓸하고 우울한 느낌의

  게임을 시작하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긴 오프닝이 펼쳐집니다. 나레이션과 작화가 인상적. 스토리텔링에 신경 쓴 모습이 강합니다만 다소 긴 런닝타임이 부담스러운 느낌.
 오프닝같은 인게임 무비나 중요 퀘스트에서의 대화등은 풀 보이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캐릭터 성별에 따라 무비나 퀘스트 대화시 보이스 성별 역시 달리집니다. 차후에 업데이트될 악령군,흑마술파의 스토리라인은 틀리겠지만 역시 인게임 보이스는 두가지 버전으로 나올 듯

 신성부활에서는 다양한 튜토리얼/가이드가 등장합니다. 스테이지 형태, 단순한 가이드 창, 영상으로 넘어가는 방식등등...

'스페이스 바'로 대화를 빠르게 넘기고 숫자키(1,2)로 빠르게 답하는 방식.

맵은 NPC와 퀘스트 유무가 잘 표시되어있고, 보기도 편하게되어있다.

거울전쟁:신성부활은 '신개념 슈팅 RPG'로 MMORPG파트와 다중 스크롤 슈팅게임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마을이 바로 MMORPG 파트로 퀘스트와 NPC 대화등을 담당하는데, 플레이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을과 던전내 조작키도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분화된 느낌이 상당히 색다릅니다.

 마을 구성에 불만은 없지만 마을 내 이동을 키보드로 할 때 미끄러지는 느낌과 부자연스러운 모션(특히 뒷걸음질...)이 있습니다. OBT중에 고쳐졌으면 좋겠더군요.
 마을에서 퀘스트를 받는데 대화 텍스트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프닝을 통해 보여준 사건과 그로인해 모험을 나서게되는 일. 그리고 대화에서 마을 사람과의 일상적인 관계를 잘 표현하고 있더군요.
마을에서 퀘스트를 받아 필드 포탈을 통해 사냥터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필드 맵으로 사냥터를 고르고 사냥터 내에서 난이도와 구역을 선택하게됩니다.
 거울전쟁:신성부활은 피로도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각 사냥터/던전은 진입시 피로도를 소모됩니다. 피로도를 모두 소모하면 더이상 들어갈 수 없게 되죠.
[거울전쟁TOON]

:: 보러가기 ::
'가스파드의 거울전쟁 속 얼간이들'이라는 제목의 웹툰을 선보였습니다. 게이머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이 녹아든 녀석.
[거울전쟁 - 여대생 아프리카 TV]
:: 여대생 TV 홈 ::
 여대생 BJ 거울전쟁 아프리카 방송이 진행중입니다. 1회(8월 17일), 2회(8월 22일)는 이미 방송 완료.
3회는 8월 27일(오후 8시 ~ 10시)로 예정 되어있습니다.
 
사냥터는 '슈팅 필드'로 앞서 말했듯이 마을과 실제 슈팅 필드에서의 조작법이 완전히 분화되어있습니다.
 게임 방식은 일반 슈팅게임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출현하는 적을 해치우고 전진하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를 클리어하는 방식.
:: 키와 아이템 모두 게임내 튜토리얼로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방향키  - 이동                              //     Z - 일반 공격
SDFWER = 스킬                            //     V,B - 전술 스킬 사용(폭탄)
스페이스 , C - 점프

아이템

P- 파워(주무기)                           //     M-파워(보조무기)
CP - 차지 포인트                         //     TP - 택티컬 포인트(폭탄)
RPG와 결합을 통한 다양한 스킬과 레벨업, 장비 강화등으로 기존 슈팅 게임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죠. 더불어 데미지도 한 방에 죽는 일반 아케이드 슈팅과 달리 에너지가 존재하고,
 또한 횡스크롤이나 종스크롤만이 아닌 복합적인 다중 스크롤이 사용된다는 점도 상당히 독특한 모습.

 더구나 점프라는 요소를 등장시켜서 단순히 탄막 사이를 피하는 것이 아닌 점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필자로서는 괴로운 발판 점프 구간이 존재하게 됐다는 점은 좀 서글퍼지는 부분.
- 이런 곳에서는 떨어지면 바로 죽습니다(...) 뭐, 이어하기도 가능하지만...
- 슈팅이지만 온라인입니다. 더구나 RPG.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티를 맺어보시기를 :)
보스를 클리어하면 던전 앤 파이터등에서 볼 수 있던 이런 랭킹과 클리어 점수등을 볼 수 있습니다. 보상 아이템을 얻고나면 마을로 돌아가거나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 마을과 필드간 로딩 시간이 긴 것은 보완해야할 듯.
- 팔기가 안되는 아이템은 다음 마을에서 나오는 화로를 통한 '분해'가 필요합니다.
슈팅과 RPG의 결합된 새로운 게임. 슈팅RPG게임인 거울전쟁 : 신성부활.
 RPG적인 마을/퀘스트 시스템, 아이템의 습득과 장비의 분해/강화등 다양한 기능과 '1942'나 '동방 프로젝트' 같은 종스크롤 슈팅이나 '그라디우스'류의 횡스크롤 슈팅을 포괄하는 다중 스크롤 슈팅을 제대로 접목한 매우 특별한 게임입니다.

인게임 방식도 쓰이네?

스토리는 과연 어느 방향으로?

물론 받아들이는 유저들에게 생소한 방식, 슈팅이라는 매니아적인 부분이 얼마나 어필하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말이죠. 뭐, 하지만 거울전쟁이 가지는 게임의 독특함에 대한 일부 거부감보다 '스토리'의 깊이가 더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벨 13이 넘으면 생활기술등도 배울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게임 시작이랄까요? 오픈베타동안 충분히 플레이 해보시기를...
* 그랜드 오픈 이벤트 :: 이벤트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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